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스마라스에 존재하는 군사, 역병, 피조물, 거미까지 총 네 종류의 던전에 존재하는 모든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낙스마라스의 최종 지구인 서리고룡의 둥지로 진입할 수 있으며, 낙스마라스의 최종 보스 몬스터인 사피론과 켈투자드를 만날 수 있다.
서리고룡의 둥지로 가는 입구는 낙스마라스의 입구에서 위쪽에 있는 푸른 색의 포탈이다.
말리고스의 충직한 수하였던 사피론은 아서스에게 패한 후 아서스의 사악한 힘에 의해 서리고룡으로 되살아나고, 이후 낙스마라스에서 켈투자드를 지키는 수호병의 역할을 하게 된다.
서리고룡이라는 이름만큼 냉기에 특화된 사피론은 피하지 못할 경우 한방에 10만 대의 피해를 입히는 냉기 숨결과 끊임없는 피해를 주는 냉기의 오라, 사방에 떨어지는 눈보라가 특징이며 막강한 체력으로 상당히 장기전이 되므로 힐러들의 마나 관리도 필요하다.
공대원들의 냉기 저항이 꼭 필요했던 원조 낙스마라스와는 달리 리치왕에서 등장한 사피론은 냉기 저항을 갖추지 않아도 충분히 공략할 수 있지만, 얼음 방패에 숨어 냉기 숨결을 피하는 독특한 기술때문에 어느 정도 운도 갖추어야 공략이 가능한 보스 몬스터라고 할 수 있다.
사피론의 1 페이즈는 회전베기와 꼬리치기, 눈보라만 알면 쉽게 넘길 수 있지만, 사피론이 공중에 떠오르면서 시작되는 2 페이즈의 진형 구성과 얼음 방패 뒤에 숨는 타이밍은 모든 공대원들이 알고 있어야 한다.
| 냉기의 오라 | 둥지에 입장한 모든 공대원에게 초당 1600의 냉기 피해를 입힌다. 냉기의 오라는 지속 형태로 모든 공대원이 항상 맞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체력이 줄어들게 되며, 힐러들은 모든 공대원들의 체력을 주의해야 한다.
부분 저항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냉기 저항을 갖추거나 죽음의 기사가 사용하는 순화력, 대마법 지대, 성기사의 냉기 저항의 오라 등을 이용하면 상당히 많은 피해를 줄일 수 있다. |
| 생명력 흡수 | 사피론이 지상에 있을 때 24초마다 사용하는 저주로, 공대원 중의 2~4명에게 무작위로 사용한다. 저주에 걸린 대상은 12초 동안 3초마다 약 3000 ~3900의 피해를 입고, 사피론은 6100 ~ 7800의 생명력을 회복한다. (25인 기준)
저주 해제로 풀 수 있기 때문에 마법사나 드루이드, 복원 특성의 주술사가 해제해주어야 한다.
저주 해제가 늦을 경우 가뜩이나 많은 사피론의 생명력이 계속 회복되니 반드시 풀어주자. 보통 힐러가 아니라 마법사가 저주 해제를 담당하는 편이며, 힐러가 많을 경우 보조 힐러들이 저주 해제를 담당하는 경우도 있다. |
| 눈보라(한기) | 사피론이 일정 주기로 계속 사용하는 기술이고, 유지형태이기 때문에 계속 공대원들을 따라다니면서 피해를 주는 기술이다. 기본적인 모습은 마법사가 사용하는 눈보라와 같으며, 범위 안에 있으면 2초마다 3000 ~ 4000 정도의 피해를 입으면서 이동속도까지 감소하니 최대한 빨리 범위를 벗어나자.
범위는 상당히 넓은데다 눈보라가 대상을 따라서 조금씩 이동하기 때문에 한번 벗어낫다고 해도 멈추지 말고 조금 더 이동해야 안전하다. 대상이 된 공대원은 눈보라가 멈추는 것을 확인하고 이동을 멈춰야 한다.
