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기존의 보조적인 성향의 나미를
룰루같은 평타기반형 딜 서포터로
탈바꿈하기 위한 취지로 작성한 글임.
W 선마가 아닌 E 선마임을 주의.
물론 E 가 W를 내다버릴 정도로 좋은 건 아니라,
이를 칼날비와 고속연사포, 이동보조 룬 등으로 보조했음.
장점
3타 한정 견제 / 단발식 교전에 강함
CC 특화로 인해 이니시 능력 향상
증가된 이동속도로 생존력 강화
단점
투자가 적어진 W로 인해 유지력이 약함
중반 ~ 후반 사이의 딜로스
중반까지는 크게 기대할 수 없는 보조능력
지배 룬은 말 답게 칼날비를 듬.
첫타부터 3타까지 전부다 가속상태로 때리는 칼날비와,
평타 3타를 강화시키는 나미 E 스킬은 굉장히 시너지가 잘맞음.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따로 스킬 다룰 때 설명함.
둘중 아무거나 들어도 됨
근데 비열한 한방은 본인이 직접 쳐야 발동함.
외상이 싫으면
들어도 됨
점화
오로지 점화만 듬.
다른 스펠은 초반에 승부보는 이 나미와 맞지 않음.
스킬 콤보
+ 평평평
1렙 기준 E + 칼날비 3타
[아이템 : 주문도둑 검]
https://imgur.com/W5wp2vU
3렙 기준 Q/W/E 전부 적중 시
[아이템: 주문도둑 검]
3렙 기준 Q/W/E 전부 적중 시
[아이템: 주문도둑 검]
https://imgur.com/z12iw6t
6렙 기준 모든 스킬이 다 찍혀있을 때
[아이템: 키르히아이스의 파편 / 얼음 송곳니]
[1]
칼날비 나미의 모든 딜은
[550 범위 거리] 가 전제임.
[2]
나미의 스탯 스펙이 굉장히 낮음.
심지어 W 선마가 아니라
회복수단도 시원찮음을 숙지해야 함.
[3]
평타 견제에 성공시 상대에게 1초 이상
걸어가야 때릴 경우가 만약 생기면
견제를 포기해 맞을 부담을 더는 것이 좋음.
[4]
레오나 등 상대를 견제할 각이 안서면
죽지않는 단 생각으로 사리면서 보내도
CC기가 점철된 나미에겐 오히려 이득임.
먼저 칼날비와 나미 E 스킬에 관하여
칼날비의 지속시간은 첫 타를 때린 시점으로 2초.
[때릴 때 마다 3타까지 초기화 됨.]
나미 E 스킬은 6초, 혹은 3타 동안 지속됨.
칼날비의 쿨타임은 전투에서 벗어난 상태로 4초
나미 E의 쿨타임은 고정 11초로
나미 E가 켜졌는데 칼날비가 없을 때는 적은 편.
칼날비 활용법 첫번째
나미 E 스킬의 딜링 기대치를
전부 발휘할 수 있음.
평타를 3대나 때려야 하는 조건상
평소 실제 데미지가 낮으나,
이는 칼날비로 극복함으로써
W보다 높은 딜링효과를 누릴 수 있음.
또한 아군이 평타를 치지 못할 경우,
나 자신에게 E 스킬을 걸어
스킬이 지체되는 경우를 피할 수 있음.
[1렙 기준]
이론상 3타를 전부 쳤을 시 228 데미지.
칼날비로 증가된 나미의 공속은
상대 평타 1대 = 나미 1~2타
라는 상황을 만들어주는 편임.
나미 1렙 E 스킬에 피격된 상대는
[330 기준] 280의 이동속도로 느려짐.
3렙때 E 평타 하다가 각 보여서
Q를 던져도 기존 Q보단 쉽게 맞추는 편임.
나미는 Q가 숙련도에 따라
적중률이 판이하게 달라지는데,
이를 E 스킬 부터 마스터함으로써
슬로우 수치 증가 덕택에
Q의 적중률이 높아지는 편임.
허나 어지간히 하면 2렙땐 Q 보단
W 를 찍어 회복수단을 챙기는 게 좋음.
평타 견제 특성상 공격하는 동시에
얻어맞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또한 나미 E 스킬은 아군한테 걸어줄 수 있음.
원딜이 때릴 수 있는 상황에는 원딜한테 E 걸어주셈.
팁] 이미 평타 투사체 날아갈 때도
버프 걸면 나미 E 랑 같이 박힘
그 외 다른 선택은 없음.
스타트도 나쁘지 않음을 확인함.
딜은 약하지만, 유지력이 높아져 양호함.
마음에 드는 걸 사길 바람.
자금 상태에 따라 무슨 아이템을 갈 수 있느냐가 정해짐.
: 라인전 헬인데요
: 평ㅡ범
카운터를 만나거나 막 0/4/0 같이 개떡쳐발렸으면
같은 거 살 생각하지 말고
바로
먼저 사서 이속 높히고 사리자.
