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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배워두면 유용한 공격스킬들

갈간
댓글: 109 개
조회: 50503
추천: 159
2017-04-30 03:53:00

우선 저는 물금장A 챌린져스 티어 1C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고요

최고 점수는 전설A201점입니다.

저보다 잘하시는 분도 많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을 위해 쓰는 글입니다.

아쉽게도 움짤은 없습니다.

 

1. 45도 대각선 A패스

 

피파에서 A패스의 정확성은 S패스보다 정확하고, 공중볼 상황시 상대 수비진은 얼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일종의 버그를 이용한 것이 이 45도 대각선 A패스 인데요

상대 골대와 하프라인 중간 지역 양 쪽 사이드 근방에서 우리 팀 공격수를 향해 에이패스를 그대로 찔러주는 것입니다.

당연히 이 패스를 받을 공격수는 키가 클 수록 유리하지만 호날두 정도만 되도 타이밍만 잘 맞으면 괜찮습니다.

이 패스는 상대 수비가 박스 근처에 8명이 있어도 그 모든 수비를 바보 만들 수 있는 패스입니다.

상대 센터백이 헛헤딩 하거나 자리싸움에서 밀려서 공을 우리편 공격수가 받는 순간 라인은 그대로 무너지고

바로 일대일 찬스가 나거든요.

물론 너무 대놓고 이것만 노리면 어느정도 센스 있는 분은 예상수비를 하시기 때문에 적절히 섞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Q부스터 드리블

 

드리블 중 가장 유용하고 프로선수들도 심리전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드리블 기술입니다.

방법은 달리다가 Q키를 눌러서 멈추고 다시 E키, 방향키를 동시에 누르시면 됩니다.(연속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실제 축구에서 아마 이런 드리블 형태를 자주 사용한다면 무릎 망가지고 선수생활 일찍 접어야 하겠습니다만(실제로 호돈신 호나우두 선수가 이러한 멈췄다가 순간적 가속을 이용한 드리블을 자주 사용했었습니다, 아마 그 여파로 안 그래도 좋지 않은 무릎이 더 망가지지 않았나 싶어요.) 피파 물리엔진은 그런거 없습니다.

제로백이 자유롭고 그러한 드리블이 게임 내 선수들에게 무리를 주지도 않습니다.

Q키를 눌렀을 때 상대 수비는 당연히 그에 따라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순간 가속을 치고 나가면 상대 수비는 그것을 따라가기 위해 딜레이가 생기고 피파 물리 엔진 상 이렇게 놓친 공격수를 다시 따라잡기가 어렵습니다.

이 큐부스터 드리블은 꼭 직선형태로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각선, 90도 직각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가지 방향을 섞어서 옵션을 준다면 더 효율적이겠죠.

 

3. CA 크로스

 

제가 가장 애용하는 기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크로스를 할 때 C 키를 같이 눌러 크로스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크로스나 로빙 패스를 할 때 C 키를 누르면 때에 따라서는 아주 높게 또는 일반 A보다 속도는 느리지만 매우 정확하게 패스가 갑니다.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짧은 크로스를 올릴 때 가장 효과적인데요.

일반 A보다 느리고 높긴 하지만 크로스의 길이 자체가 굉장히 짧아서 상대 수비가 반응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반면 CA 크로스 자체가 핀 포인트 크로스이다 보니 우리 선수에게는 정확히 갈 수가 있고요.

또한 일자로 달리다가 이 CA크로스를 사용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라보나 크로스가 나갑니다.

이 때문에 설사 경합상황이라고 하더라도 한 타이밍 늦춘 크로스로 상대 수비의 AI를 바보로 만들 수 있습니다.

 

4. 받자마자 슛 페이크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골을 넣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말 그대로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등지고 있는 공격수에게 일반 짧은 패스를 건네주고

AS나 DS 선입력과 방향키를 통해 받자마자 크루이프 턴 혹은 슛페이크 모션을 나가게 하는 것입니다.

심리전의 가장 기본인데요, 만약 상대 수비가 저와 같은 방향을 예측 했다면 그대로 뺏기면서 공격권 하나를 잃게 되는 것이지만 반대로 예측했다면 바로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이할 수 있어요.

가장 쉬운 개인기이자 효율적인 개인기에 속합니다.

흔히 쓰는 스쿱턴 쓰는 방식으로 쓰는데, 다만 패스를 받고 미리 선입력으로 심리전을 거는 것 뿐이에요.

공을 진행방향 그대로 돌리는 크루이프턴 형식의 슛 페이크도 있겠고 45도 각도 페이크, 공 오는 방향 그대로 페이크, 어떠한 방향키도 누르지 않고 DS만 눌러서 공을 멈춰놓아 상대를 속이는 페이크 등등 활용법이 상황에 따라 무궁무진합니다.

 

5. CD 슛

 

로빙패스나 크로스 상황에서 공이 애매하게 날라올 경우에 머리를 먼저 갖다대서 힘없는 헤딩을 하거나, 자세가 정립되지 않아 공이 높게 뜨는 하프발리슛을 찬 경험이 많이들 있으실 겁니다.

그럴 때 쓰는 슛 기술입니다.

논스톱 혹은 발리슛을 할 때 C키를 동시에 누르게 되면 매우 높은 확률로 아크로바틱한 자세로 슛팅이 나가는데요, 이게 미관상 뿐 아니라 효율적으로도 굉장히 좋습니다. 자세가 안정되고 고정된 상태에서 차기 때문에 슛의 파워나 정확성이 매우 높아져요. 특히나 코너킥 상황일 때 우리 선수에게 정확히 연결 된 공이 가슴과 골반 사이로 온다면 이 슛 기술을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6. 사이드 프리킥 강하게 붙이기

 

딱히 간단히 표현할 말이 없어서 그냥 내용을 그대로 갖다 썻습니다.

경기 하다보면 자주는 아니지만 사이드 지역에서 프리킥을 얻을 때가 있습니다.

이 때 쓰는 방법인데요.

그냥 평범한 A나 안정적 땅볼패스로 빈 공간에 연결하고 다시 플레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은, 저는 이 방법 또한 좋다고 생각합니다.

골문과 우리 공격수 사이 지점으로 방향을 맞추고 드롭 프리킥을 찰 때 처럼 Q + 윗 방향키 50프로 이하로 눌러줍니다.

이렇게 차게 되면 굉장히 낮고 빠른 크로스가 날라오는데요

우리 팀 공격수는 이것을 인식하지만, 상대팀 수비수는 크로스가 아닌 슛팅으로 인지해서 우리 팀 공격수를 놓치거나 굴절되서 자책골을 기록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박성이 높은 플레이이긴 하지만 그만큼 효율적이지 못한 사이드 프리킥 기회에서 한 골을 얻을 수 있는 루트이기도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즐거운 피파하세요.

 

Lv25 갈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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