20081215180003323.jpg) 사피론의 몸통에 뭉쳐있는 근거리 딜러나 원거리 딜러, 힐러들에게 떨어지면 상당한 피해가 있기 때문에 재빨리 범위에서 벗어나야 한다. 간혹 눈보라를 피하고 공격을 계속하기 위해서 근접 딜러들이 사피론의 배로 지나가 건너편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사피론의 덩치 때문에 치유 주문의 범위를 벗어난다는 점을 기억해두자. 보통은 사피론의 건너편으로 잠깐 피해서 눈보라가 그치면 돌아오거나, 공격을 중지하고 아예 힐러들이 있는 곳으로 빠져서 재정비를 하기도 한다. 사피론이 공중에 있는 2 페이즈에서 얼음 방패 뒤에 모여 있을때 눈보라가 떨어지는 최악의 상황도 가능하니 힐러들은 2 페이즈에서 눈보라가 어느 곳에 떨어지는지 파악해두자. |
| 회전베기 | 사피론의 몸통 가운데를 기준으로 전방 180도에 해당하는 범위에 회전베기를 사용한다.
거대한 덩치만큼 회전베기의 범위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가능한 사피론의 정면, 머리와 앞다리 근처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간혹 딜러들이 꼬리휩쓸기에 맞아 날아가거나 눈보라를 피하다가 방향을 잘못 잡아서 회전베기에 맞아 즉사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사피론의 덩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회전베기의 범위가 넓긴 하지만 메인 탱커가 자리한 곳에서 메인 힐러가 최대 치유 주문의 거리를 유지하면 회전베기의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다. 따라서 눈보라 등을 피하려고 하는데, 장소가 비좁다면 힐러나 원거리 딜러의 경우 메인탱커와 최대 사거리를 유지하면서 사피론을 중심으로 8시 방향 정도까지는 앞쪽으로 피해도 무방하다.
특히 사피론의 정면을 피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힐러들이 너무 6시에만 뭉쳐있게 되면 눈보라를 피할 공간이 부족하게 된다. 메인 탱커와의 최대 치유 거리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지역을 이동하면 눈보라를 피하는 것이 훨씬 쉬워지고 이동하는 지역을 훨씬 넓게 활용할 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멀리 가버리면 사피론이 공중에 떠오를 때 돌아오기 힘드니 사피론을 중심으로 8시 정도까지만 이동하는 것이 좋다.) |
| 꼬리 휩쓸기 | 사피론의 꼬리로 사용하는 기술이며, 범위가 의외로 넓기 때문에 사피론의 꼬리 근처는 반드시 피하자. 맞으면 멀리 날아가기 때문에 힐러들의 시야에서 벗어나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 실제 범위는 사피론이 꼬리와 몸통을 조금씩 움직여서 그림보다 넓으므로 가능한 앞발과 뒷발 사이의 몸통 후반부에 자리잡자.
사피론의 꼬리를 기준으로 어느 정도 범위가 있으니 근접 딜러들의 경우 사피론의 뒷다리를 넘으면 맞는다는 생각으로 사피론의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 몸통 근처에 위치해야 한다. 간혹 탱커가 이동하거나 사피론이 기술을 쓰면서 조금씩 움직여 꼬리의 범위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꼬리에 맞아도 당황하지 말고 재빨리 원래 위치로 돌아가자.
사실 진형이 안정화된 이후에는 꼬리 휩쓸기에 맞을 이유가 없지만, 초반에 메인 탱커가 자리를 잡기 전에 머리를 제대로 돌리지 못하면 사피론의 꼬리가 힐러들이 있는 곳에 위치하는 경우가 있어서 위험해진다. 탱커는 힐러진들이 있는 지역으로 꼬리가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머리를 돌려야 한다. |
| 날아오르기(사피론 2 페이즈) | 기술 하나하나를 설명한다면 사피론이 공중에 떠오른 뒤 사용하는 냉기의 숨결과 얼음 화살을 따로 분류해야 하지만, 공략의 흐름상 함께 파악하는 것이 좋으므로 한꺼번에 설명한다.
