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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왕관 성채 25인] 썩은얼굴 공략

아이콘 Artz
조회: 10
2010-01-14 17:07:50






0. 막공을 위한 1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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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 공략 전 브리핑


1. 전투 시작하면 중앙에서 탱딜힐 합니다.


2. 썩은얼굴이 독액 뿌리기 사용하면 보스 앞에서 피하세요. 독액 뿌리기 끝나고 밀리 말고는 다시 진영 고칠 필요 없습니다.


3. 전염병 걸린 대상자는 바깥으로 빠집니다. 작은 쫄끼리 합쳐져서 큰 쫄 나오면 냥꾼님이 드리블러에게 눈속임 걸고 선 어글 주세요.

※ 사냥꾼이 없는 경우 : 전염병 걸린 대상자는 바깥으로 빠집니다. 작은 쫄끼리 합쳐져서 큰 쫄 나오면 미리 드리블러 대기해서 나오자마자 어글 먹으세요.


4. 드리블러는 큰 쫄 나와서 어글 먹었으면 방 바깥쪽으로 길게 드리블하세요. 바닥에 녹색 웅덩이 생기는건 피하시고, 넓게 퍼지는 수액 홍수 바닥은 자유의 손길 받고 빠르게 지나갑니다.

※ 자유의 손길이 없는 경우 : 드리블러는 큰 쫄 나와서 어글 먹었으면 방 바깥쪽으로 길게 드리블하세요. 바닥에 녹색 웅덩이 생기는건 피하시고, 넓게 퍼지는 수액 홍수 바닥은 가로막기나 점프 재변으로 빠져나가시던지 조금 중앙쪽으로 돌아서 안 밟도록 하세요. 큰 수액괴물 본진에 안들어오게 조심해주시고요.


5. 큰 수액괴물 빨갛게 되면 곧 터지니까 이동 준비하세요. 미리 이동하시면 안됩니다. 터지는거 확인하고 빠르게 탱커 따라서 이동하세요. 이동할때 바닥 안 밟게 주의하셔야합니다.

6. 큰 수액괴물 터진거 다 떨어지면 다시 중앙에서 탱딜힐하고 이거 계속 반복합니다.







1. 공격대의 무빙을 시험하는 보스, 썩은얼굴





[ ▲ 역병작업장 지도 ]



썩은얼굴은 역병작업장을 지키는 두 마리의 누더기골렘 중 하나로, 역병작업장의 북쪽 실험실에 위치하고 있다.

개인간격 유지와 주기적인 집합, 산개를 주된 공략으로 하는 구린속과 달리 썩은얼굴은 전투가 시작되면서부터 디버프 대상자의 이탈, 바닥에 깔리는 녹색의 피해 지역 회피, 수액괴물을 끌고 달리기, 불안정한 수액괴물 폭발 순간의 본진 전체 이동 등, 무빙으로 인한 딜 손실과 힐 손실, 무빙 실패 시의 공격대 피해 증가 등 개인과 단체의 이동이 공략의 핵심이 될 것이다.





[ ▲ 서브 탱커는 시작부터 끝까지 달리기의 계속이다. ]








2. 썩은얼굴의 공략에 들어가기 앞서

1) 썩은 얼굴은 어떤 보스?

  • 종족 : 언데드(누더기골렘)
  • 생명력 : 3626만
  • 공격력 : 탱커 기준 약 1만~1.5만(약 2초의 공격속도)

    썩은얼굴은 얼음왕관 성채의 여섯 번째, 혹은 다섯 번째 네임드로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을 쓰러트리고 역병작업장에 가면 만날 수 있다.

    썩은얼굴은 공격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고 평타 공격력이 갑자기 강력해지는 등의 급사 위험은 거의 없어 메인탱커의 부담은 상당히 적은 편이다.

    하지만 썩은얼굴과의 전투를 하다보면 특정 대상 혹은 공격대 전체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경우가 많고, 무빙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대상자가 많은 피해를 입어 힐러들의 부담이 높아지고, 공격대의 화력에 영향을 주므로 무엇보다도 무빙이 중요하다.



