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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만년버스기사의 버스학개론(잊영버스승객편)

아이콘 요동치는총성
댓글: 75 개
조회: 51299
추천: 265
비공감: 9
2017-02-07 17:22:52

반갑습니다.

 

비공좀 많이 먹을 줄 알았던 버스학개론 (잊영버스기사편)

 

많지는 않아도 좋게 봐주시는 분이 계셔서 상당히 뿌듯 합니다. 후후후

 

 

*버스학개론 잊영버스기사편*

 

링크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74&l=21813

 

 

이번편은 잊영 버스 승객의 자세. 혹은 잊영 버스 승객분들이 가추어야 할 덕목.

 

그리고 가장 중요한 버스 탑승 룰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합니다.

 

 

글을 쓰기에 앞서서

 

초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정보가 없이 게임에 입문 하는 것입니다.

 

디아블로란 게임을 하면서 디아블로가 어떤 배경을 가지고 만들어진 게임인지.

 

어떤 형식의 플레이가 주 플레이 형식이 되는지.

 

어떤 플레이를 권장하며 디아블로내의 컨텐츠 요소가 무엇인지 조차도...

 

알아보지 않고서 접하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거지요.

 

 

또한 디아블로란 게임 자체가 가진 특징중 하나인. 디아블로 커뮤니티의 엄청나게 큰 활성화.

 

디아블로3 인벤으로 보자면.

 

파티 매칭 게시판 시스템 

 

팁과 노하우 게시판

 

직업별 게시판

 

제가 종종 이용하는 게시판들이죠.

 

게시판 공지글만 보더라도. 초보 혹은 개초보 딱지를 면 할 수 있는 정도의 정보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제가 굳이 이러한 글을 쓰지 않더라도.

 

자세히 정리 되어 있는 글이 있다는 것이죠.

 

실제로 팁게시판을 정독 해본결과. 공지사항에 분명히 잊영버스란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버스에 대한 각각의 역할에 대해

 

또 버스를 타고 태우는 부분에서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하고 빠르게 진행 할까를 고민해본 결과를 여러분께 소개하는 내용이기에.

 

제 글을 펼처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론이 길었군요. 버스승객편 시작합니다.

 

 

 

잊영버스승객은 크게 세 부류로 나눕니다.

 

1. 초보. 혹은 시즌 첫케릭.

 

2. 저단 보업을 위한 버스승객.

 

3. 직접 컨트롤 하지 못하는 상황에 조금이라도 템을 모으거나 보업하려는 승객.

 

몰겜(회사...)이라던지 일하는 중이라던지... 전 3번에 의한 버스승객을 하는 편입니다 ㅎㅎ

 

 

이 정도 대분류를 하고 진행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초보에게 중점을 두고 글을 써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보, 혹은 시즌 첫케릭.

 

 

초보들은 일단 케릭터의 구색을 마추는것이 중점이 되겠네요.

 

저렙구간(대략 500~600정렙 미만의...)분들은 자신이 진행하려는 케릭터의 구색을 마추는걸 목표로.

 

잊영버스를 신청하고 입장하게 됩니다.

 

여기서 준비물은 넉넉한 대균열석. 20개 이상.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루즈타임이 없다면 대균열석 20개 소모 시간은 대략 1시간~1시간 반정도 입니다

 

최대한 모읍시다. 자신이 5분안에 돌수있는 고행단계나, 일반 차원 균열 재료버스를 이용합시다.

 

제가 시즌을 시작하면 항상 하는 현인 오공종 세팅을 기반으로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공세트를 모으게 됩니다. 부위 관계 없이 모으게 되지요.

 

(카나이 세트아이템 변환 옵션을 이용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 됩니다. 자세한내용은 팁게 검색을 통해 알아봅시다.)

 

이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버스 기사분께 소통을 해봅시다.

 

딱 잘라 카나이용 인검과 오공종 세팅하려는데 못쓰는 템이 나오면 부탁좀 합니다 라고 해봅시다.

 

보통 버스기사분들 대체로 한쪽에 떨궈 주실겁니다.

