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오닉시아의 둥지 10인] 오닉시아 공략

아이콘 Kai
조회: 22
2009-09-23 16:33:00
24일(목) 3.2.2 패치와 함께 오리지널 레이드 던전이었던 오닉시아의 둥지가 리뉴얼 된다.
인벤에서는 3.2.2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여왕 오닉시아를 공략 했고 당시 어렵지 않게
처치 할 수 있었다.


여왕 오닉시아는 리뉴얼 되면서 80레벨(10인/25인) 기준으로 생명력과 공격력이 증가했지만,
전투의 패턴이 크게 변한 부분은 없습니다.

3.2.2 공개 테스트 서버를 기준으로 작성 된 공략이라 실제 적용시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오닉시아 10인/ 25인이 가진 특징


10인과 25인 오닉시아는 내용면에서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25인이 10인보다
체력이 월등히 높은 것 말고는 공략에 큰 변화는 없습니다.
그럼 오리지날 시절 오닉시아와 지금의 오닉시아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오닉시아 : 488만 / 2231만
- 오닉시아의 수호병 : 19만 / 63만
- 새끼용 : 6만5천 / 19만








  • 오닉시아 평타는 오리지날때 체감했던 수준 (울두파밍이 끝난 전사 기준) 25인 평타가 10인보다 좀 더 아픈수준


  • 오닉 폭풍 날개에 탱커 어그로 감소 없으며, 오닉시아는 도발이 가능합니다.


  • 2단계 오닉시아 브레스는 10인에선 정면으로 맞아도 즉사하지 않았지만 다만 체력이 깎인 상태에서 맞으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25인은 오닉 브레스 정면으로 노출되면 1틱당 약 7천피해입고 총 5틱을 입어 35000 화염 피해를 입습니다. 탱커가 아니라면 죽을 수도 있지만 브레스 정중앙이 아니라 옆으로 살짝 걸쳐서 맞거나 완전 저항하는 경우도 있기에 항상 죽는 것은 아니더군요. 그래도 25인 브레스는 꼭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2단계 오닉시아 브레스는 예전보다 좌~우 폭이 좁아졌습니다. 하지만 전방 앞쪽으로는 타격 범위가 길어졌기 때문에 오닉시아 머리 방향을 보고 좌 또는 우로 빠져야 합니다.


  • 2단계 오닉시아는 도발을 당하면 화염구를 도발 시전자에게 사용합니다. 하지만 오닉시아의 화염구는 전사의 경우 주문반사가 불가능합니다.


  • 2단계에 수호병 1마리가 진입로에서 등장합니다. 10인/25인 관계없이 무조건 1마리가 등장하며 새끼용이 쏟아질 때마다 등장합니다.





  • ■ 공격대 구성 - 탱커 3명 반드시 필요, 전사탱킹이 좀 더 유리



  • 탱커 3명, 힐러 6명, 딜러 16명


    오닉시아는 3단계 (40%부터) 에서 주기적으로 광역 공포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공포를 맞게 되면
    어느 방향으로 이동하는지 알 수 없죠. 최악의 상황으로 탱커가 공대원 방향으로 이동해서 오닉시아
    고개가 돌아가고 브레스가 공대원을 휩쓴다면 전멸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메인탱커는 광전사의 격노 (공포 해제) 스킬이 있는 전사가 매우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물론 주술사의 진동의 토템을 이용할 수는 있지만 즉시 해제시켜줄 수 없는 토템능력이기 때문에
    위험한 순간 메인탱커가 광격을 이용해 공포를 해제하는 편이 더 안전합니다.
    (메인탱커 광격 이용하는 방법은 아래에서 설명)




    테섭에서 진행했던 공대 구성은 동일하지만 근접보다 원거리 딜러가 많은 것이 유리하게 느껴졌으며
    특히 흑마법사는 공대내에 많을 수록 유리해집니다. 공중에 있는 오닉시아는 계속해서 공중을
    날아다니고 이동하기 때문에 도트를 걸어두고 다른 상황에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죠.





    ■ 전투시작 준비, 임무별 파티 분배를 미리...