    [ ▲ 확실히, 앞에 서 있으면 위험할 것 같은 외모다. ]







    2) 공격대 구성 및 전투 준비 사항

    ▶ 탱커 : 2명(메인탱커, 드리블러)
    ▶ 딜러 : 17~18명
    ▶ 힐러 : 5~6명



    썩은얼굴은 자체 전투능력이 높은 것이 아니라 메인탱커의 부담은 적지만, 전투를 하면서 생성되는 수액괴물을 뭉쳐서 드리블을 해야 하는 서브탱커의 경우 무빙과 함께, 바닥에 생성되는 수액홍수나 끈적이는 수액괴물로 인한 이동속도 감소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압도적으로 보호기사가 좋다.(자유의 손길 때문)

    전사 탱커가 드리블을 맡는 경우, 가로막기를 활용하여 거리를 벌리는 전술이 유효하며, 죽음의 기사도 부정형상의 이동속도 증가를 활용한 드리블이 좋다. 단, 죽음의 기사는 수액 홍수 등으로 인한 이속 감소에 취약하므로 자유의 손길이 없는 공격대 구성에서는 드리블러로 적합하지 않다.

    거리를 유지하면서 위협수준을 유지해야 하므로 원거리 공격기술이 부족한 드루이드 탱커는 상대적으로 불리하지만, 일단 일정 이상 위협수준을 쌓고 나면 캣폼으로 도망을 다닐 수 있다는 점에서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최악의 경우, 견제사격과 눈속임을 통해 안정적으로 어그로 획득이 가능하며, 치타상과 철수로 빠른 이동이 가능한 사냥꾼이 드리블을 맡을 수도 있지만, 생존기와 최대 생명력이 부족해 수액 홍수 등의 피해로 인한 부담이 크며, 딜로스가 많으니 추천하지는 않는다.

    무빙을 해야 하는 구간이 많기 때문에 신성 기사나 복원 술사가 은근히 힐하기 까다로운 편이지만, 드리블러가 보호 기사가 아니라면 자유의 손길을 써 줄 수 있는 성기사 힐러가 있는 편이 공략을 수월하게 해준다.(자축에 신경 쓸 수 있는 징벌 기사라도 있다면 수양 사제, 신성 사제, 회복 드루가 효과적)

    25인 공략에서는 10인에 비해 공격대 화력의 최소 요구치가 훨씬 높기 때문에(10인에 비해 개인당 요구하는 딜량이 적게는 30, 많으면 50%이상 더 필요) 화력이 낮은 공격대로는 공략이 불가능하므로 적어도 25인 구린속을 시간 내로 처치할 수 있는 수준의 공격대 딜러 구성이 필요하다.








    3. 썩은얼굴 본격 공략

    1) 썩은 얼굴의 주요 스킬

    ◎ 보스룸 효과


    ▶ 수액 홍수

    20초 주기로 보스룸 네 군데(북동, 북서, 남동, 남서)에 위치한 수액 파이프 중 하나에서 녹색의 수액이 나와 바닥을 넓게 덮는다. 이 위에 서있으면 이동속도가 25%만큼 감소하며 초당 5363~5637의 피해를 받는다. 한번 수액이 깔린 지역은 20초간 유지된다.




    [ ▲ 옅은 녹색으로 보이는 부분도 피해 범위 안에 들어가니 주의 ]



    [ ▲ 수액 홍수가 일어나기 전에 호스에서 전조가 보인다. ]






    ◎ 썩은얼굴

    ▶ 독액 뿌리기

    20초 주기로 무작위 방향을 바라보며 약 5초간 독액을 뿌린다. 독액에 맞을 때 마다 5363~5637의 자연 피해를 받게된다. 독액 뿌리기가 시전되기 전에 짧은 캐스팅과 함께 썩은 얼굴의 머리 방향이 바뀌므로 미리 보고 피하면 큰 피해가 없지만, 채널링 시간동안 독액을 전부 맞으면 살아남기 힘드니 무빙에 신경 써야 한다.