"??? : 나미 고속연사포"
"??? : 나미 고속연사포"
고속연사포
스킬 특성상 이니시에
R의 여부가 중요한 나미에게
다른 수를 제시하는 아이템.
'540' 증가된 이동속도로
사거리 742 + 25% / 30% / 35% + a
확정 슬로우를 걸 수 있음.
로밍이나 갱호응 시의 거리를 더 확보하고,
후속타로 쓸 Q/R 의 적중여부도 확실해지고,
상대에게 스킬을 맞아줄 거리도 줄어듬.
이렇게 적어도 20 ~ 22분 이후에 뛰우게 된다면
초중반에 들어가는 시점에선 굉장한 성과를 보여줌.
[딜이 크게 쎈 건 아니라 킬각엔 아군이 필요함.]
여기까지만 해도 칼날비 나미는 완성된 셈.
문제는, 여기부터 이제 E 스킬을 마스터하게 되면서
딜이 하락세를 찍게 되는 암흑기에 빠지게 되는데
그렇다고 AD를 올려 평타 딜을 높힐 생각은 X
고속연사포는 보조를 위함이지 딜을 위한 게 아님.
아테나의 성배
E 선마라 나미 W 힐량이 낮은데
교전 시 나미 본인의 딜교가 굉장히 잦다는 점 덕분에
아테나의 성배가 좋은 효율을 냄.
고속연사포 + E 평타 1대로
W에 107 정도의 회복량이 늘어남.
약 300AP를 거저주는 격임.
칼날비 나미는 E가 주력 딜링스킬이라
W를 온전히 힐링용도로 쓰게 되어서
딜을 넣은 후에 효과를 보는 아테나가 좋음.
제대로 사용할 거면 칼날비 + E 평타 부터 갈기고
아테나에 힐량을 적립한 후 W를 사용하자.
W부터 쓰면 아테나 효과 잘 못봄.
후반부에 접어들수록 본래 나미랑 같은 포텐셜의
힐량을 보여주게 되니 꼭 가는 필수 아이템임.
아테나와의 시너지 상성도 있고,
솔라리가 체템이 된 이상
AP 서포터가 갈만한 건 구원밖에 없음
실제로 한타때 제대로 사용할 줄만 알면
구원만큼 영향력 큰 아이템 없음.
구원대신 향로나 망령을 가도 대체됨.
아니면
상대 팀에 모데카이저가 있으면
세번째 템을 수은띠 올려도 됨.
모데 궁은 수은으로 해제가능함
후반부 가면 사람 하나가 아쉬운데
모데 궁에 걸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죽을 빠엔
수은 띠 사서 푸는 게 몇배 이득임
이후 모데가 궁을 안 건다면
그냥 CC기 푸는 용도로 써도 좋음.
라인 / 정글 운영법
안맞고 때리는 평타 견제에 익숙해져야
칼날비+E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음.
나미는 도주기가 없는데, 이를 평타를 때리러 앞으로 나가면 당연히 뒤가 없음.
그래서 상대가 거리를 줄 때를 잘 노려서 '맞지 않는 상황&거리'를 확보해야 함.
또한, 상대 원딜이 '나'를 견제하면
우리 원딜도 상대 원딜을 때려야 함.
상대 원딜이 나 치면 원딜 못칠텐데
나와 원딜이 함께치면 딜이 2배!
물론 그러지 못할 경우가 많으니 희망사항임.
'칼날비' 와 'E' 는 딱 '3대'만 발동하는 탓에
그 이상의 어설픈 교전은 손해가 되기 쉬움.
만약에 2:2 싸움이 벌여지거나 한다면,
진짜 짧은 시간내에 도륙내야 역관광이 안나옴.
그랩/CC류가 메인인 서폿들은 늘 방심하면 안됨.
상대 서폿의 스킬 범위를 늘 재고 경계해야 함.
초반 운영법
초반은 솔직히 피지컬을 굉장히 많이 보기도 하지만,
합류와 협동이 피지컬과 함께 1:1:1 를 보는 시점임.
라인전에서 피지컬론 개쳐발린다면,
갱을 졸라 부르던가 네가 그냥 다른 라인에 갱을 가버려서
망한 라인은 굳히고 다른 라인 전체를 굴려버리는 게 좋음.
그랩류 서폿이 그런 로밍을 자주 감.
그럴땐 "도망갔네 아싸 개이득 ㅎ" 거리지말고
따라가거나 타워를 부수던 미아 핑은 무조건 찍자.
여기서 중요한 건, 개쳐발린다면 승부를 걸지 말고, 각도 안주면서
킬을 그 이상 주지 않은 상태로 상대를 라인에 박아두는 게 가장 좋음.
가끔 사려도 미친듯이 따일 때도 있는데 그건 어쩔 수 없는 판임.
우리 정글이 정글몹 싸움이나 바위게 싸움을 한다면
손해를 본다고 지체말고 뛰어가서 합류해야 함.
특히 칼날비와 조합된 E 스킬은 어중간한 미드라이너나
리신같은 딜러 정글러도 피 3칸은 가뿐히 빼버릴 수 있음.