전투가 처음 시작된 뒤 45초, 그 이후 1분 주기로 사피론이 공중에 떠오르는데, 공중에 있는 사피론은 공대원들 중의 3명에게 무작위로 얼음 화살을 1개씩 사용한다. (25인 기준 얼음화살 3개)
얼음 화살에 맞은 공대원 2명은 약 2600 ~ 3400의 피해를 입고 얼음 방패에 갖히게 되며, 이 때 얼음 화살에 맞은 공대원의 근처에 있는 사람들까지 함께 맞기 때문에 사피론이 공중에 떠오를 때 서로간의 간격을 적당히 벌려야 한다.
얼음 화살에 맞은 공대원 3명이 얼음 방패에 갖히면 "깊게 숨을 들이쉽니다." 라는 공격대 경보와 함께 사피론이 냉기의 숨결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며, 허공에서 동그란 얼음 구슬이 천천히 떨어지다가 바닥에 닿으면 폭발한다. 이 때 아까 얼음 화살에 맞아 얼음 방패가 된 공대원들의 뒤에 숨어서 폭발을 피해야 한다.
 얼음 구슬이 폭발하면 얼음 방패의 뒤에 숨어 피하지 못한 모든 공대원들은 112500 ~ 187500의 냉기 피해를 입기 때문에 부분 저항이 가능하긴 해도 사실상 즉사한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깊게 숨을 들이쉽니다." 라는 경고가 보이면 무조건 얼음 방패가 된 공대원 2명의 뒤로 달려가 숨어야 한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는데, 얼음 방패의 뒤에 숨는 동안에도 눈보라는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얼음 방패 뒤에 모여있는 공대원들이 모두 눈보라의 범위에 들어갈 수 있다. 따라서 첫번째 얼음 화살에는 얼음 방패의 근처까지만 가서 거리를 벌려 기다리다가 마지막 세번째 얼음 화살이 터진 후 얼음 방패 뒤에 뭉치는 것이 눈보라와 얼음 화살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물론 눈보라에 맞는 것을 피하다가 냉기의 숨결에 맞을 수는 없으니 피치못할 경우 그냥 힐러들의 분전을 기대하자. -_-;) ※ 참고사항으로 너무 많이 뒤로 물러날 경우 입구쪽의 눈이 쌓여있는 곳에 얼음 방패가 생길 수 있는데, 이 경우 지형의 고저차 때문에 얼음 방패 뒤에 숨어도 냉기의 숨결에 맞을 수 있으니 계속 뒤로 물러나기보다는 광장 중앙의 커다란 원에서 너무 멀어지지 않는 것이 좋다. |
 | 공격대 구성 |
- 메인 탱커 : 1명
- 보조 탱커 : 1 명 (별다른 보조역할은 없으니 딜러진에 합류한다.)
- 힐러 : 2~3명
- 딜러 : 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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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수는 아니지만 공대원들이 냉기 저항을 갖추면 좀 더 쉽게 공략이 가능하다.
 | 도움이 되는 스킬, 버프 |
 성기사 - 냉기 저항 오라 | 사피론이 사용하는 눈보라나 냉기의 오라로 인한 피해를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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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의 기사 - 순화력(냉기 특성) | 사피론이 사용하는 눈보라나 냉기의 오라로 인한 피해를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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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술사 - 냉기 저항의 토템 | 성기사가 있다면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성기사의 오라를 못 받을 경우 써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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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의 기사 - 대마법 지대(부정 특성) | 근접 딜러들이 뭉치는 곳이나 얼음 뒤에 숨는 등 필수적으로 공대원들이 모이는 곳에 사용해주면 피해가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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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 시작 시 주의점, 공대 진형 갖추기 |
최초 사피론이 있는 곳에 입장하면 중앙에는 사피론의 머리만 보이며 사방에 뼛조각들이 널려 있다. 메인 탱커가 중앙으로 접근하면 사피론이 이벤트와 함께 형태를 갖추기 시작하는데, 이 때 메인 탱커가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하다.
