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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 사령관의 시험장 25인] 아눕아락 공략

아이콘 Artz
조회: 55
2009-10-21 12:56:00





십자군 사령관 시험장의 마지막 관문인 25인 하드모드 아눕아락.

대부분의 정규공대는 물론이고, 막공에서도 4번째 네임드인 발키르 쌍둥이의 공략을 끝낸 상황
이라고는 하나 십자군 사령관 시험장의 마지막 네임드 아눕아락 만큼은 정복하는데 많은 난항을 겪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40여개가 넘는 정규공대가 아눕아락을 정복한 상태이고, 레이드 게시판을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점적으로 25인 하드모드 아눕아락 정복기가 올라오고 있으며, 이제는 공략에
대한 정형화된 택틱이 거의 완성된 단계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제 유저들에게 남은 것은 십자군 사령관 시험장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인 아눕아락의 콧대를 납짝하게
누르고, 승리의 깃발을 꽂는 일 일터.



지금부터 25인 하드모드 아눕아락의 공략을 각 단계를 중심으로 하여 심도있게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






■ 공략에 앞서....



25인 하드모드 아눕아락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25인 일반모드 아눕아락과,
10인 하드모드 아눕아락의 공략법 정도는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 25인 일반모드 아눕아락 공략 바로가기
☞ 10인 하드모드 아눕아락 공략 바로가기



● 25인 하드모드 아눕아락의 기본정보




  • 아눕아락의 체력 : 2,700만

  • 광폭화 : 9분 30초

  • 아눕아락 스킬
    - 평타 : 탱커를 기준으로 평균 20,000정도의 대미지
    - 얼음베기 : 메인탱커에서 사용하는 스킬로서 탱커를 얼음에 가둬 방어 행동을 못하게 한다.

  • 2단계
    - 추적쐐기 꽤뚫기 : 2단계 지하상태에서 사용하는 스킬로서 틱당 15,000 정도의 대미지를 입힌다.
    - 네루비안 소환 : 4마리의 네루비안을 소환한다.

  • 3단계
    - 착취의 무리 : 현재 체력의 30% 만큼의 피해를 지속적으로 준다.(최소단위는 250)
    - 냉기 관통 : 5명의 대상에게 18초동안 3초 간격의 틱당 6000이상의 대미지를 준다.

  • 네루비안
    - 네루비안 평타 : 4000(약점노출 9중첩시 225%의 추가 대미지)
    - 네루비안의 어둠의 일격 : 캐스팅형 스킬로서 시전을 차단하지 못할 경우 공대원중 한명의 대상에게 돌진하여 단번에 사망캐하는 스킬로서 네루비안이 3마리 이상 근접해 있을 경우 어둠의 일격 시전시간이 짧아지는 버프가 생긴다.




  • ● 25인 일반 및 10인 하드모드와의 차이점

  • 25인 하드는 네루비안이 한번에 4마리가 등장한다. (25인일반, 10인일반/하드는 모두 2마리씩 등장) 쫄탱커 1명당 2마리씩 탱킹하게 되며 2마리가 서로 12미터 내에 있을 때 버프가 생성되지 않도록 그 이상 이격시켜 아눕 양 옆 동토를 생성해 각자 끝에서 탱킹을 하게 된다.

  • 쫄탱커가 방막 셋팅이 가능하면 더욱 좋다. 방막 셋팅을 할 경우 네루비안이 사용하는 약점노출에 의한 추가 대미지를 적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눕 공략 난이도가 더욱 하락한다.

  • 동토는 죽음의 기사가 생성하는 방법이 가장 좋으며, 위에 소개한 정확한 위치에서 12미터 이상 거리를 벌렸을 때 동시에 광역처리도 가능하게끔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동토를 깔아야 한다. 죽음의 기사는 반드시 공대 내에서 2명 이상 구성해야 한다.

