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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로] 페웜닥딜-장던삭풍 클리어 영상

아이콘 FlameNova
댓글: 8 개
조회: 3691
추천: 9
2017-11-12 23:57:53
보름 전 리플레이 기능이 다시 활성화 되면서,

수일전에 찍어두었던 영상들을 간단히 편집해서 올립니다.

아래 모든 영상은 보스를 잡는 구간에만 순수 1배속, 전후 구간은 빠르게 돌렸습니다.


<페이스웜 편>

각 스테이지 별 과정은 생략했습니다.

관련 장비는 영상에 짤막하게 비쳐지고 있으니

플레이어 일시정지 활용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스테이지 전까지 지체없이 힛&런을 해서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게 좋습니다.

저는 아직 고삐를 활용 안해서, 빠른 이동을 위해 적당히 쌓아둔 이속포션(비매품)을 활용했습니다.


쌍독초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광폭전에 잡을 수 있는 딜량이 간당간당해서,

미카츠키 한쪽을 종족 증뎀 특화작을 했고, 각종 캐쉬도핑까지 했습니다.

특별히 마공 증가 변신스크롤까지 사용했는데,

홍염화 모션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으므로 활용을 추천 드립니다.


변신 전 페퀸 속성이 독속 4렙이라 화속뎀이 75%만 들어가기 때문에,

왠만한 중급~중상급 장비로는 딜량을 맞추기 버거운 편입니다.

아무래도 딜량을 큰 폭으로 올리려면 폭마작 활용이 필요해 보이는군요.

위 영상도 20초를 살짝 넘었기 때문에

간혹 다른 속성이나 광폭을 볼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자세히 보면 후반부에 같은 속성으로 변신한 것이 보이네요.

최소 딜량 수준일 경우 보통은 영상 처럼 워터볼 패턴으로 바로 들어가기 때문에,

수레지 및 방스를 사용했습니다.

보통 초반 딜량이 더 높았다면 맹독 주머니, 더 높으면 독장판이 바로 깔립니다.

여기서 방스 대신 1레벨 용병 및 잔상을 사용해서

 워터볼 및 어퀘뎀을 분산하는 것도 방법일 수는 있으나

평시 보다 빠르게 다른 속성으로 변신 해버리는 현상을 종종 경험해서

지금은 이그나 송편 소모하면서 직접 어퀘 두방을 버티면서 잡고 있었네요. 


한편, 워터볼 연타 맞을때 캐스팅이 남아 있으면 연사가 버벅이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도 계실텐데

이후 별도로 테스트 해본 결과, 캐스팅 끊김 방지 효과가 없어도 위 처럼 실캐스팅 수준으로는

연사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만약 운이 나쁘게도 광폭 혹은 다른 속성을 보았다면,

광폭의 경우는 어퀘 시전 끝날때까지 범위 밖으로 빠졌다가

풀렸을 때 다시 접근해서 다시 자리 잡고 닥딜하면 대부분 마무리가 가능하고,

물론, 화속몹 특화 세팅으로 스위칭이 바로 가능하다면,

어퀘끊으며 광폭퀸을 그대로 닥딜 할 수도 있겠지만,

직접 시도해보진 않아서 더 테스트할 필요가 있겠네요.

다른 속성의 경우는 속타 및 스킬에 유의하여 - 방스는 필수

잔상을 적절히 활용해서 닥딜하면 됩니다. 

대략 위와 같은 세팅으로 잡으면 변신을 하더라도 11~12분대로 충분히 클리어 할 수 있더군요.

광폭없이 잡히면 컨디션에 따라 8~10분대로 클리어가 가능했습니다.

시간에 따른 보상은 8~12분대 안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12분대에서도 준극작 스텟도 가끔 나오는 것을 보면 복불복 인것 같아요.



<호러 장난감 던전 편>

풍속 스킬 '삭풍'으로 때려잡는 예능 버전(?) 입니다.

무게 70% 패치 전에 찍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세팅은 영상에 나와 있어서 생략합니다.

BGM이 어두우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ㄷㄷ


삭풍 데미지 자체가 안습해서, 소모가 너무 크지 않을까 우려 했지만,

몇번 시도한 결과 충분히 클리어 가능성이 있었고,

맘먹고 세팅하니 그럭저럭 쉽게 클리어를 했네요.

물론 데미지는 페퀸 홍염화의 딱 1/10 수준이 나옵니다만... - 인법계열도 비주류 스킬 상향이 시급함


영상은 적응하는 단계라 약간 버벅이는 부분이 있었는데,

오늘 다시 돌아보니, 키미 스킬 패턴에 조금더 신경 쓰면

이그 소모를 더 줄일 수 있을것 같네요.

다만, 기본적으로 엠소모가 극심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멘탈포션+소형 마나수도 활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풍령석은 위 데미지 기준으론 800개를 조금 넘게 소모하는데 ㄷㄷ

최근에 무게 70% 패치가 되면서, 헬스장 없이도 패널티 없이 간당간당히 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핑을 덜어낼수록 데미지는 떨어지기 때문에 로덱스등을 활용해 여유분을 챙겨주는게 좋습니다.


걸칠것에는 아직 불타는작 처럼 풍속증뎀은 구현되지 않았기 때문에 - 지오이아가 있긴 하지만

감뎀을 충분히 확보할겸 원더링작을 활용했습니다.

방스까지 쓰니, 간지러울 수준이네요. 

반뎀+폭기의 상태의 경우는 환영분신으로 안전하게 회피가 가능하고,

불길이 안나는 타이밍을 틈타 명경지수 계속 써주시면 됩니다. - 숙련이 필요한듯


저도 원래 장던은 본체에게 홍염화 닥딜로만 해서 클리어 하려고 수차례 시도했는데,

도핑을 아무리 해도 딜량이 모자른 탓인지 회복량만 강해지고, 불가능 했습니다. ㅜㅜ

제가 홍염화로 낼 수 있는 10연타당 딜량은 20만대 초반이 한계네요. 

그래서 위처럼 삭풍으로 때려잡을 구상을 해본 것이구요.

키미 잡는데 4분 정도 걸렷으니

도핑을 조금 덜면 2~3년전 롤링길크 스펙으로 잡는 수준 일것 같습니다.

닥딜 혹은 번갈아 치면서 잡는게 힘들면, 

쌍 보론테 악세가 있다는 가정하에, 삭풍으로 타협 볼 수는 있겠네요.


한편, 변신 스크롤 활용하면 아이템 주울 때 한세월 걸리므로;;

반드시 탐욕 장착 아이템을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오늘밤에는 일단 두개 영상만 올리고,

이후 여유가 되면 상급고성 영상도 올려볼께요.

이미 찍어두긴 했는데, 팁을 알리기에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다시 찍을까 고민중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보카 장비 없어도 첫 입성부터 쉽게 클리어가 가능했네요.

특정 상황에서는 후딜 64%대 물공도람 보다 강력해서, 인닌 성능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이상, 궁금한 점은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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