    [ ▲ 회피가 확실하지 않으면 힐러 부담이 커진다. ]




    ▶ 돌연변이 전염병

    14초 간격으로 무작위 대상에게 12초간 지속되는 돌연변이 전염병이 걸린다. 대상자는 초당 3900~4100의 피해를 받으며,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치유효과가 반감된다. 질병효과이기 때문에 해제가 가능하며, 해제되는 순간 작은 수액괴물이 생성되어 질병에 걸려있던 대상자를 쫓아다닌다. 전투 시작 1분이 지날때 마다 돌연변이 전염병의 주기가 2초씩 줄어든다.


    [ ▲ 전염병의 피해보다 작은 수액괴물로 인한 피해가 견딜만하다. ]



    ◎ 작은 수액괴물


    ▶ 끈적이는 수액괴물

    무작위 방향을 향해 지금 6미터의 끈적이는 수액지대를 만든다. 이 위에 올라간 대상은 이동속도가 50% 감소하고, 초당 2925~3075의 피해를 받는다.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으나 큰 수액괴물의 드리블러가 이 위에 올라가면 급격히 느려지니 잘 보고 피해야 한다.


    [ ▲ 드리블러가 밟으면 위험! ]




    ▶ 약한 방사능 수액괴물

    매 2초마다 주위 10미터 범위에 3413~3578의 피해를 입히고, 주위에 다른 작은 수액괴물이 있다면 합체하여 큰 수액괴물로 변신한다.



    ◎ 큰 수액괴물


    ▶ 끈적이는 수액괴물

    작은 수액괴물이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다.


    ▶ 방사능 수액괴물

    매 2초마다 주위 10미터 범위에 4399~4612의 피해를 입히고, 주위에 다른 수액괴물이 있다면 흡수한다. 작은 수액괴물이라면 무조건 큰 수액괴물에 흡수되고, 큰 수액괴물끼리는 큰 쪽으로 흡수된다. 흡수한 수액괴물의 숫자만큼 불안정한 수액괴물 효과가 생긴다.



    [ ▲ 만유인력의 법칙 : 질량에 비례 /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 ]



    ▶ 불안정한 수액괴물

    모든 공격력이 20%만큼 증가하며, 수액괴물을 흡수할수록 그 효과가 중첩된다. 불안정한 수액괴물이 다수 중첩된 상태에서는 방사능 수액괴물로 인한 피해도 늘어나니 드리블러는 이 효과가 중첩된 수액괴물이 본진 근처를 지나지 않게 해야 한다.


    [ ▲ 중첩이 많인 수액괴물은 탱커도 버틸 수 없다. ]



    ▶ 불안정한 수액괴물 폭발

    불안정한 수액괴물 효과가 5중첩 이상이 되면 무작위로 발생한다. 수액괴물이 붉은색으로 끓어오르며 잠시 후 폭발을 일으키는데, 폭발 순간에 각 공격대원이 서 있는 위치를 목표로 수액괴물의 폭격이 쏟아진다. 각 수액괴물 당, 지름 6미터의 범위에 11700~12300의 자연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폭발 순간 공격대원이 밀집되어 있던 지역에 서 있으면 폭격으로 인한 피해로 살아남을 수 없으니, 폭발 순간을 맞춰 빠르게 이동해야 한다.


    [ ▲ 밀집지대에 서있다간 메인탱커고 뭐고 순간삭제 당한다. ]







    2) 10인과의 가장 큰 차이 - 요구 RDPS의 급격한 증가


    10인에 비해 25인 난이도의 썩은얼굴은 생명력이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공격대에 높은 DPS 수치를 요구한다.