  • 동토를 생성시켜 주는 서리구슬의 갯수는 총 6개로 제한되어 있으며 이 6개의 서리구슬을 활용하여 약 9분에 내외의 전투를 치뤄야 하기 때문에 2단계 쐐기 몰이시 헛되이 동토를 소모시키는 상황이 발생하여서는 안된다.

  • 2단계 쐐기 몰이시 무조건 성기사의 보호의 손길을 사용해야 한다 (10인 하드 공략에서는 보본을 사용하지 않아도 잡을 수 있지만 아눕 버로우를 2번 보고 잡아야 하기 때문에 25인 하드는 무조건 사용해야 한다) 성기사는 최소 2명 이상 구성!

  • 냉기 보호 물약은 전 공대원 필수 품목이다. (탱커 제외)




  • ● 공격대 구성

    25인 하드모드 아눕아락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아눕아락의 명성만큼이나 세밀하고 계획적인
    공대 구성을 필요로 한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공대 구성은 탱커 3, 힐러 7, 딜러 15의
    구성이라고 할 수 있으며, 단순히 역할에 따른 구성뿐만 아니라 3단계 착취의 무리를 대비하여
    공대원들의 파티 배치까지도 매우 꼼꼼하게 신경써야 한다.



    뿐만 아니라 전투 시작시에 가장 기본이 되는 동토를 바닥에 생성시킬 2명의 죽음의 기사와
    2단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클래스라고 할 수 있는 성기사가 최소 2명 이상 공대에 있어야 한다는 점도
    반드시 염두해 두어야 한다.


  • 아눕아락 탱커 1명
  • 네루비안 탱커 2명 (방막 셋팅이 가능한 전사, 보호기사의 경우 더욱 좋다.)
  • 힐러 7명
  • 딜러 15명
  • 동토를 생성할 2명의 죽음의 기사
  • 최소 2명정도 혹은 그 이상의 성기사
  • 3단계 착취의 무리를 대비한 짜임새 있는 파티 구성이 필요






  • ■ [1단계] 아눕아락 지상상태


    ● 기본 공략

    전투가 시작되면 메인탱커는 그림의 위치에서 아눕아락 탱킹을 시작하고, 2명의 죽음의 기사는
    죽음의 손길을 이용하여 아눕아락의 양쪽 뒷다리 쪽에 각각 1개씩 총 2개의 동토를 생성한다.







    이때 생성된 동토는 전투가 끝날때 까지 유지해야할 동토로서 2단계에서 아눕아락에 의해
    파괴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한다.



    동토를 생성하는 역할을 죽음의 기사가 주로하는 이유는 아래에서 다룰 네루비안 끼리의 거리와
    딜러들의 광역딜과 관련이 있으며, 이 두 조건을 만족 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정확한 위치에 동토를
    생성 시켜야하기 때문이다.



    2개의 동토 생성후 얼마 지나지않아 3시와 7시 방향에서 각각 2마리씩 총 4마리의 네루비안이
    소환되어 본진쪽으로 오게 되는데, 방막셋팅을 한 2명의 탱커는 좌측 동토 끝에 2마리, 우즉 동토 끝에
    2마리를 위치시켜 탱킹을 한다.



    이때 네루비안 탱커가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바로 네루비안끼리 버프를 주지 못하는 거리만큼
    떨어뜨려 놓되 아눕아락을 포함한 모든 몹이 딜러들의 광역공격에 의해 피해를 받을수 있도록
    자리를 잡는 것이다. 또한 네루비안이 사용하는 어둠의 일격은 반드시 차단하여야 한다.







    이 두 조건을 모두 만족 시키는 위치에 탱커가 빠르고 신속하게 자리를 잡으면 그때부터 딜러들은
    광역스킬을 사용하여 4마리의 네루비안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고 다음 네루비안들이 나오기 전까지
    아눕아락 딜을 한다.



    네루비안이 소환되는 주기는 약 45초 가량으로(네루비안 처리후 45초가 아닌 첫 네루비안 등장 후
    45초가 지나면 새로운 네루비안이 소환된다는 뜻) 처음 4마리를 빠르게 광역처리를 한후 다음 네루비안이
    등장하기 전까지 최대한 많은 양의 딜을 아눕아락에게 가하는것이 딜러들이 해야할 일이다.