 

(버스학개론 잊영버스기사편을 읽으신 버스기사라면 꼭 해줍시다 ㅠㅠ)

 

 

여기서 부터 시작하도록 합니다.

 

 

1. 초보분들이 버스 탈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

 

보업입니다.(기본3회에 죽지않으면 4회 추가로 균열강화를 했다면 5회)

 

보업은 꼭... 필요한 부분을 자신이 타고 있는 단계 9단계전까지 올립시다.

 

ex) 55단 잊영버스라면 46등급보석을 제작하고 다른 보석에 보업기회를 투자.

 

이유는 100%의 확률을 가지고 있는 상황만 보업을 하고

 

이후 보업은 차츰차츰 고단 파밍을 하면서 보업을 진행하는 것이 큰 효율을 가집니다.

 

나중에 칼데산 작업을 하게 되시면 무슨 뜻인지 알게 되실겁니다.ㅎ

 

 

2. 버스 속도를 좌지 우지 하는 정산템(내가 쓰지 않을 전설/세트아이템)을 빠르게 바닥에 떨궈 놓기.

 

아쉽다 싶어도 일단 버립니다.

 

어차피 창고만 차지하고 고대에 약간 빠지는 옵션이 아니라면 모아두지 않고 버리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우리 초보들는 케릭터 구색을 마추고 일균/큐브런을 빨리 돌기 시작하는게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일균을 돌아야 대균석을 빨리 모을 수 있으며.

 

큐브런을 돌기 시작해야 고 등급 아이템을 카나이를 통한 졸업옵션 습득이 가능해 집니다.

 

 

현인 오공종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했으니 코어템은

 

현인 2셋 제외(대장장이 제작)하고 오공 5셋(장갑 모자중 1개를 현인셋)+왕실반지

 

현인오공은 정예를 잡고 진격타로 다음정예를 빨리 찾아야하니 고대 인검.

 

딜을 올리기 위한 고대 쿄시로의 칼날.과 고대 복수의 바람.

 

휘몰이가 끈기지 않게 하기 위한 쿄시로의 영혼.(고대가 아니어도 상관 x)

 

오공종 코어템인 핀토의 자부심.

 

딜량을 순간 끌어올려주는 원소회동과 오공종의 코어중 코어인 황도궁의 흑요석반지.

 

이 정도를 목표로 빠르게빠르게 가야합니다.

 

요점을 살짝 지나쳤지만 본론으로 넘어가서 자기 코어템이 아니라면 그리고 본인이 쓸 아이템이 아니라면

 

빠르게 버려두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버스기사와 같이 버스타는 동료승객의 시간을 아껴주기 위함 입니다.

 

 

3. 대균열 입장과 깃 타이밍.

 

대균열 입장 팝업이 뜨면 주저말고 돈이 되는한 균열 강화를 체크 해줍시다.

 

디아블로에서 골드는 큰 중심이 되는 화폐가 아닙니다.(골드 버는 팁은 차후 다른글에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초반에 저단 보업을 잘해두면 중저단을 돌파후 고단 초입부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칼데산용 저단 보업을 하기 위한 시간 단축)

 

따라서 대균열 입장시에 균열강화는 골드가 있는 한 항상 체크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입장을 한뒤 입구에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움직엿다가 몹이 반응하고 동료승객까지 죽게 한다면 큰 실례입니다.

 

가만히 계셔서 기사분이 다음 맵으로 넘어가거나 오른쪽 중단의 보라색 막대가 80%쯤까지 찼을때.

 

그때 마을로 돌아갑시다.(핵심 포인트 입니다.)

 

여기서 이전 버전에서는 상관없던 부분이 지금 현재 버전에서는 대균열 층수가 다른 플레이어가 대균열 보스가 죽을때.

 

대균열 다른층에 남아있으면, 우르시(보업해주는 영혼)가 사라져 버립니다!!

 

하지만 마을에 있다가 대균열 수호자를 처치 후 버스기사의 깃발을 탈 경우에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핵심입니다 핵심. 본인이 얻을 이득을 한개라도 빠짐 없이 받아야 하는 초보이기에.

 

루즈한 시간이 있더라도. 집중을 해야하는 이유입니다.(버스 속도가 빠르다면 루즈한 시간이 줄어 들겠지요.)

