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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향후 이벤트 등장 포켓몬 예측

Myungh
댓글: 11 개
조회: 1104
추천: 14
2017-01-17 23:47:22

들어가기 전에...

본 포스팅은 지금까지 등장했던 포켓몬들을 바탕으로 하여 향후 등장 포켓몬 패턴을 예측해본 글입니다. 따라서 재미로만 읽어주시길 바라며 필자의 주관적인 추측이 담겨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 포켓몬이 반드시 등장하겠다'는 정확한 근거가 될 수는 없음을 미리 인지해주셨으면 합니다. 글이 길고 가독성이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지루하신 분들은 결과 부분만 보셔도 상관 없습니다.

 

 

 

00. 먼

이벤트 스테이지는 일주일에 한번씩을 주기로 하여 기간한정으로 포켓몬을 잡을 수 있도록 해주거나 메가스톤 등을 푸는 스테이지입니다. 이벤트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포켓몬들/메가몬들이 대부분 성능이 뛰어난 녀석들이 많으면서, 메인이나 엑스트라에 등장하지 않는 포켓몬들이 대다수를 이루기 때문에 포켓몬 셔플 유저들이 가장 기대하게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유저들에게 조금이나마 신선함을 주기 위하여 메인이나 엑스트라에 등장하지 않았던 포켓몬들/메가스톤만을 풀었으나, 각각 라이코, 레쿠쟈의 등장으로 이러한 불문율이 깨졌습니다.

 

이벤트 포켓몬은 대부분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면 그란돈이 나오면 가이오가가 같이 나온다던지 보통은 한 포켓몬이 나오면 그와 연관된 포켓몬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또한 랭킹전이 이벤트에 있는 주라면, 랭킹전에 방해로 나오는 포켓몬이 같이 딸려나오는 방식으로 등장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2017년 첫 이벤트를 기준으로 하여 이러한 이벤트는 더욱 주기성을 띄게 됩니다. 이 주기성이란 특정 지방 포켓몬 중심으로 이벤트를 풀기 시작했다는 것이죠.

 

 

 

01. 이벤트 분석

가독성을 위하여 레벨업 배틀빨강색, 랭킹 스테이지 관련 이벤트파랑색으로 표시해보겠습니다.

 

12월 27일 시작

토네로스(영물폼) 등장! - 신규출현! (~1월 10일)
화이트 큐레무 등장! (~1월 10일)
뮤 레벨업 배틀 스테이지 (~1월 10일)
뮤츠 등장! (~1월 10일)

 

관동지방 포켓몬 중심

 

토네로스 영물폼이 뜬금없이 등장했는데, 이것은 이전 이벤트에서 볼트로스 영물폼이 등장했으니 나올 차례가 되었기도 하고 메가뮤츠X 랭킹 스테이지에서 방해 포켓몬으로 출현하기 때문에 넣은 이벤트입니다. 화이트 큐레무는 블랙 큐레무가 나왔으니 같이 끼어져서 나온 것이고, 뮤츠는 다음 주 랭킹 스테이지 때문에 넣은 것이 아닌가 하겠지만, 뮤가 나와서 그냥 같이 나온거라고 생각되네요. 여기서 주목할건 뮤가 래벨업 배틀로 나왔다는 것인데, 뮤는 원래 환상의 포켓몬이라 기념 이벤트로 등장하던 포켓몬인데 레벨업 배틀로 바뀌어져서 나왔네요.

 

1월 3일 시작

보만다 등장! (~1월 10일)
메가뮤츠X 랭킹 스테이지 (~1월 10일)

루기아 등장! (~1월 17일)
쁘사이저 1일 1찬스 (~1월 17일)
매일 바뀌는 포켓몬(#4) (~1월 17일)

 

보만다가 메가뮤츠X와 같이 등장하면서 이벤트 기간이 랭킹 스테이지 종료일과 같은 1월 10일까지라 방해 포켓몬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이것은 유저들의 뒤통수를 후려치는 결과였습니다. 토네로스를 2주동안 푼 까닭이 메가뮤츠X 랭킹스테이지에 방해포켓몬으로 내보내기 위해서였죠. 사실 토네로스를 2주동안 푼 까닭은 또 하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신규포켓몬은 반드시 2주동안 푼다는 셔플 운영진들의 불문율이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보만다를 푼 것이 아예 의미가 없느냐는 것은 아닙니다. 보만다가 메가뮤츠X 스테이지에서 메가몬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메가이기 때문에 이벤트 스테이지에 등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신규스테이지에 등장한 메만다 홍보효과) 루기아는 칠색조가 등장할 예정이니 그에 대한 대극으로 등장한거라 생각합니다. 여기까지가 관동지방 포켓몬 중심으로 등장한 주였습니다.