    아눕아락에게 극딜을 퍼붓고 있으면 다시 4마리의 네루비안이 소환이 되는데 이때 네루비안 탱커들은
    앞서 했던 것과 같은 방법으로 탱킹을 하면되지만, 아눕아락을 탱킹하던 메인탱커는 2단계를 대비하여
    미리 약속해둔 지점으로 이동해야한다.



    2단계에 돌입하기 전에 처음의 탱자리에서 아눕을 미리 빼놓지 않으면 죽음의기사가 생성해 놓았던 동토에
    들이 받으면서 그 동토를 소모시켜버릴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때 딜러들은 메인탱커가 아눕아락을 이동시킨다 하더라도 최대한 아눕아락 딜링에 주력해야하고,
    버러우을 하기 직전까지 계속 딜을 퍼부어야한다.
    이후 아눕아락이 버러우를 하게되면 남은 네루비안을 광역으로 처리한다.



    여기까지가 1단계 아눕아락 지상상태에서의 패턴이고 이는 2단계와 함께 아눕아락이 3단계에 돌입하기
    전까지 반복된 패턴으로 전투를 치루게 된다.




    ● 1단계 세부 공략 및 팁


    1. 준비된 탱커의 네루비안 탱킹 전략 - 방패막기+방어합 셋팅


    네루비안 탱커는 반드시 방패막기+방어합 셋팅을 하여여 한다.

    네루비안의 평균 대미지는 약 4,000정도인데, 이정도의 대미지라면 일반 탱킹셋으로도 충분히 탱킹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되지만 문제는 약점 노출이라는 디버프를 건다는 것이다.
    이 약점 노출 디버프는 9개까지 중첩이 되고, 9개가 모두 중첩되었을때는 225%의 추가 대미지를 받는다.


    225%의 추가 대미지양을 줄이기 위해 탱커들은 방막+방어합 셋팅을 하여 네루비안의 평균 대미지를
    4,000에서 1,000정도의 수치로 낮추고 225%의 추가 대미지가 들어왔을때 그 대미지양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다.



    간단히 계산해보면,






    방막+방어합 셋팅을 했을 경우와 일반 셋팅을 했을 경우의 차이는 매우 크다.



    ☞ 前 제니스 공대 탱커 Heading의 추천 아이템 보러 가기



    하지만 방패막기+방어합 셋팅이 필수라고는 하나 단점 또한 무시할 수는 없다.

    방막과 방어합에 치중된 셋팅을 하다보니 기존의 탱킹 셋과 비교하여 많이 부족한 체력은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네루비안 등장시 마중을 가서 탱킹을하고 자리를 잡아야 하는 탱커
    입장에서 뒤라도 내어주게 된다면 급사의 위험이 매우 높다.



    때문에 탱커들은 꾸준한 트라이로 최대한 안정적으로 탱킹을 하는 방법을 몸소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탱킹 위치를 잡는 것 또한 전투가 끝날때까지 계속해서 반복 되기 때문에 연습을 통해
    빠르게 익히는 것이 좋다.




    2. 어둠의 일격 차단


    어둠의 일격은 반드시 차단해야 하는 스킬로서 호드의 경우 비전 격류 혹은 전투 발구르기 등의
    종족 특성으로 딜러들이 차단을 도와주는 것이 대세이지만 얼라이언스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탱커가 모든 어둠의 일격을 차단해 주어야 한다.



    하지만 네루비안을 2마리를 탱킹해야한다는 점, 방막+방어합 셋팅으로 적중이 많이 부족한 점을
    생각했을때 모든 시전을 차단하는 것이 쉬운일만은 아니다.







    탱커는 현재 탱킹하고 있는 몹외에 한마리를 주시대상으로 설정하여 항상 주시하고 있어야 하고,
    주시대상에게 시전 차단기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매크로를 작성해 단축키로 등록해 두는 것이 좋다.


