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아트 갤러리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멀록메이드] 11. 증오의 굴레

아이콘 Bloodyblack
댓글: 3 개
조회: 3195
추천: 12
2019-04-20 20:36:17










문뜩 테레나스 메네실은 와우의 그 끝없는 전쟁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끼친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워크래프트2 -> 3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얼라이언스는 호드와의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테레나스 메네실은 오크 포로들을 죽이는 대신 수용소로 보냈는데, 그 유지비가 엄청났다고 합니다.

 

전쟁을 끝낸 지 얼마되지 않은 얼라이언스 동맹 자체가 흔들릴 정도로 부담하기 힘들 정도의 비용이랬는데...

 

복합적인 문제로 쿠엘탈라스, 스트롬가드등 여러 우방국들이 동맹을 탈퇴했으며, 남은 우방과의 관계도 험악해졌다고 하는군요.

 

 

 

즉, 전부가 나눠서 부담해도 힘든 마당에 동맹의 탈퇴로 실질적인 부담은 로데론이 떠맡아야 했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산은 원래 계획의 절반도 채 되지 않았을 것이며, 국민들은 자신들의 고향을 불태우고 사람들을 죽인 오크를 위해 높은 세금을 내야 했으며,

 

수용소를 관리하는 간수들 역시 전쟁의 피해자인 이들(얼라이언스측 민간인)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오크들은 약자의 위치에 있었겠지요.


그 오크 수용소에서 어떤 일이 있었을까를 상상해보면, 음... 전쟁이 또 터지는 것도 이상하진 않을 것 같았습니다 : )

 

 









Lv73 Bloodyblack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갤러리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와우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