 

1월 10일 시작

브케인(윙크) 등장! - 신규출현! (~1월 17일)

포켓몬 사파리(#7) (~1월 24일)
음번 등장! (~1월 24일)
킹드라 등장! (~1월 24일)
장크로다일 등장! (~1월 24일)
칠색조 등장! (~1월 24일)

 

성도지방 포켓몬 중심

 

셔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대놓고 성도지방 포켓몬 중심으로 등장한다고 예고를 하였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성도지방 포켓몬으로는 장크로다일, 브케인(윙크), 킹드라, 칠색조가 있습니다. 브케인(윙크)는 이제까지 윙크 포켓몬들이 관동지방 포켓몬 중심으로만 풀렸으니(실제로 관동지방 포켓몬만 나온다고 홈페이지에 예고를 했었음) 그에 대응하는 의미로 등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파리는 다음 주에 있을 메가헬가 랭킹 스테이지를 위해 등장한 것이고, 음번은 사파리 #7과 세트로 다니니(음뱃이 끼어있음)이에 딸려서 등장한 것이라 추측됩니다.

 

1월 17일 시작

메가헬가 랭킹 스테이지 (~1월 24일)
마기라스 등장! (~1월 24일)
치코리타(윙크) 등장! - 신규출현! (~1월 24일)

왕구리 등장! - 신규출현 (~1월 31일)
세레비 레벨업 배틀 스테이지 (~1월 31일)
매일 바뀌는 포켓몬(#5) (~1월 31일)

 

그리고 메가헬가 랭킹 스테이지가 등장했습니다. 마기라스는 보만다와 비슷한 맥락으로 나왔고, 왕구리 역시 랭킹 스테이지 방해로 등장하기 때문에 등장했습니다. 세레비는 뮤에 이어서 기념 이벤트에 등장하는 환상의 포켓몬이지만 레벨업 배틀에 등장했구요. 또한 1월 24일 다음주에 그란돈과 가이오가와 함께 호연지방 포켓몬이 대거 풀린다는 예고가 올라왔습니다. 

 

 

 

02. 향후 예측?

 

02-1. 랭킹 스테이지 - 메가몬편

먼저 여기서 왜 많은 메가들 중에서 굳이 메가헬가였을까 추측해봅시다. 셔플 제작진들은 보통 2주마다 랭킹 스테이지를 통해 메가스톤을 풀게 되는데, 여기에는 몇가지의 규칙이 있습니다.

 

1. 레벨업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포켓몬의 메가스톤은 풀지 않는다

2. 메인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포켓몬의 메가스톤은 풀지 않는다

3. 재탕할 경우 그동안 푼 지 가장 오래된 메가스톤부터 풀도록 한다

 

그렇게 해야지 유저들이 조금이나마 랭킹전에 더 열심히 참여할 것이고, 메가스톤을 놓친 유저들에게 대한 보상이 될 수 있겠죠. 또 유저들에게 신선함을 줌으로써 유저들이 계속해서 게임을 하도록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2번 규칙은 메쿠쟈, 엑뮤츠가 등장하고 깨졌습니다만..

 

그런데 현재는 3번 규칙이 무색하게 셔플 제작진들은 이제까지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신규 메가스톤을 계속해서 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포켓몬이 7세대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6세대의 메가진화에 대응하는 의미로 등장한 7세대의 Z기술 역시 메가진화와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이제까지 등장하지 않았던 메가스톤을 대거 풀어야 하는 이유가 생긴 것이죠.

 

따라서 앞으로의 메가몬은 신규메가몬이 등장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메가몬은 각세대의 컨셉에 맞추어 1세대의 뮤츠, 2세대에는 메가 헬가가 등장했습니다. 따라서 다음 메가몬은 3세대의 메가몬이 등장할 확률이 높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으면서 3세대인 메가몬은 메가보스로라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다음 랭킹 스테이지는 메가보스로라가 등장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같은 원리로 4세대는 메가엘레이드가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5,6세대는 대응하는 메가가 각각 메가다부니, 메가디안시 뿐이라 나올 확률이 낮아보이고 그다음은 한번도 나오지 않은 메가쁘사이저가 나올 거 같네요.

