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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 Faker 일본 이벤트 후 현지팬 반응

아이콘 스트라자
댓글: 78 개
조회: 70948
추천: 28
2018-02-14 13:23:44

Faker 일본 이벤트 후 현지팬 반응을 가져왔습니다.


정확히는 레딧이 아닙니다만, 현지 반응은 대분류를 이쪽으로 하시는듯 하여..


다른분이 올려주시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올라오길래 오늘 할것도 없고해서 그냥 제가 했어요ㅋㅋ


저는 페이커에 관련된 코맨트를 기대했는데 대체적으로 기획처의 무능함에 분노하는 내용이 많아서 아쉽네요.


그래도 우리 이상혁 선수를 좋게 보는 일본팬들이 많아 저까지 기분이 좋네요.

(상혁아 꽃길만 걷자 누나가 격하게 애낀다 ㅠㅠ)


출처는 하단에 적었습니다. 오역 오타 지적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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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이벤트 ㅋ


- 우메하라* 대신 누구든 LJL 선수를 대려와서 칼바람 말고 소환사 협곡 맵이였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 일본의 유명한 스트리트 파이터 게이머로 일본의 페이커와 같은 느낌(이라고 합니다.)


- 우메하라와의 대담도 별 필요 없었고 팬아트 고르는것도 일부러 시간을 허비하면서까지 할건 아니었잖아...


- 이런 쓰레기 기획에 시간 낭비하지 말고 관광이라도 시켜주는게 차라리 기쁠듯


- 이번 이벤트 전체적으로 페이커에게 실례되는거 아니냐?

  못해도 억대 연봉 버는 세계제일의 선수인데, 진행이 이따위야?

  이게 무슨 대학생 주최 이벤트냐?


- 트위치 재팬 진심 반성해라


- 야 니들 댓글만 읽었는데도 위가 아파와...


- 시합중에 쓸대없이 계속 말시키는거 말고 가츠동* 이 잘못한건 없다고 본다.

   기획 자체가 그지같은게 문제였지만

   * 일본리그 캐스터이자 이번 이벤트 MC


- 사인회는 일반공개도 아니넼ㅋㅋ

   너무하네 정말


- 으아앙ㅎㅅㅈㄱㅈㅎㅎㅇㄶㅇ낳ㄼㅈ맇ㅈㄷㅁㅎㅎ

   쨌든 끝난 일이고 이후는 평범하게 일본 관광이라도 재밌게 즐겨주길 바랄 뿐이야


- 관계자들만을 위한 기획이냐


- 그리고 트위치 스트리머 한정 사인회...


- 이번 기획은 진짜 쓰레기였다.

  맛있는거 먹고 마지막에는 좋은 기분으로 돌아가기만을 바래


- 페이커 사인회 실화냐

  나도 가고싶었는데

 

  >> 스트리머 한정임 ㅅㄱ

       오늘 일반인은 못들어감 ㅋㅋ


- 우메하라도 인터뷰 중 표정이 '대체 날 왜부른거지'라는 얼굴로 썩어있었다.


- 엄청 기대하고있었는데 끝나고나니 졸라 열받는다.


- 페이커 사인 갖고싶은놈은 옥션이라도 뒤져봐. 몇장 나올듯.


- 페이커의 팬에 대한 대응이 정말 대단하다.

  사인종이 혼자 몇장씩 들고온놈들 자중해라 진심.


- 현장에 있는게 죄다 스트리머고 일반팬이 한명도 없는데 이게 대체 뭔경우냐.


- 오늘 생각한건데 페이커한테 예전 SKT 시합 영상 보여주면서 설명 부탁하고

   맛있는 일본 음식 대접하는 기획이면 재밌을듯.


  >> 그냥 식량배급만 했어도 오늘것 보단 재밌을듯.


- 몇년전에 일본에 메시 왔을때 삼마(역:일본의 유명 MC)가 엄청 실례되게 행동해서

   메시 표정 썩었던거 기억난다.


- 페이커랑 우메하라를 같이 부를 필요가 있었던거냐


-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사인은 일인당 한장 아니냐?


- 개인소장용이랑 되팔이용이 필요하겠지?

  보통은 제재 받겠지만 여기 운영에 그딴걸 기대하면 안돼지.


- 이럴거면 페이커가 일본섭에서 솔로큐 돌리는게 더 재밌었을듯


- 애초에 우메하라랑 대담은 왜한거냐? 그냥 평범하게 일본여행 시켜주는게 훨씬 좋았을듯.

  가볍게 칼바람 같은거 3판 2선승 시합같은거 했으면 좋았을텐데.


- 아 그래도 나는 페이커가 진심 더 좋아졌어.

