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사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인나클래식 재차 순위권 진입 후 느낀 소감

배로폐인
댓글: 17 개
조회: 7437
추천: 13
2017-01-18 20:06:34

 

 

 

 

 

 

 

 

 

 

 

일천클래식에 비해 인나클래식이 평가가 낮은 이유는 레페브레와 도굴꾼입니다.

이중 레페브레는 기본적인 강인함이 높다는 것으로 커버가 가능하죠.

 

그러나 도굴꾼을 커버하기 힘들다는 점이 여태껏 문제로 지적되어왔습니다.

 

도굴꾼의 평타공격력 100% 증가는 확실히 강력하니까요.

 

 

결국 인나클래식이 더 튼튼한건 맞지만 고단으로 가면 갈수록 딜이 중요하게 작용하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고민을 해본 결과-

 

 

 

기본적으로 진언의 빵빵한 효과를 받는 인나클래식이기에 조화를 아예 빼는게 맞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조화를 들고 있으면 모저가 2000가까이 육박하게 되지만 도굴꾼의 딜을 커버하기는 힘들죠.

 

 

 

 

그러나 조화 대신 결속을 넣으면 20%의 뎀증효과를 상시 받습니다.

공속이 빠른 클래식 계열의 세팅에서 20% 뎀증은 무시못할 요소입니다.

또한 4가지의 진언의 기본 효과 중 신념의 진언이 주는 효과와 합하면 어느정도 딜을 커버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단저가 물리에만 몰리는게 아닌 여러저항이 다채롭게 있지 않으면 특정 몹 상대로 끔살이 날 수도 있어서

일단은 다이아를 2개만 박아 제게 취약한 저항 ( 비전/신성저항) 을 1100까지 맞추고 시즌 기갱을 시도한 결과

 

 

 

첫번째 시도에는 10초남기고 도살자를  띄우는 아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만, 

2번째 시도에 83단 클리어에 성공했습니다.

 

 

 

좁은 길목에서 에스칸디엘을 만나는게 아닌

하멜린이나 해골왕 등의 정예였다면 좀 더 빨리 잡았을 수도 있을 것 같고,

어깨나 머리, 바지 등에 칼데산을 더 바르면 예상대로 85단 이상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직 100위 안쪽에 인나클래식은 저뿐인듯 하지만

좀 더 많은 분들이 연구하시고 프로네팔렘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상향된 인나세트의 잠재력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2인 대균에서도 운수-딜러 체제가 자주 보이던데

인나클래식의 경우 타 딜러가 자리만 잘 잡으면 (이 경우 화합의 효과를 받지 못해 신속대신 유예로 커버하고 있습니다)

4개 오오라를 받으며 인나수도와 벗이 탱을 하고 딜러가 정리하다가

보스 팝업 시 인나클래식이 고받자를 통해 보스에게 딜을 꽂아넣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인나세팅에 대한 논의가 더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Lv30 배로폐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