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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 EDG가 웨이보를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해명하다.

캐링머신
댓글: 51 개
조회: 22882
추천: 15
2017-02-21 03:01:33


EDG가 자신들이 IEM 불참가와 관련된 비자 이슈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웨이보에 따르면 EDG가 IEM 측에서 공식 대회 초청을 받은것은 1월 27일 경이었답니다.(1월 27일은 설날)
그때부터 비자와 관련된 준비를 하기 시작했지만 중국에서 비자를 발급하는 과정이 복잡하다 합니다. 예를 들어 주소가 상하이라면 상하이 대사관에 가서 자신이 상하이 주거주민이라는 것을 증명한뒤 비자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국의 메인 지방들인  Jiangsu, Zhejiang, Shanghai or Anhui  이곳에서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은 조금더 까다로운 주거 확인 증명 절차가 있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 및 스태프들은 자신들이 원래 거주하는 곳으로 돌아가 그곳의 대사관으로부터 비자를 신청해야한다고합니다. 하지만 설날 연휴와 또 그후 연습 (스크림) 스케쥴 그리고 대회 스케쥴등으로 인하여서 선수들이 비자를 신청할 시간이 빠듯 했다고 합니다. 중국내 여행사를 통하여 비자문제를 원활하게 하려고 도움을 얻었지만 2월17일까지 비자 발급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신들을 애초부터 가려고 미리 비행기 표와 호텔 방까지 다 예약하놓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월 17일경까지 비자가 발급이 안되자 EDG는 IEM측에 불참가를 통보했다고합니다. 



*  중국에서 설날은 약 1주일 넘게 쉬기 때문에 설날 당시 공식 초청을 받은 EDG로써는 시간상 여유가 많이 부족했다는 뜻을 보입니다. 자신들이 일부러 안가려고 한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 많은 레딧 유저들은 여태 IEM해오면서 다른 중국팀들은 문제 없이 잘 참가했는데 왜 이번 IEM와서 비자 문제가 생기냐고 약간 이상하다고 EDG를 의심하는 댓글들도 있고 
중국이 원래 일처리가 복잡하다고 EDG가 시간이 분명이 빠듯했을거라고 하는 댓글이 있습니다. 

Lv60 캐링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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