다만 전멸할 경우 두번째부터는 사피론이 형태를 갖추고 중앙에서 기다리기 때문에 메인 탱커가 자리를 잡기까지 어느 정도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
- ※ 2번째 도전부터 사피론 자리잡기
첫번째 도전과 달리 두번째부터는 사피론이 나와있는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자리잡는 것부터가 난관이 된다.
메인 탱커는 입구에서 사피론의 정면으로 들어가지말고, 왼쪽으로 이동해서 돌진할때 미리 어느 정도 방향을 틀고 들어간 뒤 게걸음으로 머리를 왼쪽으로 돌려 진형을 잡아야 한다. 즉 정면이 아니라 ↖ 방향으로 이동해서 사피론이 인식하면 ↗ 방향으로 돌진해 들어간다.
사피론의 덩치가 워낙 크기 때문에 탱커가 정면으로 들어간 뒤 너무 빨리 방향을 틀면 꼬리가 6시로 와서 뒤따라 들어가던 힐러나 딜러들이 위험해지며, 너무 늦게 방향을 틀면 회전베기로 진영이 무너지게 되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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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에서 눈보라를 피하기 위해 사피론을 중심으로 A와 B 지역으로 나누어 진형을 구성하기도 하는데, 보통은 한쪽 지역만 사용한다. 입구를 기점으로 왼쪽인 9시에 사피론의 머리를 두고 탱킹하며, 나머지 공대원은 6시 지역을 활용하여 진형을 짜게 된다.
일단 모든 공대원이 자리를 잡은 후, 메인 힐러는 메인 탱커를 살리는데 주력해야 한다. 사피론의 공격 한방 한방이 상당히 강력하면서 회전베기, 냉기의 오라, 생명력 흡수 등 지속적으로 꾸준히 피해까지 들어오기 때문에 메인 탱커의 체력이 요동치게 된다.
사피론은 상당히 오랜 시간 전투를 벌이게 되기 때문에, 보통 마나의 수급과 지구력이 좋고 극대화가 좋은 신성 특성의 성기사가 메인 힐러를 담당한다. 특히 빛의 봉화를 메인 탱커에게 걸어주면 메인 탱커의 40m 내에 위치한 누구에게 치유 주문을 걸더라도 같은 양 만큼의 치유량이 메인 탱커에게 들어가니 공대원들의 체력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성기사의 특성에 따라 근접 딜러들 모두에게 치유량의 일부가 추가 회복되는 효과도 받을 수 있다.)
다만 메인 힐러를 담당하는 성기사의 체력은 스스로 치유하기보다 원거리 딜러들과 함께 있는 보조 힐러 중의 하나가 담당하면, 성기사의 지속 기술 중 하나인 "영혼의 조화"로 인해 성기사가 받은 치유량의 10%를 마나로 받기 때문에 마나 수급이 좀 더 쉬워진다.
6시 중앙에 위치한 보조 힐러는 메인 힐러와 딜러들을 함께 책임지기 때문에 광역 힐링과 즉시 힐링이 가능한 힐러가 담당하며, 나머지 한 명의 힐러는 원거리 딜러와 근접 딜러들의 체력을 담당한다.
원거리 딜러들은 눈보라의 범위를 피하면서 공격하면 되며, 원거리 딜러 중 마법사는 보통 저주 해제까지 같이 담당하게 된다. 물론 공격대의 구성에 따라 힐러들이 저주 해제를 담당할 수도 있지만 공대원 전체의 체력이 빠지는 사피론에서는 안전을 위해 마법사가 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근접 딜러들의 경우 위치 선정을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사피론의 경우 몸통 중앙을 기준으로 180도 앞쪽은 모두 회전베기의 범위에 들어가며, 꼬리의 근처에서는 꼬리 휩쓸기에 맞기 때문에 반드시 사피론의 앞발과 뒷발 사이의 몸통에 위치해야 한다.