 

빠르게 아이템을 줍고(다주으세요 흰템파템노란템 보석 전설보석 전부다.)

 

보업 완료 후

 

자신의 최대 보업수는 대균열 입장 후 죽지 않았다면.4회 균열 강화 했다면 5회입니다

 

정산을 하도록 합시다.

 

 

버스 승객의 가장 빠른 정산 루트를 알려 드리지요...

 

1. 버스기사가 다른층으로 넘어 갔을때(혹은 게이지가 7~80%일때) 마을로 돌아감.

 

2. 마을에서 핏빛 파편을 카달라에게 녹임.(디아2때의 골드 갬블과 같은 맥락입니다.)

 

3. 핏빛 파편으로 나온 아이템은 본인 계정 귀속이므로. 필요없는 전설이나 세트가 나왔을때는 잊영화 합니다.

 

4. 정산판(2회나 3회 정산 하니 정산하는 라운드)에는 전설/세트아이템 옵션확인(케인의기록 보기)

 

5. 바닥에 쓰지 않을템 버려주기.

 

6. 본인 창고 정리(전설보석/보석/잊영/각종재료나 본인이 쓸 아이템들 창고에 넣기)

 

이 순서가 되겠습니다.

 

 

이런 방법과 순서로 정산을 진행하시면 매우 깔끌하게 버스가 진행 되실겁니다.

 

종합해서 정리 해보겠습니다.

 

 

*초보의 대균열 잊영버스 타는 방법과 덕목*

 

1. 대균열석을 최대한 넉넉하게 준비(최소 20개 이상).

 

2. 잊영버스 입장하게 되면 버스기사와 소통 (필요한 코어템 나눔을 부탁합시다.)

 

3. 본인이 쓸템이 아니면 과감히 버리기(창고정리가 깔끔해지고, 보통 잊영기사들은 대략 어느정도 나오는지 파악을 하고있음.)

 

4. 위에 정리 해둔 순서대로 움직이는 연습하며 항상 집중해서 버스타기.

 

5. 보석 업그레이드는 끝까지 확인하기.모든 사람이 완료되면 퀘스트가 완료되어 대균열 종료를 할 수 있게됩니다.

 

이때 대균열 종료를 하면 대균열안에 있어도 마을로 자동으로 와지니 마을로 와서 다른 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6. 시간은 금이다. 대균 버스 이용하며 디아블로에 관한 궁금한 부분 물어보기.(보통 다들 대답해줍니다.)

 

7. 상대방의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자!

 

(내 실수가 남의 금쪽같은 시간을 빼앗아 갑니다. 실수를 최대한 하지맙시다.)

 

 

이 정도가 되겠군요.

 

윗 글대로 움직이고 하시다 보면 어느 순간 대균열 잊영버스 타실때는 초보티를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아래쪽 글들은 어느정도 파밍과 세팅이 끝나고 고단파밍을 시작하시는 분들께 적합한 내용이니

 

초보분들은 더 이상 내려가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저단보업을 위한 승객의 자세와 덕목*

 

저단보업을 위해 대균열 버스를 타는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간혹가다 무개념 승객들이 보이는 구간이죠.

 

내가 버스 태워도 저거보다 잘하겠다 싶고 느려터졋네 라고 말하고 나가버리고 싶고.

 

혼나야 됩니다. 저런 생각 하시는 분들은.

 

저런말 나오면 그냥 방 나가버리세요 기사님들은.

 

버스태워줄 가치 하나도 없는 인간입니다 ㅎ

 

 

저단보업을 목적으로 잊영버스를 오시는 승객분들은 대체로 본인 주케릭이 있으며 칼데산 작업을 위한 기초작업일테지요.

 

어느정도 파밍이 된 상태와 디아블로 지식이 있는 분이라는 가정하에 글을 적어 내립니다.

 

*준비물*

 

넉넉한 대균열석.(고렙들도 대균석이 없는분이 간혹 있더라구요 -_-;;)

 

눈동자 반지.

