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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의 아키에이지 인생 -4 레비아탄 [장문주의]

곰숭이
댓글: 1 개
조회: 438
추천: 1
2017-12-12 21:58:01

레비아탄의 닉네임은 섬광. 에안나에선 동대의 럴커. 서대의 체드를 했던 사람이다.

에안나 서대의 마지막 원정대는 침묵이다.

나는 여자친구가 생겼고 아이디는 체라. 나는 레비아탄에서 체라와 함께 인연 원정대를 만들었다.
처음엔 여친과 나 둘뿐이였는데 점점 사람이 불어나더니 200명이 넘어갔다.

원정대장은 체라가 하고 나는 부원정대장을 맡았다.

리니지를 하던 형님은 전투대장도 시키고 초원의 띠에 터를 잡고 원정대 마을도 이쁘게 짓고 서대의 꼬장도 막으며 재밌었다.

원정대원들은 아직 초보들이였고 체라와 나는 에안나의 경험을 통해 많이 알려주고 초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우선이였으나 전투대장은 달랐다.

 다른 대형원정대들 처럼 세금을 걷고 전투조를 밀어달라는 요청을 했다. 아직 아키를 잘 모르고 뀨뀨꺄꺄라는 원정대가 닥치는대로 비매너를 일삼고 있었기에 아직 이르다고 했지만 전투대장과 나는 소리지르며 다투게 되었다.

전투대장형님은 자신과 뜻이 통하는 친구들과 함께 나갔고 체라와 나는 허탈감을 느꼈다.

체라는 더이상 원정대 운영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멘탈이 아니였고 둘이서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나에게 말했다. 안구건조증도 온건지 쉬고 싶다는 것이였다. 나는 간부였던 츄플이에게 인연 원정대를 주고 인연 원정대를 나왔다.
간단한 무역이나 하다가 잠시 접었다가 다시 복귀했지만 인연원정대는 없었고 다시 만들어보았지만 고인물들이 대부분이였다.

 같이 재밌게 놀 신규유저는 구하기 힘들고 신규유저 형님 두분을 구해서 넷이서 열심히 하려했지만 쟁만 하고싶다고 떠나버려서 인연원정대는 제대로 운영할 수가 없게 되었다.

 중간에 유령원정대도 잠깐 들어갔지만 워낙 템차이도 나고 나는 1쟁이였기 때문에 도움이 안되어서 둘이서 초식이나 하다가 접게 된다.

Lv23 곰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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