 

덧붙여서 이와는 관련이 없는 추측인데, 현재 강철 메가몬에는 메가입치트와 메가메타그로스, 메가강철톤이 풀렸습니다. 메가메타그로스가 80공이고, 입치트 역시 맥스레벨업으로 115의 공격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메가보스로라가 특정 모양으로 지우는 메가진화 효과로 나온다면 단숨에 이 둘의 하위호환으로 전락해버립니다. 거기다가 메가강철톤이 블럭지우기 효과로 딱 버티고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메가진화 효과를 등장하고 나올 확률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메가폭타처럼 특정 구간을 탭해서 지우는 효과로 등장하지 않을까하는 추측이 생깁니다.

 

 

02-2. 랭킹 스테이지 - 방해몬편

랭킹 스테이지에는 특정 포켓몬이 방해몬으로 같이 딸려져 등장합니다. 따라서 랭킹 스테이지와 함께 방해 포켓몬을 이벤트 스테이지에 같이 등장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방해몬은 엑뮤츠 - 토네로스, 메헬가 - 왕구리 였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패턴분석을 통해 랭킹 스테이지에 가장 효율적인 메가몬 역시 이벤트로 같이 등장합니다. 엑뮤츠 - 보만다, 메헬가 - 마기라스였습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패턴을 추측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3세대는 랭킹 스테이지에 메가보스로라가 등장합니다. 타입은 강철 타입으로 불꽃, 땅, 격투에 타점이 있습니다. 당장 생각나는건 그란돈랜드로스(영물폼)이네요. 그란돈은 토네로스(영물폼)처럼 1주일 전에 미리 예고해주는 것이라 생각되고, 랜드로스도 지금까지 볼트로스/토네로스(영물폼)이 풀렸었고, 랜드로스가 풀린지가 오래되어서 가망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메로엣타(스텝폼)도 가망성이 있어보이지만 이것은

레벨업 배틀로 풀릴 확률이 더 높다고 보여집니다. 같이 사용하면 좋을 메가몬으로는 메가리자몽Y, 메가폭타, 메가한카리아스 정도가 생각나는데 이렇게 된다면 리자몽, 폭타, 한카리아스 스테이지 중 하나가 방해몹으로 등장 or 해당 메가몹 방해패턴모양으로 방해를 소환하겠네요.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이는건 보만다-마기라스 라인에 잇는 600족 한카리아스입니다.(드래곤 발톱 스킬작...ㅜㅜ)

 

그리고 4세대는 메가엘레이드 스테이지였습니다. 타점은 에스퍼와 비행, 페어리입니다. 방해몹으로는 유크시아그놈 정도가 떠오릅니다. 같이 사용하면 좋을 메가로는 보만다와 뮤츠를 최근에 풀었기 때문에 또 풀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되고, 메가피죤투 역시 엑뮤츠 스테이지 방해패턴이 피죤투 궤적 모양이었습니다. 남은건 메가후딘, 메가야도란, 메가가디안, 메가디안시인데.. 넷 전부 콤보유발이 좋은 편이 아니라..종잡을 수가 없군요. 그냥 왠지 가디안이 나오고 퉁 칠 거 같다는 예감(...)

 

 