    썩은얼굴이 사용하는 돌연변이 전염병의 경우, 초기에는 14초 간격으로 사용하지만 1분이 지날 때마다 2초씩 재사용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6분 시간이 지나면 공격대 전원이 질병에 걸려 허덕이는 상황이 생기고, 수액괴물이 쌓여 드리블러가 더 이상 드리블 할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된다.

    즉, 썩은얼굴의 광폭화는 돌연변이 전염병의 쿨타임이 0초가 되는 7분까지이며, 실제로 전투를 하다보면 6분을 넘기는 순간 누적되는 수액괴물을 감당하지 못해 전멸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므로 공격대의 화력이 6분 이내에 썩은얼굴을 쓰러트릴 정도가 되어야 한다.

    공략 시간을 길게 잡을수록 RDPS 요구치는 낮아지지만, 상대적으로 힐러들의 HPS 요구량은 더 많아지게 될 뿐만 아니라, 독액으로 인한 이동과 질병으로 인한 이동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요구 RDPS는 다음과 같다.(손실률을 고려한 수치는 이동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공격대가 뽑을 수 있는 수치이다)



    ▶ 5분대 공략

    필요 RDPS : 약 12만
    딜러 DPS : 약 7천

    손실률을 고려한 RDPS : 약 13.5만~15만
    손실률을 고려한 딜러 DPS : 약 8천~9천


    ▶ 5분 30초대 공략

    필요 RDPS : 약 11만
    딜러 DPS : 약 6500

    손실률을 고려한 RDPS : 약 12만~13.5만
    손실률을 고려한 딜러 DPS : 약 7천~8천


    ▶ 6분대 공략

    필요 RDPS : 약 10만
    딜러 DPS : 약 6천

    손실률을 고려한 RDPS : 약 11만~12.5만
    손실률을 고려한 딜러 DPS : 약 6500~7500




    구린속을 잡기 위한 최소 RDPS가 13.5만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썩은얼굴을 공략하는데 필요한 RDPS는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며, 드리블을 담당하는 서브탱커로 손실이 발생하고 무빙 구간을 추가적으로 고려할 경우 공격대 전원이 정지한 상태로 최소 14만 이상의 RDPS를 낼 수 있어야 안정적인 공략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17명의 딜러로 가정하면 평균적으로 고정 상태 8~9천 이상의 DPS를 뽑아주어야 한다.


    실제 요구치가 상당히 높게 책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정확한 공략을 숙지하고 있다면 구린속을 잡는 정도의 화력으로 충분히 감당을 할 수 있는 수준이며 정확한 무빙을 통해 손실량을 줄이면 보다 요구치는 낮아질 수 있다.


    무빙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영웅심/피의 욕망은 전투 시작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3) 기본 전투 흐름


    썩은얼굴의 공략은 정확한 무빙이 공략의 8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공략 특성상 공격대원은 밀집 진형을 취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독액 뿌리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야만 힐러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돌연변이 전염병에 걸린 사람이 빠르게 본진에서 이탈해야 방사능 수액괴물로 인한 광역 피해가 줄어든다.

    무엇보다 공략의 축을 맡는 것은 큰 수액괴물을 데리고 다녀야 하는 드리블러의 역할이며, 드리블러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큰 수액괴물을 잘 이끌고 다니느냐에 따라 공략의 난이도가 달라질 수 있다.





    [ ▲ 보스룸의 기본 구성 ]



    전투와 함께 메인탱커는 모든 공격대원은 썩은얼굴이 서 있는 보스룸 중앙에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썩은얼굴의 독액 뿌리기 스킬은 무작위 방향을 향해 발사하기 때문에 보스의 등 뒤에서 공격하는 밀리를 제외한 나머지 원거리 딜러와 힐러는 보스를 중심으로 둥글게 서는 것이 좋다.



    [ ▲ 전투 시작 직후의 진형 ]




    썩은얼굴은 약 20초 주기로 독액 뿌리기를 사용하는데, 시전하기 전에 무작위 방향을 바라보면서 준비 단계에 들어가니 썩은얼굴의 얼굴쪽에 서 있지 않도록 주의한다.

