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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밸런스 패치와 6.28일 이벤트 시작

아이콘 궁극폭열
댓글: 3 개
조회: 3742
추천: 2
2018-06-20 07:00:28

4.12 밸런스 패치가 시작된 이후로 검은사막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진데다

인벤 사이트까지 논란에 휩싸이면서 게시판 분위기가 더 썰렁해진거 같네요.

가뜩이나 게시판에 글도 없는데, 저라도 요새 게임하면서 느낀 이런저런 생각을 써볼까 합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보니 확실히 밸런스 패치라는게 한달이라는 시간을 정해놓고 

그거만 한다고해서 단기간에 해치울 수 있는 컨텐츠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클래스간 밸런스를 맞춘다는게 아주 미묘하고 섬세한 작업이라 여러가지를

고려해야하고 가뜩이나 클래스 수가 많은 검은사막의 경우, 많은 시간이 들 수 밖에 없죠. 


전에 신규 케릭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업데이트는 정체되있던 시기에

밸런스 패치를 하라고 1:1 문의를 넣었는데 그때부터라도 꾸준하게 밸런스 관련

패치를 해왔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미 지난 일인걸 어떻게 하겠습니까?  게임은 계속되야하고

게임하는 입장에서 검은사막이라는 세상속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기에

나름의 방식으로 소소하게 즐기며 워리어를 키우고 있습니다.


일단 그동안 쓰던 녹템 투구와 신발을 보스템으로 바꿨습니다.

그리폰, 우르곤을 구하려고 했는데 힘들더라구요;;

안구해지니까 괜히 짜증만나고 엉뚱하게 강화 할 생각만 자꾸 나서 안되겠다싶어 

물량이 많이 풀려있는 기아스, 머스칸으로 세팅했습니다.


노강 보스템을 오랜만에 15강으로 만들어 봤는데 쉽지 않데요.

왠 자잘한 스택은 그리 많이 필요한지 ㅠㅠ  기파 준비 하는것도 쉽지 않았구요.

그나마 유가 50~60대 스택에 떠줘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 


그리고 황당한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어느순간부터인가?

월드채팅으로 기파 소환서 10장팟, 각성 소환서팟 등 구인글이 안올라오는 겁니다.    

사람들이 없어져서 그런가?? 아니면 템수준이 올라가다보니 이젠 다들 혼자서

잡는 분위기인가?  온갖 상상을 하며 어쩔수없이 혼자 비약먹어가며 잡았는데

알고보니 언제인가 펄업이 업데이트 하면서 채팅 기본옵션에서 월드채팅을 해제해놨더라구요! ㅠㅠ


이제 방어구도 유로 다 맞췄겠다. 악세로 눈이 돌아 가는데 노랑악세 살 돈도 없고

강화는 엄두도 안나고 허리띠나 가성비 좋은 나무로 바꿔볼까? 해서 도전해봤는데 

천만원정도 하길래 우습게 봤는데 장,광에서 펑펑 연달아 터지기 시작하니까  

순식간에 일억원이 날라가더라구요~


무기, 방어구 위주로 강화를 해오다 오랜만에 악세강화를 하니 스택잡는거나

강화방식이 전혀 달라 감을 못잡겠고, 순식간에 창고 돈이 바닥나니 무섭다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ㅠㅠ

전엔 내가 무슨 생각으로 유오반을 만들겠다고 고오반을 강화한건지 지금 생각해보니 참 ...

내 돈으로 산 아이템이 아니라 샤카투로 받은거라 그랬는지도 모르겠어요. 


또 최근에 별다른 이슈가 없던 검은사막에 6.28일부터 이벤트가 시작되더라구요!

밸런스 패치 시작한 후로 게시판이 조용하지만 그래도 모처럼 만에 이벤트인데 즐기면서

내가 할 수 있는걸 준비하고 있으면 언젠가 워리어가 다시금 좋아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들 힘내자구요~ 워리어 파이팅!! 

Lv90 궁극폭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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