또한 눈보라가 근접 딜러들이 모여있는 곳에 떨어질 경우 당황해서 사피론의 앞이나 뒤로 물러나는 경우가 있는데, 반드시 몸통의 반대편이나 힐러들이 있는 곳으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사피론이 지상에 있는 1 페이즈는 눈보라만 피하고 위치만 잘 잡으면 별다른 문제없이 넘어갈 수 있다.
| 2 페이즈 - 떠오른 사피론, 냉기 숨결을 피해라! |
사실 사피론 공략의 가장 큰 문제는 사피론이 공중에 떠오른 후에 들어오는 냉기 숨결을 피하는 것이다.
사피론이 공중에 떠오르면 모든 공대원들이 6시 방향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6시 방향으로 너무 빨리 뭉치면 얼음 화살에 다수의 공대원이 함께 맞는 불상사가 벌어지게 된다. 게다가 눈보라 역시 계속 떨어지니 사피론이 떠오르면 6시 방향으로 달려가되, 어느 정도 공대원들의 거리까지 확보하면서 움직여야 한다.
보통 사피론이 떠오르기 시작하면 서서히 6시로 모이면서 거리를 유지하다가 공대장이나 오피서가 사피론이 떠오른 뒤 첫번째 얼음화살이 날아오는 것을 본 뒤 신호해서 얼음 방패의 뒤로 뭉치게 된다. (가장 거리가 먼 공대원은 보통 메인 탱커인데, 얼음 방패가 너무 멀리 만들어졌다면 얼음 방패 근처의 공대원에게 가로막기를 사용해서 빨리 이동한 뒤에 숨을 수 있으니 기억해두자.)
25인에서는 공중의 사피론이 3개의 얼음 화살을 공대원 중 1명에게 하나씩 날리게 되며, 얼음 화살에 맞은 공대원의 근처에 있는 사람들까지 함께 맞는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
얼음 화살에 맞은 공대원은 얼음 방패를 사용한 것처럼 흰색의 얼음에 갖히게 되는데, 이 흰색 얼음은 지속시간이 지나기전에는 절대 풀리지 않으며 안에 갖힌 공대원은 모든 피해에 면역이 된다.
- ※ 얼음 방패 타임, 입구쪽의 눈더미를 조심!
공대원들이 6시 방향에서 너무 많이 뒤로 물러날 경우 입구쪽의 눈이 쌓여있는 곳에 얼음 방패가 생길 수 있는데, 이 경우 지형의 고저차 때문에 얼음 방패 뒤에 숨어도 냉기의 숨결에 맞을 수 있으니 계속 뒤로 물러나기보다는 광장 중앙의 커다란 원에서 너무 멀어지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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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흰색 얼음이 생기면 사피론이 "깊게 숨을 들이쉽니다." 라는 경보와 함께 동그란 구슬 모양의 냉기의 숨결을 사용하는데, 냉기의 숨결이 바닥에 닿아서 폭발하기전에 얼음 화살에 맞아 생긴 얼음 방패의 뒤로 모든 공대원들이 숨어야 한다. 만약 얼음 방패의 뒤로 숨지 못하면 10만이 넘는 냉기 피해를 입기 때문에 즉사하게 된다.
(* 성기사의 천상의 보호막이나 마법사의 얼음 방패 등 무적 형태의 기술로는 막을 수 있으니 정 위급할 경우 해당 직업은 무적 기술을 사용하자.)
냉기의 숨결을 사용한 사피론은 바닥에 천천히 내려오니 이때 모든 공대원들은 다시 원래 자리로 이동해서 1 페이즈를 반복하면 된다.
공중에 떠오른 사피론은 반드시 둥지의 중앙에 내려오기 때문에 메인 탱커가 재빨리 자리만 잘 잡아주면 2 페이즈가 지난 뒤부터는 안정적인 힐링과 딜링이 이어진다.
- 메인 탱커를 포함한 모두는 간격을 유지하며 6시로 모인다.
- 첫번째 얼음 화살이 터질때 방향을 잡고, 두번째 얼음 화살이 터진 후 가까운 얼음 뒤로 숨는다.
- 너무 빨리 모이면 눈보라의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힐러는 항상 광역 힐링 준비!
- 냉기 숨결이 터진 후, 탱커가 달려가면 재빨리 1 페이즈의 진형대로 자리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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