스킬을 찍었다면, 합류 당시 적이 맞을 거 까지 계산해서 사용하자.
효과를 합류하는 아군과 [궁은 2배] 같이 받을 수 있어 합류가 빨라진다.
또한 스킬은 거리에 따라 슬로우 시간이 늘어남으로,
일찍 쓰는 게 본래 효과를 증대함.
물론 나미는 물몸이니까, 쳐맞지 말고 때려야 함을 상시 상기해야함.
그리고 원딜놈이 가끔 미니언 쳐먹는다고
합류를 안하는 경우도 있음.
그 놈은 바론 싸움때 CS 먹으러 바텀에 있을 가능성이 높음.
핑을 겁나 찍고, 채팅도 치면서 어떻게든 합류시키자.
합류의 차이에서 그 판 게임이 어떻게 끝날 지 훤히 보임.
그래도 안보면 그냥 일찍감치 버리고 로밍 다니는 게 나음.
중반 운영법
이제 어느정도 성장을 했다면,
고속연사포가 나왔을 거임.
그 때부터 이제 E 키고 팀과 함께 혼자 있는 상대를
고속연사포 E 평타를 갈겨 이니시를 걸면 됨.
유의할 건 이니시를 걸 땐 절대 주변에 아군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고,
아군이 없으면 오히려 상대가 너한테 스킬을 갈겨 따버릴 수 있으니까
이니시는 아군이 있는데 거리가 좁혀지지 않아
적을 잡기 애매할 때만 시도해보는 거임.
그리고 중반이 가장 나미가 역설적으로 강할 때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시점의 나미는 E 를 마스터하게 되면서 피해량이 정체되버림.
즉, 이제 강해지는 게 아니라 이제부터 약해지는 거임.
허나 약해지기엔 애매한 게, 아테나로 인한 회복량 덕택에
회복량이나 보조능력은 아이템으로 커버칠 수가 있게 됨.
튜닝의 끝은 순정 이라하듯, 칼날비 나미의 끝은 정상 나미화임.
@
아테나가 나오게 되면 이제부턴 힐량도 낮지않아
초반부의 강함을 이어나갈 수 있다.
평소엔 [고속연사포] E 평타 한대만 쳐도,
아테나에 100 가량의 회복량이 쌓이니
당장 CC 연계의 용도로 쓸 것이 아니라면
아테나에 회복량을 쌓아두는 식으로 툭툭 쳐주자.
교전 시엔 W를 바로 사용할 게 아니라,
평타 등으로 먼저 아테나를 채워야 한다.
아이템이 나오지 않는 한 쿨감템을 그리 가지 않기에,
W 힐량을 최대한 높혀서 사용해야함을 숙지하자.
후반 운영법
이제 스킬도 다 찍은 무렵,
기존의 나미와 딱히 다를 바 없음.
여태 맞춰온 템트리 덕에 높아진 이동속도로
최대한 살아남으면서 플레이 하면 됨.
팀파이트시 역할
초중반까지는 의외로 딜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CC기 있는 서포터 답게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작업부터 우선해야 함.
Q 스킬은 1.5초 스턴이나 걸지만
투사체가 느리고 범위가 좁기 때문에,
E 스킬로 먼저 패대기 친 다음에
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함.
또한 나미는 물몸이기 때문에
적과 안맞는 위치에서
를 사용할 것.
거리가 멀거나 너무 가까워서
CC기를 맞을 거 같다면 너 말고 주변 아군한테 쓰셈.
네가 죽거나 싸움을 진다고 해도, 버프를 받은 아군이 도망치거나 추노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됨.
W 스킬은
를 전부 사용한 다음에
쓰는 걸 추천하는데, 쓰면 이게 e처럼 평캔이 됨.
칼날비는 평캔하면 그대로 효과가
날아가버리는 부작용이 있어서 쓰면 안됨.
스킬은 순간에어본과 지속시간이 긴 슬로우로
패시브 2배 버프도 합세해 '추격/합류방해' 등에 매우 탁월함.
그리고 엄연한 딜이 있는 스킬로,
상대가 이미 어느정도 피를 빼놓은 상태라면
콤보로 요단강 보낼 수 있다.
물론 이건 초중반 한정이고,
후반부에 가면 성장성이 낮은 칼날비 나미론 원콤이 안남 ㅎ
또한 나미의 모든 스킬에는 가 붙는다.
로 이니시를 걸려고 궁을 쓸 땐,
굳이 적을 덮칠려고 쓰는 거 뿐만 아니라.
아군에게 합류할려고 달려갈 때
를 받기 위한 용도로 써도 좋음.
아니면
이 스킬을 아군한테
갈겨대면서 달려가는 것도 좋음.
단, 이 짓을 할 땐 너무 멀어서 가까이
도착했을 무렵엔 쿨이 돌아져 있어야 함.
싸울 땐 스킬이 있어야 싸울 거 아니야.
이 스킬을 적제적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생각하자.
아무리 쥐꼬리만한
라 하여도
없는 것보단 낫기 때문에
를 싸움 시엔 쿨마다 돌려주면서 싸우는 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