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발 맨날 격가할때마다 닌자가 아른거립니다.
둔탁하고 묵직허니 바윗덩어리같은 격투가에게도
매력을 느끼고있으나 닌자의 빠릿빠릿하며 물흐르듯이
흘러가는 콤보가 자꾸 떠오릅니다. 격가에서 또 닌자로
탈주하게생겼지만 어떤 탈주닌자를 택한분이
닌자를 하겠다고 229공맞추고 넘어왔다는데 풀콤넣어도
뒤지지도 않는다고 씹노딜이라면서 넘어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격가는 220공만되도 유셋까지는 풀콤넣어도
죽인다는 말도들었지만요.. 마음속에서는 닌자가 울부
짖는거같습니다. 가슴은 자꾸 닌자를 향해있는데
제머리는 현실을깨닫고 격가를 계속 하라고하네요
미쳐버리겠습니다. 저좀 구원해주세요 으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