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vs 운시아 레딧 반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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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국대 vs 운시아 레딧 반응들

메딕보이

댓글: 23 개

추천: 118

2017-07-25 00:58:50

용봉탕이 말하길 :

'한국국대가 오늘 넥서스컵을 보고서 MY팀의 조합을 보고서 조금의 수정변경을 통해 현 공격형 다이브 메타에 대한 카운터버전으로 만든 거 같다.'

용봉탕은 현 돌진메타의 카운터를 궁극적으로 찾아낸 거 같다고 생각하는군

한가지 짚고 가자면, 이번 매치는 PTR서버가 적용 안 된거야. 현재 라인과 자리야의 버프가 이루어지지 않은 본서버에서 한거

덧 : 그는 오늘 시청자(2만명)에 대해 정말 놀라워 했어. 오늘 시합을 시청해준 것에 대해 모두에게 감사하고 있어

└번역 고맙다. 준바의 자리야는 디바가 다이브 할 때마다 방어 매트릭스를 뚫고 어마무시한 데미지를 주는 게 가능해서 디바를 무력하게 만들어버려

└└게다가 왕의길이나 네팔성소같은 맵에선 많은 회랑(복도)들이 있어서 정크랫이 디바에게 딜레마를 안겨. 왜냐면 디바가 방어매트릭스를 어디다 어떻게 포커싱을 해야할지 모르거든

└└└맞아. 플라워는 네팔 마을에서는 솔져로 바꾸는 센스를 발휘했지

정크랫! PogChamp(<--- 트위치의 이모티콘. 아시아 남자가 놀란 얼굴)

와우, 운시아는 왕의 길에서 허탈해했고 한국 국대는 돌진메타를 쓰지도 않았어. 플라워의 정크랫으로 인해 완막. 3-0 gg

한국국대 공격시 : Reaper, McCree, Rein, Zarya, Lucio and Ana

한국국대 수비시 : Junkrat, Reaper, Rein, Zarya, Lucio and Ana

운시아는 돌진메타를 썼었고...

추가 : 운시아 망연자실...4:0. 이제 이건 오피셜이야. 정크랫은 새로운 메타라고~

나노하나는 베스트 때로 돌아왔구나

이거 신메타야? 한국국대는 왕의길과 네팔에서 돌진메타를 라인/자리야/정크/리퍼/루시우/아나 조합으로 눌러버렸어

└‘돌진메타 X까’ – 한국 국대

난 한국어를 1도 알아들을 수조차 없다만 정말 크게 웃었다. 해설진들 좋앜ㅋㅋㅋ

└UNBERIEVABRO (언비리바브ㄹ)

└└SUPA AIMINGG (수빠 에이밍~)

└└└TENNISU (?)

토비는 정말 야수 같은 루시우야. 상대진영을 분해하고 박살 내버리는 엄청난 게임센스는 정말 믿어지지가 않아

정크랫이 메인으로 나오는 이번경기 보는거..정말 내 오버워치 라이프에서 최고로 행복한 순간이야

└맥크리가 메인으로 나오는 것 또한 나에게 똑같아. 코치에게 전해줘, 정말 행복한 꿈을 꾸게 해줬다고

준바는 세최자임이 틀림없어...

└준바와 훈은 단연코 세계최고 자리야 플레이어지

└중력자탄 충전하는 속도가 아주 그냥 미쳐버렸어

└시즌 1 경쟁전에서 저걸로 1위 찍었었지?

난 준바가 평균적인 프로보다 딱 조금 더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꽤나 비공감 먹은 글)

└아마 타이무와 헐크였을거야, ‘한국 자리야들와 맞닥뜨리기 전까지는 모를거다. 특히 훈 선수’ 타이무가 말하길 ‘그를 적으로 대항해서 플레이한다는 것은 정말 충격과 공포였다. 풀챠징한 자리야가 내 얼굴 앞으로 점프해 뛰어올 때는...’ 그리고 준바는 콘박스 시절 한 때 정말 극강공격성을 가진 자리야 플레이어였어, 지금 루나틱에선 더 방어적이고 서포트 스타일로 변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