    전사의 경우 기본적으로 어둠의 격노가 시전되자마자 충격파를 사용하되 시전차단에 실패할 경우
    방패가격, 충격의 일격, 영웅의 투척등의 스킬을 작성해 두었던 매크로 단축키를 이용하여 끊어줘야 한다.


    그리고 어둠의 일격 스킬을 사용하는 주기를 예측하기가 어려운 것 또한 주의해야할 점 중 하나인데
    이 부분은 시전 시간을 정확히 알려주는 공격대 경보 애드온을 사용하면 된다.






    ☞ 어둠의 일격 타이밍을 정확히 알려주는 공격대 경보 애드온 DBM





    3. 탱커힐러를 제외한 나머지 힐러들은 최대한 딜에 가담한다.

    1단계에서 힐러들은 비교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 힐러들은 최대한 딜에
    가담해주는 것이 좋다. 2단계에 돌입하였을때 힐러들의 마나사용량은 그리 많지 않기때문에 딜에
    가담한다 하더라도 마나가 부족한 경우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다.




    ■ [2단계] 아눕아락 지하상태


    ● 기본 공략

    2단계에 돌입하게 되면 아눕아락은 땅 밑으로 버로우를 하게 되고, 공대원중 한명의 대상을 선택해
    추격전을 버리게 된다. 여기까지는 일반 공략과 다를바가 없으나 주의해야 할 점은 사용할 수 있는
    서리구슬이 6개로 제한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는 생성할 수 있는 동토의 갯수 또한 6개라는 의미가 되는데 앞서 1단계에서 2개의 서리구슬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남은 4개의 서리구슬만을 사용하여 2단계 전투를 치뤄야 하며 때문에 성기사의 보손,
    클래스별 생존기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야 한다.







    아눕아락은 한번 버로우 하면 다시 지상으로 올라오기까지 1분의 시간이 소요되며,
    이 1분을 동토 2개만을 사용하여 버티고, 총 2번의 버로우에 동토 4개를 사용하여 사상자 없이 버티는 것이
    2단계의 공략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 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현재까지 가장 보편적이고 정형화 되어 있는 방법으로 2단계 공략을 진행해 보면,

    가장 먼저, 2단계에 돌입하기 직전 6시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5,6번의 서리구슬 중 하나를 파괴하여
    동토를 미리 생성 시킨다.(동토를 생성시키는 역할을 수행 할 플레이어를 정해 두는 것이 좋다.)







    아눕아락이 버로우를 하고 한명의 대상자를 추격하게 되면 그 대상자는 본진에 피해를 주지 않는
    이동 경로를 선택해 6시쪽으로 도망을 가고, 이때 성기사는 추격 당하는 대상자와 함께 아래로 이동을 해준다.



    추격 당하는 대상자는 도망 다니면서 최대한 시간을 끌어 준 뒤 위험할때쯤 성기사에게 보호의
    손길을 받고 보손효과가 유지되는 동안 동토 근처에서 대기를 하다가 보손이 끝나는 타이밍 즈음에
    동토위로 이동해서 아눕아락이 동토와 충돌하도록 만든다.







    6시쪽에서 이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을때 서리구슬 파괴를 담당한 플레이어는 3, 4번의 서리구슬중
    하나를 선택하여 미리 파괴시켜 새로운 동토를 생성시켜 놓는다.







    동토와 충돌한 아눕아락은 잠시후 새로운 대상을 선택하여 다시 추격을 시작하고, 대상자는 위쪽에
    생성된 동토로 이동하면서 시간을 끌어주고, 처음과 같이 보손을 받아 추가적으로 시간을 끌어준 뒤
    동토와 충돌하게 만든다.



    이렇게 보손을 활용하여 2번의 추격전이 끝나고 나면 아눕아락이 지상으로 출현할 시간이
    10초~20초 정도 남게 되는데 이는 다음 대상자가 다시 6시쪽으로 도망을 가면서 출현전까지
    시간을 벌어주는 식으로 전투를 진행하면 된다.