  진짜 와줘서 감사하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보는 중간중간에 페이커가 얼마나 인성이 좋은 사람인지 느껴졌다.


- 모처럼 우메하라까지 불러왔으니 이스포츠 레전드끼리 현실베틀 함 가자.


- 페이커는 팔이랑 팔꿈치 다 책상에 안붙이네.

  손목으로 받치고 있는데 저거 금방 피로해질듯.


- 하아.. 일부러 휴가 짬내서 와줬는데 진심 너무하네.

  고딩들 학교 축제도 아니고 이건 뭐...


- 방송 종료 후에도 열받은게 가라앉질 않는다.

   진심 이 고딩 축제 레벨로 기획 만든새끼 짤라라.


- 가츠동, 플레이 중에 질문 연발

  페이커: 집중하기가 힘드네요...

  가츠동: 앗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저 그냥 조용히 있을까요..ㅋㅋㅋㅋㅋ

  이 부분에서 진심 살의를 느꼈다.


-가츠동은 페이커의 [집중하기가 힘들다] 다음에

  [사전에 허락을 받아놨었긴 한데요(ㅋ)]

  라고 하는게 진짜 짜증났다.

  뒤져라 진심


- 트위치 재팬 진심 무능하네

  대-충 기획한거지 이거?

  다른 기획도 이렇게 쓰레기냐?


- 다 봤는데 센빠이는 사람 됨됨이가 좋고 유머도 겸비했다는걸 재확인 했을 뿐이다.


- 와 간신히 끝까지 다봤네.

  질문 코너 부터 분위기가 거지같아서 보고 있기가 힘들었다.


- 우메하라랑 페이커라는 꿀같은 기획을 어떻해야 저렇게 쓰레기같이 풀어내는거냐.


- 1. 이미 잘 모른다고 말했는데 우메하라에 대해 질문할게 있냐는 질문 자체가 어이가 없음,

  2. 팬아트 마다 일일히 코멘트를 요구.

  3. 게임 개시 후에 게임 세팅을 하게 함.

  4. 게임 중에 말을 걸고 답변을 요구하며 집중을 방해함.

  5. 관계자 외 출입금지로 내집 식구들만을 위한 싸인회.

  페이커는 이미 자산만 수십억일텐데 출연료따위 바라지도 않을테지.

  그는 정말 팬서비스를 위해 일본에 와줬는데, 그에 반하는 이따위 처사.


- 그래서 내가 말한거야

  무라카미 하루키*를 데려오라고!!!

  * 일본의 유명한 소설가로 페이커가 그의 저서 상실의 시대를 좋아한다고 이날 언급함


  >> 피식했는데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그게 더 나았을듯


- 그래도 일본 문학 작품을 좋아한다는걸 알게되어서 좋았다.


- 페이커의 입에서 상실의 시대라는 단어가 나올줄은 몰랐다.

  책을 좋아할거란건 왠지 모습에서 느껴지긴 했지만.


- 그냥 소환자 협곡 맵에서 그 클라스가 다른 플레이만 보여줘도 좋았을 텐데.


- 이럴거면 울프 불러서 하나자와 카나(역:일본 유명 애니 성우) 불러서 대화 했어도 분위기가 들떳을텐데.

  주로 울프 본인이.


- 엥? 관객은 스트리머들만 들어간거야?

  평일 낮이라 일부러 보러갈 정도의 일반인 팬은 없는건가 했더니

  내부 관계자만 들여놓고 마지막에 사인회까지 시켰다 이거지?


- 맞아. 심지어 스트리머들은 사인종이를 7장, 8장씩 들고왔으니까 여자 꼬실 용도랑 되팔이짓 할 용도라고 봄.


- 스트리퍼들 처음에 다들 지 이름대면서 말하길래 뭔 페이커 앞에서 이름을 팔고있냐 이것들은 이라고 생각했는데

   중간중간에 나오는 유코인지 뭔지 하는 스트리퍼 광고를 보고 다 예정된거구나 라고 납득했다.


- 진심 페이커가 내방이면 로마 교황 내방급인데(역:ㅋㅋ) 이건 너무했네.

  나였으면 최고급 스시 먹이면서 챌린저대 계정으로 랭크 돌렸다.


- 언제나 트위치의 쓰레기 채팅창을 보면서 항상 진정하라며 등장하던 애들도 오늘 기획은 참을 수가없었나 보네.

  트위터에도 난리가 났네.

  2월 초에 공지했으면 2주나 시간이 있었는데 트위치 재팬에는 이런 쓰레기 기획을 만들어낼 정도로 일손 부족인가?


- 트위터를 봐도 옹호하는 글이 하나도 없네. 클난듯 ㅋㅋ


- 스트리머들의 태도가 가장 열받는다.