02-3. 레벨업 배틀

레벨업 배틀은 계속해서 기념 스테이지에 등장했던 환상의 포켓몬을 풀고 있습니다. 이 추측대로라면 3세대는 지라치가 나와야 정상이겠지만, 지라치는 기념 스테이지가 아니라 1일 1찬스에 등장하는 포켓몬이며, 최근에 여러번 얼굴을 비췄기 때문에 나올 확률이 낮아보이네요. 대신 이전에 포켓몬 본가에서 환상의 포켓몬이었던 포켓몬이 있습니다! 바로 테오키스이지요! 일단 테오키스가 나올 확률이 높은데, 테오키스 일반폼을 내줄지, 아니면 이번에 데이터로 추가된 어택폼/디펜스폼/스피드폼으로 내줄지가 관건이에요. 라티아스도 약간의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 나온지가 1년이 넘었다는 점(...), 그리고 본가에서 티켓을 받아야만 만날 수 있는 테오키스처럼 남쪽섬으로 가는 티켓이 있어야 하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4세대는 마나피, 다크라이, 쉐이미, 아르세우스가 이에 해당하는데 컨셉상 가장 어울리는 것은 마나피이지만, 가장 최근에 등장한 날짜 기준으로 마나피는 11/1, 다크라이는 9/13, 쉐이미(랜드폼) 8/23, 쉐이미(스카이폼) 9/20, 아르세우스 12/20이라서 비교적 최근에 나온 마나피는 나올 확률이 낮아보입니다. 똑같이 기념 스테이지로 등장했고 나온지가 오래된 환상의 포켓몬인 쉐이미(랜드폼)이 가장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이 후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5세대에서는 메로엣타(스텝폼), 6세대는 볼케니온 정도가 예상되네요.

 

 

02-4. 그 외의 이벤트 스테이지

계속해서 각 지방에 대응하는 스타팅 포켓몬이 등장하고 있는데, 호연지방 스타팅은 EX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풀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대신 4세대의 스타팅이 아직까지 초염몽 라인을 제외하고는 풀리지 않으므로 그쪽이 더 가망성이 있어보입니다. 또한 호연지방 스타팅 때문에 스타팅을 한 세대씩 건너 뛰게 되면, 5세대에 풀리지 않은 샤로다, 대검귀 라인도 같이 풀릴 여지가 있어보입니다.

 

 

02-5.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여파?

만약 봄에 알로라 지방의 포켓몬들이 풀리게 된다면, 이에 따른 여파로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라 추측됩니다. 그리고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여파로 여러가지가 추측되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메인 스테이지 업데이트(531~550 or 그 이상)

2. 신규 미션카드 추가

3. 맥스레벨업 상한 추가, 메가스킬업 상한 추가, 스킬체인지 대응 추가

 

일단 1번은 거의 확정이라고 보여집니다. 메인스테이지가 업데이트 되면서 알로라지방 포켓몬들이 대거 풀릴 것이라 추측되기 때문입니다. 550스테이지 나흐트 카니발의 최종보스가 누구인가에 대한 추측이 뜨겁게 다시 쟁점으로 떠오르는데, 후보로는 메가쁘사이저, 볼케니온 or 7세대 전설의 포켓몬입니다. 메가쁘사이저는 쁘사이저가 이벤트 스테이지 포켓몬이기 때문에 나올 확률이 조금 낮다고 보여지며, 볼케니온이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됩니다. 살롱블라우도 중간보스가 메마기이고 최종보스가 후파였던 것처럼 말이죠! 7세대 전포라면 아마도 카푸꼬꼬꼭 같은 녀석들이 기본 80공을 들고 나오지 않을까.. 예상이 되네요.

 

2번도 거의 확실해보이는데, 지금까지 새로운 미션카드가 나오지 않은지 너무 오래되었기 때문입니다. 메무킹때부터 재탕이 끊긴것도 있고.. 만약에 이번에 미션카드가 새로 풀리게 된다면 호연지방 3스타팅의 메가스톤이 미션카드로 차례차례 풀리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관동 3스타팅이 풀린 것처럼요. 관동 3스타팅은 와자몽-메북왕-메상해꽃 순서대로 풀렸는데, 이것은 최초로 메가스톤이 나온 순서에 대응됩니다. 따라서 호연 3스타팅은 메무킹-메번코-메짱이 순서대로 풀리지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3번은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기존-올드 유저들을 더 붙잡게 하기 위해서 아마 추가 업데이트가 될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아마 현재 안습타입인 풀과 독 타입은 물론이고 얼음, 비행, 벌레, 바위, 고스트 타입의 상향이 맥업추가, 스킬체인지 추가 대응 등으로 이루어질 거 같습니다.

 

 

03. 총 정리

다음 메가몬 순서 : 메스로라 - 멜레이드?

다음 레벨업배틀 : 테오키스(라티아스) - 쉐이미?

신오스타팅, 하나스타팅 해금?

550 스테이지 보스는 볼케니온?

호연 3스타팅 메가스톤이 곧 미션카드로 풀린다?

 

이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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