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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초 장거리 스로인의 활용법에 대하여

호조비하
댓글: 62 개
조회: 40351
추천: 164
2019-02-18 17:49:50






피파에 스로인 히든이 2가지 있다는거 알고 계시나요

장거리 스로인 / 초 장거리 스로인 이 2가지인데요

이름으로 봐도 아시겠지만 초 장거리 스로인이 비거리가 더 깁니다

신규유저 분들이나 피파를 좀 하셨던 분들도 장거리 스로인을 알아도

초 장거리 스로인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초 장거리 스로인은 가지고 있는 선수는 별로 없고

있어봤자 스탯이 너무 구데기라 일반적으로 잘 쓰지 않는 선수밖엔 없었는데 

이번 신규 시즌 선수중에 빌럼스라는 선수가 스탯도 잘 빠지고 초 장거리 히든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인벤 선수평가 게시판에서 이 히든에 대한 사용법을 보고

저도 직접 이 선수로 스로인좀 써보면서 느낀 활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첫번째 방법 - 그냥 박스안에 무작정 집어넣기

골대와 가까운 곳에서 스로인을 얻으면 그냥 깊게 박스안으로 넣으세요


+ 스로인을 던질때 Ctrl 키를 누르면 공을 던지는 선수가 아닌 리시버(공을 받는 선수)로 커서가 바뀝니다






일단 일반적인 스로인의 비거리




일반적인 스로인의 최대 비거리입니다 

골대 근처까지 붙히기도 힘듭니다










초 장거리 스로인의 비거리








초 장거리 스로인의 비거리입니다

직선상으로 던지면 반대편 포스트에 닿을 정도로 엄청난 비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로인도 굉장히 정확히 올라오기 때문에 바로 머리로 득점을 노릴수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 - 상대 사이드로 깊숙한 곳으로 던지기


스로인 위치가 골대와 거리가 멀거나 하프라인쯤에 스로인을 얻었을때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스로인은 오프사이드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우리팀 공격수를 상대 골문 사이드에 우리팀을 붙여놓고

스로인을 던진후 바로 크로스를 올려 득점을 노리는 방법입니다 





저정도 비거리면 그냥 박스안에 한번에 바로 붙여도 되지않아? 싶으실텐데



이정도 거리에서 박스안으로 붙이면 이렇게 키퍼가 쳐내거나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키퍼가 못잡게 이렇게 사이드에 한번 거쳐서 크로스를 올리거나

떨궈준다음에 득점을 노리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이정도 거리에서 풀게이지 채우면 나가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90%만 채우셔도 충분합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어차피 오프사이드에 걸릴일 없으니 사이드 깊숙히 넣어주세요

몸싸움을 버틸수 있는 공격수가 있다면 중앙으로 던져서 바로 1:1 만드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일단 중앙으로는 깊숙하게 넣기 힘들고

왠만한 선수들은 트래핑 한번 하면 수비수가 달라붙어서 뺏기기 때문에 사이드가 안전합니다








+ 스로인 던지는 선수 바꾸는 방법 (수정)

스로인 던질때 아무것도 안누르고 있으면 초 장거리 스로인 히든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로 알아서 바꿔줍니다

참고로 스로인 던지려고 다른선수가 공 나간거 주으러 갈때 스킵하지 마세요 스킵하면 안바껴집니다

그리고 공이 아예 관중석쪽으로 나가서 자동스킵 될 경우에도 스로인 교체가 안됩니다.. 왜 이렇게 만들어 놓은건지













사실 초 장거리 스로인 히든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플레이 하시는분들은 거의 없겠지만

혹시라도 쓰시는 분들을 위해서 약간의 팁 올려봤습니다

공식경기할때 빌럼스 쓰는분들 몇번 봤는데 스로인 히든을 잘 활용 안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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