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죽음의 내리꽂기의 특징
ㅇ 표창 투척을 제외하면 도적의 유일한 원거리 기술이다.
사정거리는 실명과 같은 15미터로 엄연히 분류하자면 '중거리'에 가깝지만... 여하튼 원거리 기술이다.
즉 드리블을 해도 15미터 이내로 접근 허용할 경우 금새 추노당한다.
ㅇ 광역 피해를 입힌다.
이 광역 피해는 도적을 중심으로 8미터의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다.
칼날 부채가 10미터인걸 감안하면, 도적이 점프하는 순간 주위에 칼날부채를 뿌린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고 봄.
덕분에 메즈브레이커 역할도 톡톡히 수행가능하므로 주의해야한다.
ㅇ 대상에게 날아간다.
첫 사용은 대상이 15미터 안에 있어야 하지만, 일단 점프하기만하면 그 사이 얼마나 거리가 벌어졌건 따라간다.
1층/2층/벽/기둥 등 전부 무시하고 말 그대로 우주 끝까지 추노한다.
하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바보가 되는데...나중에 설명함.
ㅇ 강화된 절개(독살)를 대상에게 입힌다.
대상에게 도착한 후 1.5배 강력한 절개(독살)을 대상에게 가한다.
2. 죽음의 내리꽂기의 단점
ㅇ 기력을 많이 쳐먹는다.
기력은 (비어춤)매복/절단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50을 소모한다.
하지만 가혹한 일격 패시브로 인해 사용한 이후 25를 회복하므로 일단 쓰기만 하면 크게 안 와닿는다.
굳이 같은 마무리 일격인 절개와 비교하자면...
절개는 기력 35로 대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지만
죽꽂은 기력 15를 더써서 대상을 따라간 후, 1.5배 강한 절개를 사용한다.
추노기능을 제외하더라도 딜만 놓고봐도 크게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다.
ㅇ 쿨이 길다.
도적의 '딜링 스킬'중 광기의 학살자를 제외하면 사실상 유일하게 쿨이 있는 스킬이다.
하지만 쿨이 광학마냥 1~2분인것도 아니고 20초밖에 안된다.
그냥 맘편하게 같은 쿨의 마무리일격인 급가마다 같이 쓰면 된다고 봐도 무방한거같다.
ㅇ 뇌가 없음
가끔씩 씹힌다. 역시 아래에 설명함.
3. 메즈브레이커?
죽꽂은 점프할때 광역 피해를 입히므로 불가피하게 주위에 메즈중인 상대가 있을경우 메즈를 푼다.
노란색은 착한 도줌, 파란색과 똥색은 각각 극악무도한 고술과 회드다.
고술에게 죽음의 내리꽂기를 쓰려는데 회드가 고술 옆에 딱 붙어있을 경우
위의 그림과 같이 8~15미터만큼 거리를 이격하고 죽꽂을 쓰면 된다.
아쉽지만 첫 광역피해는 고술에게 못입히겠지만.. 힐러의 메즈를 푸는것보다는 낫다고 본다.
4. 죽꽂이 씹힐때
죽음의 내리꽂기가 씹히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영상을 첨부하는데 있어서 상호간에 합의 없이 무단으로 올린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등장하는 분들 거의 다 통전게 하는분들일텐데, 경기결과와 전혀 무관한 부분이고
오히려 대상이 '쩔었던' 부분이라 오히려 멋있게 보일테니 별 상관 없지 않나... 싶은 심정에서
제 멋대로 업로드 했는데 그래도 불편하게 느끼신다면 지우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