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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영화) RT지수, 다시 20%대에 진입 외 + 개인적인 생각

너자꾸그러면
댓글: 62 개
조회: 8904
추천: 24
2016-06-01 09:16:45

프레쉬 한개가 추가되었습니다. 리뷰내용도 긍정적인 평이었습니다. 

그리고, 살펴 보던 중 로튼토마토에서도 흔하게 보이지 않는 아주 특이한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평론가 중에 겹치는 친구들이 있더군요. 이름만 같은 다른 인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들어가 봤습니다...



중복으로 일하는 평론가더군요... 더욱 재미있는건, 각각 다른 리뷰를 쓰고 각각 로튼에 올렸다는 겁니다.

보통은 이런식으로 안하는데, 저도 지금까지 영화평론에 관심이 많아서 로튼을  꽤 오랫동안 봐왔지만, 

이런 경우도 있나보더군요. 솔직히 처음 깨달았어요.

실제로 각 평론가의 리뷰내역을 보면 워크래프트가 각각 2개씩 로튼이 찍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초반 평론가가 몇명 안될 때, 이런 식으로 로튼이 중복되면 다소 악의적으로 보일 수도 있는데... 이상하더군요.

또한, Kevin이라는 저 분은 또 특이하게 3/5 찍고, 썩토 날렸더군요. 왠만하면 3/5는 거의 다 프레쉬 던지는데...

'작품은 평타는 가지만, 난 맘에 안들어.' 라는 느낌인 듯 합니다. 이런 광경도 흔치 않은 편이죠.


그리고 유럽 리뷰사이트의 평가도 대충 올려봅니다.

요건 프랑스


왼쪽이 평론, 오른쪽이 관람객. 평론지 중, 메트로는 배대슈에 별 4개를, 르몽드는 1개를 준 과거가 있습니다.(르몽드는 제가 알기로는 프랑스에서 가장 큰 신문사일 겁니다.) 사실, 평론 역시 개인적인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 때문에, 그냥 참고 정도만 하면 됩니다.

요건 독일

중간에 초반 2.2는 로튼에서 최악의 혹평을 보낸 평론가 포함 2~3명만 집계된 것으로, 그러려니 하면 됩니다. 맨 위에 있는 필름슈타트(?)가 독일 평론입니다. 맨 아래는 유저점수고요.

사이트가 기억이 안나는데... IMDB에서 보니 러시아에서 유저 25000명이 참여한 점수가 8.xx쯤 되더군요. 평론도 나쁘지 않았고요. 사이트를 찾으면 올리겠습니다.


P.S.) 워크 팬으로서, 영화가 잘 되면 좋겠지만, 안 좋으면 어쩔 수 없지요. 근데, 항상 영화는 직접 봐야 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비효과라는 영화 역시 로튼에서 손에 꼽는 혹평을 받은 작품이지만, 실제 관객들은 굉장히 호평했습니다. 국내에서도 굉장히 인기 있었던 작품이죠. 로튼은 작품에 대한 점수라기 보다는... 호불호 정도입니다. 문제는 평론가들의 호불호가 영화가 표적으로 하는 주요 관객들과 다른 경우가 많지요. 그냥 참고 정도만 하고, 실제 한국 개봉시 주변 반응을 살펴보고 망무새짓을 해도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메타크리틱을 조금 더 선호합니다. 근데, 지금 로튼토마토에 썩토 날린 분들이 벼락같이 메타크리틱 가서 점수를 올리는 바람에... 둘이 비슷한 현실입니다. 조금 더 표본이 늘어나면 참고하기 편할 겁니다.(메타크리틱은 60만 넘겨도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70~80 넘기면 Great라는 표현 써도 되는 영화고요.)

요건 나비효과 로튼지수와 관중점수



세 줄 요약 

1. 한 놈이 괜찮대. 신선한 토마토 던졌어. 

2. 악평 단 두 놈이 중복으로 썩토 던졌어. 조금 악의성이 있어 보여.

3. 똥인지 된장인지는 찍어 먹어 봐야 알지(똥이면 어쩌지...ㅠㅠ)

Lv41 너자꾸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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