    썩은얼굴은 회전베기나 브레스류의 스킬이 없으니 독액 뿌리기가 끝나면 밀리 외에는 움직일 필요가 없다.(※ 탱커는 일부러 고개를 돌릴 필요가 없다)




    [ ▲ 보스에 밀착하고 있으면 독액에 대한 이동이 쉽다 ]



    전투가 시작되고 10~15초 정도가 지나면 돌연변이 전염병에 걸린 사람이 생기는데 대상자는 바로 외곽으로 이탈해 질병해제를 받는다.

    이 질병에 걸린 상태에선 치유량이 반감되기 때문에 초당 피해를 생각하면 약 7천의 HPS를 요구하는 반면, 작은 수액괴물이 튀어나오면 2초마다 반경 10미터 범위의 모두에게 약 3천의 피해를 입히므로 범위 안에 있는 사람 하나당 1500정도의 HPS를 요구한다. 즉, 작은 수액괴물이 본진에 피해를 입히지 못하는 범위에서 생성될 수 있다면 질병을 빨리 해제해주는 것이 좋으므로, 질병 대상자는 빠르게 본진에서 이탈하는 것이 중요하다.(광역 힐이 나쁘지 않다면 바로 해제해서 공격당하는 대상자가 이탈하는 방법을 쓸 수도 있다.)


    생성된 작은 수액괴물은 도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질병에 걸렸던 사람을 공격하지만 크게 위협적이지 않으니 외곽에서 딜링과 힐링을 하면 되며, 두 번째 전염병 대상자가 수액괴물을 데리고 오면 두 수액괴물의 합체를 확인하고 본진으로 귀환한다.




    [ ▲ 땅불바람- 물마음- 다섯가지 힘이 하나로 모이면- ]





    작은 수액괴물이 합체하여 큰 수액괴물이 되면 도발을 할 수 있게 된다. 큰 수액괴물이 등장하자 마자 미리 준비하고 있던 드리블러는 빠르게 큰 수액괴물에게 위협수준을 먹을 수 있는 스킬을 사용하고 방 안을 돌기 시작해야 한다.

    큰 수액괴물로 합체되고 나서 약 3~5초정도 위협수준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있으니 최대한 많은 위협수준을 쌓아둬야 힐 어그로를 보고 본진이 초토화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 첫 어그로를 잘못 먹으면 힐러가 죽을 수 있다. ]



    이후, 질병에 걸린 대상자는 드리블러의 위치를 확인하고 미리 그 앞쪽에서 기다려야한다. 드리블러의 뒤를 쫓아가는 경우, 지속적으로 작은 수액괴물에게 맞을 뿐만 아니라 수액괴물을 합체시키기 어려우므로 조심하자.

    만약 드리블러를 기다리는 위치에 수액 홍수가 생겨있거나 수액 홍수의 전조가 보인다면 아예 멀리 앞쪽에서 기다리자. 큰 수액괴물의 공격력은 초당 몇 만은 우습게 들어오지만, 작은 수액괴물은 드루이드나 사제의 HOT 회복량으로도 충분히 버텨지는 정도이다.




    [ ▲ 너그러운 마음으로 맞아준다. 이 정도에도 못살아남으면 평소 힐러에게 밉보였다는 증거 ]



    드리블러는 방을 원형으로 돌아야 하는데, 자유의 손길이 있는 경우 방 바깥쪽으로 크게 돌면서 수액 홍수가 발생하더라도 무시하고 달린다.(힐로 버틸 수 있는 수준이다) 신성 기사의 자유의 손길은 거리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조금 위험하지만, 드리블러가 보호 기사라면 매우 쉽다.

    만약 자유의 손길이 없는 경우라면 전사의 가로막기, 드루이드의 점프하면서 재변신으로 전진 등을 이용해 수액 홍수를 빠르게 돌파하는 것이 좋으며, 최악의 경우에는 수액 홍수가 깔린 지역의 경계면을 따라 이동속도 감소가 안 걸리게 무빙해주어야 한다.