 

딱히 먹어야할 아이템이 없다면 야만으로 입장(전장의 함성효과)

 

넉넉한 인심과 꽉꽉 들어찬 개념.

 

정도 되겠습니다.

 

 

버스 승객중 간혹 눈동자 반지를 착용하고 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 근데 함성도 해주네요??

 

프로 탑승러라 칭하도록 하지요.

 

야만전사가 눈동자를 차고 함성을 질러주면...

 

버스 기사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작용을 하고 좀더 빠른 진행과

 

어쩌면 한 두단계 윗단계 버스를 가능하게 해주는 역할들을 합니다.

 

저도 눈동자가 바닥에 깔리는게 보이면 주저 없이 55단에서 60단 초고속으로 변경합니다.

 

5단계 올려서 보업 5개를 더 100% 확률이 되면 서로서로 윈윈이거든요...

 

제 경험상 시간상 함성+눈동자 효과로 60단 2판정산을 하면

 

55단 2판정산시와 차이는 30초~50초정도 차이가 나더라구요

 

눈동자 반지와 함성을 포함해서 1분내외의 시간을 투자해 보업 5단계를 더 가져가는게 얼마나 큰 이득인지...

 

아실거라 생각하여 각설하고 다음 단계로 갑니다.

 

 

*동료승객과 소통을 하자*

 

디아블로는 정보가 곧 생명입니다.

 

승객을 할때엔 동료승객과 소통을 하는게 큰 이득을 가져옵니다.

 

물론 뻘소리나 농담으로 웃음과 즐거움을 가져가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철저한 개인주의를 위해(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나에겐 최대한 이득을)

 

서로 정보교환이나 메타 변화에 대한 이야기등을 하며 버스를 탄다면.

 

총 이득이 세가지 있습니다.

 

1. 정보 취득.

 

2. 버스중 집중도 향상.

 

3. 졸림현상 억제.

 

어마어마한 이득이지요??

 

다들 3추 공감 누르세요 아니라고요? 진짜요?????

 

 

....

 

 

 

다음은 몰컴 또는 직접 컨트롤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잊영버스 승객 미세 팁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아무도 안읽으셔도 무방하고 아무도 공감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특히 사장님들 팀장님들 백스페이스 부탁드립니다.(__)

 

우리 몰컴족은 태초부터 일과는 담을 쌓은 사람들입니다.

 

일하는 척 하느라 힘드신것 다압니다.

 

고되시겠지만 회사컴으로 디아를 켜는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본인 자리도 중요하고 (뒷쪽이 벽면이어야 완벽하지요) 옆자리 직원은 자리를 자주 비워야하며...

 

타직원들의 이동이 거의 없는 구석진 자리가 가장 완벽한 베스트 포지션 되겠습니다.

 

뭐... 그렇다구요...

 

 

미세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아블로를 하며 일하는 척 하시는분들은 먼저 디아블로를 창모드로 설정후 해상도를 최하로 나춥시다.

 

손바닥두개 만큼 까지 작아질 겁니다.

 

이상태에서

 

좌측하단 채팅창 옵션을 켭시다. 글꼴 크게하시면

 

엑셀 기본 폰트정도 사이즈로 글자가 보일정도가 됩니다 크....

 

이제 잊영버스를 타며 채팅으로 야부리를 마음껏 털며 재미난 승객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일 열심히 하는 척은 덤.

 

하지만 걸린다면 제 책임은 없는겁니다 후후..

 

 

 

 

 

마무리

 

 

초보분들에게 치중되어 글작업 하느라 글이 매우 길어졋네요.

 

간단하게 쓰자니 설명이 쉽지 않고.

 

길게 풀어쓰자니 스크롤이 압박이고.

 

게다가 초보분들이 이해하실만한 단어 샌택을 하느라 혼났습니다.ㅎㅎ

 

 

글 쓰는게 쉬운게 아니네요

 

다음편도 다다음편도 있는데 ㅠㅠ

 

일단 지금까지 두편을

 

사진이나 영상을 첨부해서 깔끔하게 정리하는 과정을 진행 하려 합니다.

 

전편인 잊영버스기사 추천 날려주신분들 쌩유!

Lv50 요동치는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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