    오닉시아는 적당한 파티 임무 분배와 힐 분배가 반드시 필요한 보스입니다. 2단계 브레스와 새끼용,
    수호병까지 등장하는 혼란 속에 " 내가 할일이 뭐지", "그냥 옆에 몹이나 쳐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오닉시아에 접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전투 전에 미리 공격대 파티를 조절하세요.
    메인탱커 힐러 2명 / 서브탱 담당힐러 2명 / 전체힐 3명 정도가 적당합니다.
    공대 역량에 따라 구성은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가장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2단계 새끼용과 수호병 처리 상황인데요.
    새끼용을 한꺼번에 몰아서 광역처리 하게 된다면 공대원이 대부분 그 주변에 뭉쳐있게 되버립니다.
    그래서 다음 오닉 브레스에 전부 피해를 입어 위험해지게 되죠. (물론 10인은 한꺼번에 뭉쳐서 처리하는
    편이 낫습니다)




    새끼용이 등장하는 입구 앞에 각각 자리를 잡아 광역존 2개를 생성하고 따로 처리를 하면
    일단 한쪽 광역존에 있는 딜러&탱커&힐러들은 다음 브레스타임 때 이동이 자유롭거나 안전해질 수 있습니다.








    [1,2파티] 메인탱커, 힐러2, 그외 딜
    [3,4파티] 서브탱커, 힐러2, 그외 딜
    [5파티] 서브탱커 (드리블), 흑마2(오닉 도트 유지), 힐러2




    위와 같이 전투전에 미리 파티를 구성하고 2단계가 시작되면 1,2파티는 좌측 새끼용,
    우측은 새끼용으로 이동 약속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5파티에 서브탱커는 6시에서 등장하는 수호병을
    1순위로 잡아 탱킹하고 오닉 브레스를 피해 무빙하거나 아무 광역존에 들어가 광역피해를 입히도록 하세요.




    오리지날 때 해본 사람들은 다 기억한다는 공대장의 경보...1,2파는 오닉 좌측, 3,4파는 오닉 우측 아시죠?
    처음 자리를 잡거나 3단계때 꼭 기억하고 자리를 잡도록 합시다. (5파는 적당히 파티를 나눠 이동하세요)





    ■ [1단계] 그냥 힐, 딜, 탱킹 매우 간단(100%~65%)


    먼저 메인탱커가 오닉시아를 끌고 둥지 끝 12시 방향으로 데려갑니다. 이동하는 도중에 공대원은
    오닉시아 꼬리부근에 있어서는 절대 안되며 이동하는 도중에도 딜은 자제했다가 자리를 잡은 후
    딜을 시작하도록 해야합니다. 꼬리에 맞게 되면 후방으로 멀리 밀치기를 당할 수 있고 결국
    알 부화장으로 떨어져 버리면 알에서 새끼용들이 부화해 버리니 꼬리 부근에는 절대로 접근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오닉시아 머리 위치와 메인탱커보다 앞서가는 것도 안됩니다. 오닉시아는 이동하면서도
    전방에 브레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대각선 후방에 위치해서 이동해야 합니다.
    1단계는 오리지날때와 크게 다를 것 없이 메인 탱커 혼자 고정 탱킹하게 됩니다만 메인탱커
    장비 수준에 따라 순간 급사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는 당시 공략을 함께 했던 인벤가족 빛그리고사제님이 작성한 후기인데요. 탱커와 힐러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일부만 발췌하였습니다. (작성자는 힐사제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10인과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다만 데미지가 10인과는 다르게 좀 더 컸으며 처음 데미지를 보고 저는 "신의계시"를 탱에게 절대로 사라지게 해서는 안된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오닉시아 스킬 및 평균 데미지](당시 맨탱 Heading님 데이터 발췌 )

  • 평타 - 최소 7천 / 최대 2.6만 / (새끼용데미지랑 섞여서 평균값 불능)
  • 회전베기 - 최소 1만 / 최대 2.8만 / 평균 1.8만
  • 화염숨결 - 최소 1.4만 / 최대 2.1만 / 평균 1.7만
  • 폭풍날개 - 최소 1.6만 / 최대 2.3만 / 평균 1.9만


    탱커 체력이 4.5만이라고 봤을때 한방에 절반씩 빠집니다. 위에 수치는 거의 항상
    "신의 계시" (힐 크리시 피해감소 10% 버프) 가 있었을때 수치이며, 없을시엔 탱커 급사위험이 클 정도로 위험합니다. 별거 아니네 라고 생각 하실수도 있습니다만 오닉의 평타+스킬이 동시에 2번 타닥 하고 들어올때는 정말 아찔할정도 입니다.