    [ ▲ 기본적인 이동 ]



    [ ▲ 수액홍수가 깔렸을 때의 대응 ]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큰 수액괴물에게 불안정한 수액괴물 효과가 5중첩 이상 쌓이면(즉, 작은 수액괴물이 7마리 이상 합쳐진 상황) 무작위로 큰 수액괴물이 붉게 끓으며 폭발을 일으킨다. 폭발과 함께 다수의 작은 수액괴물이 포탄처럼 공격대원이 위치하고 있던 곳으로 쏟아지는데, 폭발 순간에 공격대가 밀집한 상태였다면 수액괴물 폭격이 떨어지는 위치는 초토화되니 빠르게 피해야한다.

    만약 미리 피한다고 큰 수액괴물이 끓는 중에 이동하면 나중에 이동한 사람이 그 사람으로 인해 폭격에 맞을 수 있으니, 정확히 폭발 순간에 맞춰서 공격대 전원이 수액 홍수가 없는 방향으로 이동해야 한다.

    산개를 하면 힐러의 시야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메인탱커의 이동에 맞춰서 이동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 ▲ 미리 이동해버리면 나중에 이동한 공격대원이 피해를 본다. ]











    4. 역할별 공략 간단 요약


    ◆ 일반

  • 시작과 동시에 중앙에 밀집한다.
  • 돌연변이 전염병에 걸린 사람은 빠르게 외곽으로 이동한다. 수액 홍수나 끈적이는 수액괴물을 밟지 않게 주의하며, 드리블러 앞에서 미리 대기한다.(작은 수액괴물의 공격력은 맞고 버틴다)
  • 썩은얼굴이 독액 뿌리기를 시전하려고 하면, 썩은얼굴이 바라보는 방향에서 최대한 이탈한다.
  • 불안정한 수액괴물 폭발 순간 미리 이동하지 말고 폭발하는 것을 확인하고 공격대 전체가 한쪽 방향으로 이동 한다.


    ◆ 메인 탱커

  • 중앙에서 썩은얼굴을 탱킹하면서 독액 뿌리기 타이밍에만 얼굴 방향을 피한다.
  • 불안정한 수액괴물 폭발 순간에 맞춰서 공격대원이 서있던 자리에서 빠르게 벗어난다.



    ◆ 드리블러

  • 작은 수액괴물 두 마리가 합쳐져서 큰 수액괴물이 되면 짧은 시간동안 최대한 위협수준을 쌓고 방을 원형으로 크게 돈다.
  • 큰 수액괴물의 공격력은 매우 강하므로 가급적 최대 거리를 유지한다.
  • 끈적이는 수액괴물로 인한 좁은 바닥은 피해가며, 수액 홍수가 깔린 지역은 자유의 손길을 받고 빠르게 이동한다.
  • 만약 자유의 손길이 없다면 수액 홍수 지역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기술(가로막기, 점프 재변신)을 활용해 빠져나가거나 이동속도 감소 효과에 걸리지 않는 수액홍수 바깥쪽으로 돌아서 이동한다. 이때, 본진쪽으로 큰 수액괴물이 관통해가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주의한다.
  • 불안정한 수액괴물 폭발이 끝나면 본진으로 돌아와 잠시 딜을 하다가 큰 수액괴물이 생성되기 전에 해당 위치로 가서 위의 과정을 반복한다.


    ◆ 힐러
  • 무빙 중에 탱커나 드리블러가 급사하지 않도록 한다.
  • 드리블러가 직접 받는 피해는 적으나 수액 홍수 지역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피해가 생길 수 있으니 신경쓴다.
  • 돌연변이 전염병 대상자 힐에 신경 쓰며, 대상자가 본진에서 이탈한 것을 확인되면 바로 질병을 해제해주고 약간의 힐을 챙겨준다.



  • Lv88 Ar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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