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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아님] [아제로스 져널즈] "일리단은 왜?"…일리다리 사과문 진정성 논란

수석기자
댓글: 14 개
조회: 8850
추천: 62
2017-06-22 21:57:27

[아제로스 져널즈]

"일리단은 왜?"…아제로스에 나타난
아르거스 '차원문'… 일리다리 사과문 진정성 논란
 
 
맑은 하늘에 갑자기 나타난 아르거스행 '차원문'으로 인해 아제로스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끓어오르고 있다.

이미 "군단 침공"으로 어지러운 상황에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잠잠하던 파멸의 예언자들이 다시 한번 대도시에 들끓고, 골드 가치의 수직하락으로 골팟의 인플레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심지어 일부 연맹 수장들은 골드를 투자해 '사모플랜지 배틀코인 채굴기'를 가동함으로서 가상화폐로 이탈하는 광경도 심심치 않게 보이고 있다.

'내 템렙 빼고 전부 다 오른다'는 각 직업 연맹 수장들의 신음이 깊어져 가는 가운데, 아르거스 '차원문' 사태가 막을 열었다.


 
대마법사 카드가는 1차 대전쟁 당시 이러한 일을 막고자 아웃랜드 행 '차원문'을 지은 스승 메디브를 막아냈으며, 2차 대전쟁 때는 스승의 사악한 유산인 '차원문' 너머로 넘어가 아제로스를 지키려는 혈투를 벌여왔다.
또한 고대 전쟁 때에는 다섯용군단과 나이트엘프들, 브록시가르, 로닌, 크라서스 등의 영웅들이 힘을 모아 군단의 '차원문'을 닫음으로서 그 침공을 막아 낸 바 있다.

사건은 일리단과 카드가, 벨렌 등 영웅들이 아르거스에서 기만자 킬제덴을 쓰러트린 뒤 돌아오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일리단이 영웅들과 한 마디 상의도 없이 살게레이트를 사용해 아르거스와 아제로스를 직통으로 잇는 '차원문'을 연 것이다.


 
이에 대해 일리단 스톰레이지는 "'차원문' 열었지만, 불가피했다"라고만 밝혔으며, 이에 수많은 연맹 수장들과 종족 대표들로 하여금 난색을 표하게 하였다.
사건 직후 일리단과 그 직속 수하들인 일리다리 연맹에게 비난의 화살이 솟구쳤다. 일리다리 연맹은 일리단 스톰레이지 및 기타 악마사냥꾼들을 대변하여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이 사과문과 함께 게시된 단체사진의 조악함으로 그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다.
 
 
 
대마법사 카드가는 비전 정령 하수인을 통해 본지와의 인터뷰를 거절하며, "그놈의 '차원문'"이라는 말을 남기면서 실망감이 큼을 내비쳤다.

각 직업 연맹의 수장들은 "일리단은 왜?, 뭐지? 개꿀잼 몰카인가?ㅋㅋㅋㅋ", "일리단은 왜?, 그러더니 카드가가 '아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하고 싸늘해짐 ㅋㅋㅋㅋㅋ", "일리단은 왜?, 다들 /벌벌 떨고 있는데 갑자기 ppap 들리고 몰카에 몰카 역몰카 였던거임ㅋㅋㅋㅋ", "일리단은 왜?, 그러면서 아이언포지 용광로도 개뜨거움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아즈샤라ㅣ핏쨩 수석기자 (검수ㅣ코린트인 기자, 촬영ㅣ페르페로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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