    언제나 스킬은 평타와 평타 사이에 꼭 쓰죠.




  • 오닉시아 체력 65%가 되면 갑자기 뒤로 걸어가더니 곧 공중으로 솟아 오르게 되며 2단계가 시작됩니다.





    ■ [2단계] 쫄처리와 브레스 피하기, 물론 오닉딜은 기본(65%~40%)



  • 새끼용, 수호병 처리, 두 군데로 나눠서 빠르게 처리


    전투 시작전에 나눈 파티별로 (1,2파는 좌측, 3,4파는 우측) 새끼용 부화장 앞으로 이동하고 새끼용이
    등장하면 정해진 파티에 탱커가 새끼용 탱킹을 시작하세요. 한번에 많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꼬리에
    꼬리를 물어 줄줄이 등장하기 때문에 광역 도중 어그로가 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광역 딜러는
    많을 수록 좋습니다. 하이잘 웨이브처럼 광역딜 하세요.







    수호병을 맡은 탱커는 6시 방향에서 등장하는 수호병을 잡아 아무 광역존으로 이동해 함께 피해를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새끼용이 어느정도 처리되면 모든 딜러는 수호병을 빠르게 일점사해서
    처리하게 되는 것이고요. 이 타이밍에 오닉시아는 브레스를 사용하게 됩니다.




    수호병 평타는 오닉시아와 견줄 정도로 매우 아픕니다. 게다가 주변에 파멸의 회오리를 사용해
    자신 주변에 2만의 피해를 입히는 화염 공격을 사용하는데요. 탱커를 제외한 밀리딜러들은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중앙 부근에 살짝 솟아오른 언덕이 있어
    힐러들이 힐을 할때 중앙을 경계로 양 쪽으로 힐시야가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언덕을 살짝 올라가면 힐시야가 해결됩니다.









  • 오닉시아의 필살기, 화염 숨결 (브레스) 피하는 방법


    오닉시아 브레스를 한번도 본적이 없는 분들을 위해 특별히 영상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어떤 형태로 브레스가 뿌려지는지 확인하시고 어떻게 피해야 할지를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브레스 범위도 바뀌었기 때문에 이미 경험자인 분들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오리지날 때보다 브레스의 폭은 좁아지고 앞 뒤로 매우 길어졌습니다. 12시지점에서 →6시방향으로
    브레스를 사용하면 6시 지점 끝부분까지 브레스를 맞게 되더군요. 그래서 브레스를 피하기가
    더욱 쉬워졌습니다. 바로 오닉시아 머리 방향만 확인하면 쉽게 피할 수 있거든요. 시야 확보가 어려워
    오닉시아 머리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다면 그냥 지형 끝으로 이동하면 70%는 맞지 않을수 있습니다.
    브레스 대부분이 중앙을 교차하기 때문이죠. (사각지대를 노리세요)







    십자군 노스렌드의 야수가 마지막에 돌진을 하기 전 그 대상을 쳐다보고 돌진했던 것처럼,
    오닉시아 머리 방향을 보고 미리 좌~우로 피해주세요.



  • 공대원이 뭉쳐있는 방향으로 브레스를 사용
  • 오닉시아에 걸린 도트가 부족한 경우
  • 오닉시아 처리가 늦어지는 경우



    이런 상황이 잦을 수록 브레스 사용 빈도가 늘어나게 됩니다. 도트 유지는 필수! 오닉시아 브레스를
    한번 보고 난 후 영웅심 /피의 욕망을 사용해 2단계 공략 시간을 줄이는 것도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 오닉시아의 기본 화염구 공격은 메인탱커가 맞을 수 있다!