    하지만 이 것은 공대구성에 성기사가 4명 이상이 있을 경우의 상황이고, 4명이상의 성기사로
    공대를 구성하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기 때문에 각 클래스별로 가지고 있는 생존기를 최대한
    활용하여 1분간 사상자 없이 버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나머지 공대원들은 소환되는 무리 딱정 벌레를 빠르게 처리해 주면 되고, 이부분은 크게 힘든점이
    없으니 모아서 광을 치는 방법을 사용하던 각개 격파를 하던 중첩만 쌓이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처리하면 크게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된다..







    1분 동안의 아눕아락 버로우 상태를 잘 버텼다면 아눕아락은 다시 지상으로 출현하게 되고
    1단계의 패턴으로 다시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 세부공략 및 팁

    1. 공대 구성에 성기사의 수가 많지 않을 경우 클래스별 생존기를 이용한 핑퐁 전략


    사실 2단계의 경우 성기사가 4명 이상이 있는 공대라면 아주 쉽게 공략이 가능한 부분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공대 사정상 4명 이상의 성기사가 있는 경우는 보기가 힘들고, 특정 클래스가
    유리하다고 하여 편중된 공대 구성을 하기에도 힘든 점이 사실이기 때문에 이는 클래스별 생존기를
    잘 활용하여 넘기는 수 밖에 없다.



    아눕아락은 추적하는 대상이 사망하거나 소멸, 죽은척하기 등의 스킬로 어그로가 빠졌을때,
    혹은 클래스별로 무적상태라고 일컺는 스킬을 사용하면 그 즉시 새로운 대상을 정하고 그 대상을 쫓는다.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여 아눕아락이 새로운 대상을 계속 쫓게 만드는 핑퐁 전략을 사용하면 된다.







    2. 드루이드의 전투부활을 활용


    공대 구성에 있어서 드루이드의 수에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 보손, 핑퐁 전략 등을 사용할 여지가
    없는 최악의 경우에는 대상자는 최대한 시간을 끌고 죽은 다음 전투부활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3단계] 착취의 무리, 냉기 관통 힐


    ● 착취의 무리 대처 방법

    아눕아락 공략의 핵심은 바로 이 3단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부분의 공대가 아눕아락 공략 중 힘들어 하는 것은 1단계, 2단계가 아닌 3단계인 것이다.



    전제적인 흐름은 1단계와 흡사하다고 생각하면 되지만, 3단계에서의 아눕아락은 착취의 무리라는
    플레이어에게 심리적인(?) 대미지를 가하는 스킬을 사용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착취의 무리는 현재 플레이어가 가지고 체력의 30%만큼의 피해를 입히면서 피해를 입힌 만큼을
    아눕아락 본인이 흡수하여 체력을 회복하는 스킬로서 이 디버프가 걸리는 순간 공대원의 체력은
    전체적으로 출렁이게 되고 힐러를 포함한 딜러들 까지도 본인의 출렁이는 체력을 보며 당황하게 되어
    심리적인 압박을 받으면서 제대로된 플레이를 펼치지 못하는 것이 아눕아락 공략에 실패하는 첫번째 이유이다.



    하지만 이때 절대 당황할 필요가 없는 것이 3단계에서는 이 착취의 무리 이외에 공대원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 냉기관통 단 하나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착취의 무리가 체력의 30% 만큼의 피해를 입힌다고는 하나 그 미니멈 대미지는 정해져 있다.
    250가량을 미니멈 대미지로 보고 있으며 그외 저항하는 부분까지 생각한다면 220 정도가 입을수
    있는 최소 대미지 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론상으로 생각해보면 틱당 250의 대미지를 커버해줄 만큼의 힐만 있으면 공대원이 착취의 무리로
    사망하는 일은 없다는 것이고, 착취의 무리로 일정량의 피해를 받는다고는 하나 죽지 않을 정도만큼의
    최소 힐을 하는 것이 아눕아락이 회복하는 체력을 줄이는 방법이 되는 셈이다.