   그놈들이 제일 쓰레기 아니냐.

   이름 팔러 나온것도 엿같은데 너무 개념없이 굴어서 속이 끓었다.

   사인 받고 머리 숙일줄도 모르는게 말이 되냐.


- 미안. 지금 들어왔는데 뭔가 안좋을 일이 있었음?


  >> 페이커한테 똥 보여주면서 이거 어때요? 라고 묻는것과 별반 다르지 않았음.


  >> 질문 내용이 병신같았단거야 전부?


  >> 진행 계속 병신같았고 최근까지 서로에 대해 전혀 모르던 우메하라를 불러와서 의미없는 대담회 진행.

       팬아트를 주구장창 보여주거나 실버랑 칼바람 매치 돌리고 어쨋든 노답 기획.

      '팬'이라 칭했지만 관객은 전부 스트리머, 프로, 기자들로 채운 집안잔치.

       그 스트리머들이 이름 마케팅 하면서 쓰레기 같은 질문 & 사인 수차례 요구 콜라보.

       가츠동 뭔소린지 모를 질문 연발, 칼바람 중 질문공세에 페이커가 집중이 힘들다고 말하게 만들 정도로

       여튼 다 쓰레기

      그리고 그 모든것에 미소로 대답한 성인군자 페이커.


- 전부 반성해라 트위치 재팬


- 사회자: 서로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페이커: 아니요.

   우메하라: 아니요.

   사회자: 서로에게 질문하고싶은게 있으신가요?(・∀・)

   페&우: 음.....


   >> 애초에 기획 자체가 너무 거지같아서 한층 더 모든게 무서워졌다.

 

  >> 진심 똥멍청이 아니냐 기획자


  >> 방송 안봤는데 여기 달린 댓글 반응을 보니 페이커에게 죄송할 뿐이다.

 

- 뭐냐이거

   no title


- 카츠동: 그럼 '팬' 여러분 질의응답 시작합니다!

   [스트리머 A입니다. 스트리머 B입니다 스트리머 C.....]

   읭???


   >> 진심 스트리머 이름 팔려고 만든 기획 같았다.


   >> 야 니들땜에 영상 보기싫어졌으니까 좋았던 질의응답 내용만 알려줘.

 

   >> 왜 SKT에 계속 있나요?

        처음 들어간 팀이란 것도 있찌만 여러가지 도움을 받아서 이번에는 제가 팀을 도아주고 싶어요.

        이거 진심 좋았다.


    >> 기자가 질문한거였나?

         자칭 팬이란 것들은 진심 쓰레기였고, 일본 기자들의 IQ 평균치가 낮은건 알고있었지만

         이정도였나 싶어 새삼스레 무서웠다.

                   

    >> 저건 심쿵했다.


    >> 개멋있네.

 

    >> 그리고 재밌었던건 칼바람에서 페이커팀이 지고

          페이커가 '일본에는 꿈나무들이 많네요'라고 한거 ㅋㅋ


    >> 페이커 진짜 어른스러워...프로라는건 이래야한다는걸 몸소 보여준단 느낌.


    >> 페이커는 일본 프로들이랑은 다르게 프로의식이 높다.


- 일러스트 고르는건 페이커 진심 웃겼다.

   물론 거기서도 템포 병신같아서 처음에는 재밌었는데 점차 얼굴표정이 난처해보였지.

   전부 나열해서 보여주지도 못하고 페이커가 다 훌륭해서 하나만 고르기 힘들다고 했는데

   거기서 가츠동이 밴픽에도 시간제한이 있으니까 이것도 똑같습니다!

   라고 했을때 이게 뭔 개소린지.


   >> 일러스트 전부 일일이 코멘트 요청하는것도 그지같았지.



- 대담회(라 쓰고 두사람 간에는 아무말도 않함)


- 페이커 아직 23살인데

  성인 되기 전부터 줄곧 게임만해서 상식(사회성 같은걸 말하는듯)도 남들보다 몸에 베기 힘들었을텐데,

  대응이 아주 훌륭하고 팬에대해 엄청 마음쓰네.


- 대만 이벤트에서는 일반팬들이 와서 분위기 엄청 좋네

  https://twitter.com/kenji_in_taiwan/status/963384528998776832


   >>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미소네.

        일본은 두시간 방송하고 이런미소 한번이라도 봤던가...?


- 센빠이 코끼리 탈에까지 사인해주더라.

  슈벌 얼마나 서비스 해주는거냐 진심.

  나도 내 팬티에 사인 받고 싶었다구.


-  기획자는 최소한 페이커 고급일식당 데려가라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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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livedoor.jp/lol2/archives/74925994.html


 

Lv73 스트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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