    과거 오리지날때는 불가능한 방법입니다만 이제는 도발 사정 거리가 길어졌기 때문에 공중에 있는
    오닉시아 도발이 가능합니다. 오닉시아가 도발에 걸리면 도발을 사용한 대상에게 다음 화염구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메인탱커, 특히 전사의 경우 경계를 서브탱커에게 걸어두면 무한으로
    오닉시아에게 도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메인탱커가 오닉시아의 화염구를 계속 맞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탱커가 대신 맞아 주면 그만큼 힐이 분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방패 막기 시전 시 받는 마법 피해를
    줄여주는 T8 세트 효과까지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 45% 미만일 때 오닉시아 딜 조절 필요


    공중에 있던 오닉시아의 체력이 40%가 되면 지상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내려오는 타이밍은
    되도록이면 43~44% 가 되기 전에 새끼용과 수호병을 처리하고 도중에 브레스를 한번 보고 난 뒤
    오닉시아를 극딜해서 또 다시 브레스, 새끼용과 수호병이 등장하는 타임과 겹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닉시아가 내려와도 처리되지 않은 쫄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그전에 미리 처리하고 오닉시아를
    내리도록 합시다. 오닉시아가 내려와도 메인탱커 담당 힐러를 제외한 나머지는 남아있는 쫄 처리에
    집중하면 안전하게 3단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 [3단계] 광역 공포에 주의, 탱커만 살리면 킬!(40%~0%)


  • 광역공포를 주의하세요!






    지상으로 내려온 오닉시아는 약 15초마다 모든 공대원이 공포에 걸리도록 합니다. 이 공포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진 않치만 공포를 맞고 무작위 방향으로 이동해 진형이 흐트러지는 것이
    매우 위험한데요. 3단계 위기는 다음 2가지로 들 수 있습니다


    1. 메인탱커가 공포에 맞아 오닉시아의 고개가 돌아간 상태에서 브레스가 옆이나 후방에 사용한 경우

    2. 공대원이 공포에 맞아 꼬리 부근으로 이동되었고 이후 꼬리치기에 맞은 뒤 알 부화장으로 떨어져 새끼용 대량 애드



    첫번째의 경우는 탱커의 역량에 따라 위기를 모면할 수 있습니다. 주술사의 진동의 토템, 사제의 공포의
    수호물로 위기를 넘길 순 있지만 진동 토템은 메인탱커가 원하는 순간에 공포를 자유롭게 풀 수도 없고,
    공수로는 횟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메인탱커 특히 전사의 광격을 이용하면 좀 더 안전하게 탱킹할 수 있습니다.




    다만 메인탱커가 전사가 아닐 경우 탱커파티에 주술사를 2명 구성해서 진동 토템을 2개 활용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동시에 진동을 까는 것이 아니라 진동 하나 깔고, 다음 진동을 연속으로 깔아
    진동 효과를 연속으로 받도록 하는 것이죠.




    공략 당시 메인탱커를 담당했던 티리온섭 제니스 공격대 Heading 님이 3단계 탱킹 방법에 대해
    자세히 전달해 주셨습니다. 탱커 특히 전사분들은 꼭 읽고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인탱커 Heading :
    탱전사의 경우 보통 광전사의 격노 스킬을 이용해 공포를 풀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광역 공포를
    풀 수 없기 때문에 (광격 30초 쿨, 광역공포 15초쿨) 반드시 필요한 순간에만 사용해 주는 것이 핵심인데요.







    공포에 걸렸을 때 앞-뒤로 이동하지 않고 좌-우로 이동해서 고개가 돌아가는 상황에만 광격을
    사용해 줘야 합니다. (여기서 힐러가 IRF를 사용한다면 광전사의 격노를 표시 가능한 버프로
    추가한다음 광전사의 격노를 사용한 것을 확인했을 때 사제의 공포의 수호물로 다음 공포에
    안전하게 쿨타임을 돌릴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습니다)





    두번째의 경우는 보통 근접 딜러들이 오닉시아 옆에서 딜을 하다가 광역 공포를 맞고 꼬리 쪽으로
    이동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그리고 꼬리 치기에 맞아 50미터 뒤로 밀치기를 당해 알 부화장으로
    떨어지면 새끼용들이 부화하게 되버리는데요. 꼬리쪽에 완전히 닿지 않는 이상 꼬리치기에 맞을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처음 자리를 잡을 때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새끼용이 나와도 인원만 충분하면 천천히 잡을 수 있습니다. 오닉시아는 광폭화도 없기 때문에
    여유를 갖고 3단계를 진행하세요.






  • Lv63 Kai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