    그러므로 여기서 중요한 점은 착취의 무리로 인한 피해를 단순히 회복시킨다가 아닌 최소의 힐로
    착취의 무리로 인한 죽음을 방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눕아락의 체력 회복량을 최대한 줄이고 공대원들은 최소의 힐로 살릴 수 있는 공대 구성이
    필요한 구간이 바로 이 3단계이다.



    공대 구성의 부분은 꽤나 민감함 부분의 사항이기때문에 공략에 다루기가 힘든점이 사실이다.
    때문에 착취의 무리에 대비한 클래스별 스킬을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


    주술사(고양, 정기, 복원) : 치유의 토템
    징벌기사 : 빛의 심판
    암흑사제 : 흡혈의 선물
    야성드루 : 무리의 우두머리



    위와 같이 별도의 힐을 하지 않고도 공대원들의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스킬을 가진 클래스를
    각 파별로 배치함으로서 아눕아락의 회복량을 최소화 시키고 착취의 무리로 인한 사망자를 발생
    시키지 않는 형태로 공대를 구성 하는 것이 좋다.



    하나의 파티구성을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아래의 파티 구성은 1파에는 탱커2, 힐러1, 죽음의 기사를 배치하여 계속해서 힐을 받는 탱커 2명을
    제외하고는 본인 스스로가 체력을 관리할 수 있는(힐러:자힐, 죽기:죽격을 사용하여 회복) 클래스로 구성
    하였고, 2파, 3파, 4파의 경우 주술사를 배치하여 치유토템으로 착취의 무리를 대비하였으며,
    5파의 경우 모두 밀리로 구성하여 빛의 심판을 통해 회복 할 수 있게 하였다.





    이렇게 착취의 무리에 대비한 공대 구성이 끝났다면 남은 것은 냉기 관통에 대한 부분이다.
    냉기 관통은 공대원 5명을 대상으로 10초 동안 틱당 5000 이상의 대미지를 지속적으로 준다.
    공대원들의 체력이 가득찬 상황이면 크게 문제될 이유가 없겠지만 공대원들의 체력은 이미
    착취의 무리로 인해 바닥까지 떨어진 상황.



    ● 냉기 관통 힐


    체력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냉기 관통에 의한 대미지를 한틱이라도 받으면 그순간 사망하기때문에
    탱 힐러를 제외한 최소 3명의 힐러는 냉기 관통힐에 집중하여야 한다.



    다행이 냉기 관통은 디버프가 생기고 3초후 첫 대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그 사이에 힐러들은 냉기관통에
    걸린 대상자의 체력을 빠르게 채워주고, 냉기 관통에 걸린 본인은 힐을 받지 못했을 경우를 대비하여
    첫 틱에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냉기보호물약을 복용하거나, 생존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25명의 공대원 중 5명의 냉기 관통 대상을 구별해 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힐러들의
    짜임새있는 힐 분배가 필요하다.



    몇가지 방법을 소개하면,

    1. 공격대 프레임 애드온을 사용하는 방법

    공격대 프레임 애드온을 사용하여 4명의 냉기 관통 담당 힐러가 1파를 제외한 나머지 파티중 하나를
    전담으로 하여 냉기 관통에 걸린 대상자에게 힐을하는 방법으로 본인의 파티원중에 냉기관통에
    걸린 대상자가 없을 경우 다른파티의 냉관힐을 지원 해주는 방법이 있다.







    2. 공격대 경보 애드온을 사용하는 방법

    공격대 경보 애드온을 사용하여 냉기 관통 대상자에게 부여되는 5개의 아이콘별로 담당힐러를
    정하고 힐러는 본인이 담당한 아이콘 대상만 힐을 하는 방법이 있다.








    ※ 공략에 있어 부족한 부분이나, 더 나은 공략 방법에 대한 의견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v88 Ar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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