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은 현재는 거의 어둠의 수확만 사용하는 중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적 원딜을 자르는 가장 중요한 목표 외에 할 수 있는 것들이 줄어드는 암살자 챔피언 특성상
초반에 반드시 킬을 먹어서 성장하여 게임을 지배해야하는데,
변신 전 케인은 딜은 강한데 킬 캐치력이 암살자 챔피언 중에서는 좀 별로인 챔피언입니다.
그암 변신 이후에는 킬 캐치력은 좋으나 한 챔피언을 잡아낸 뒤 화력이 급감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런 단점들을 수확으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룬 설명:
어둠의 수확
위에서 설명드린대로 킬 캐치력과 한 챔피언을 잡아낸 뒤 약해지는 화력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킬 캐치력이 좋아진다는 점은 로밍을 갔을때 굉장히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케인의 패시브는 후술하겠지만 챔피언을 처치했을 경우 스택이 더 많이 쌓이는데,
챔피언을 처치하기 위해서는 킬 캐치력을 높여야 합니다.
수확은 챔피언 킬 관여를 할때마다 초기화가 되니 적 봇듀오 둘에게 모두 발동시킬 수도 있다는 것도 장점.
티아맷
으로도 발동이 가능합니다.
점화
에는 발동하지 않으나 점화 데미지로 적을 처치했을 경우 스택은 쌓입니다.
피의 맛 (또는
돌발 일격)
라인전에서 유지력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돌발 일격의 추가 관통력 효과가 마음에 드신다면 돌발 일격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시야 수집
딱히 설명이 필요한 룬은 아닙니다.
와드 버그를 이용하시는 분은
유령 포로를 사용하실 수는 있는데 저는 안써서
시야 수집을 메인으로 올려뒀습니다.
끈질긴 사냥꾼
이 공략의 핵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비전투 기동력을 굉장히 높여주는 좋은 룬입니다.
저는 사냥꾼 계열 룬은 끈질긴 사냥꾼으로 고정합니다.
부 룬
기민함
기본 이동 속도 (케인의 기본 이속인 340), 추가 이동 속도 (케인의 E
,
끈질긴 사냥꾼,
물걷자 등으로 얻는 이속)를 높여주는 룬입니다.
이속 증가 효과를 퍼센트로 늘려주는 룬이니 당연히 좋은 룬입니다.
물 위를 걷는 자
강 지형 위에 서있을 때 공격력과 이동속도를 늘려주는 룬
로밍을 갈때와 복귀할때, 강쪽 시야를 확보할 때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게 해줍니다.
로밍으로 별다른 이득을 보지 못하더라도 복귀를 빠르게 할 수 있어 손해를 줄일 수 있고,
로밍을 갈 때 적들의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도착해 적을 쉽게 잡아낼 수도 있습니다. 역시 좋은 룬입니다.
적응형 능력치는 공격력 두개
찍어줍시다.
Q를 3개까지 찍고 > W 선 마스터 > Q 마스터 > R 마스터 > E 마스터
Q를 3개까지만 찍고 W를 선 마스터 하는 이유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3개까지 찍으면 버프 전의 Q를 마스터 한것과 쿨타임이 같다.
2. 3개까지만 찍어도 원거리 미니언이 원콤난다.
(2타를 전부 맞췄을때 기준, 공격력 템을 하나도 가지 않아도 원콤이 가능함)
3. Q와 W는 모두 빗나갈 가능성이 있는 스킬이기 때문에,
스킬 포인트를 몰빵한 스킬이 빗나가버리면 3초 안에 상대를 잡아야 하는 그암의 특성상 치명적이다.
스킬 포인트를 Q3 이후 W 마스터로 분배하면 스킬 하나가 빗나가도 다른 스킬 + 궁으로 잡아낼만하다.
스킬 설명
패시브 - 다르킨의 낫
스택을 쌓고 전부 쌓으면 변신할 수 있게 되는 패시브.
게임 시작부터 5분까지는 스택이 잘 안쌓이고, 5분부터는 그럭저럭 잘 쌓입니다.
원거리 챔피언을 때리면 그암으로 변신할 수 있는 스택이 쌓이고, 근거리 챔피언을 때리면 다르킨을 변신할 수 있는 스택이 쌓입니다.
적 챔피언을 한번에 타격하는 횟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많이 쌓이고, 적 챔피언을 처치했다면 더욱 많이 쌓입니다.
스택을 쌓는 효과 외의 효과는 전혀 없기 때문에, 변신 전에는 패시브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케인의 초반이 약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스택이 다 쌓이고 나면 4분의 대기 시간 이후 다른 쪽의 변신도 가능하게 되는데,
만약 다르킨이 다 찼다면 원거리 챔피언을, 그암이 다 찼다면 근거리 챔피언을 때리게 되면 이 대기 시간이 줄어듭니다.
대기 시간은 스택을 쌓을 때와 동일하게 많이 때릴수록 많이 줄어듭니다.
그암 변신 이후 패시브:
적 챔피언과 전투 시작 후 3초동안 입히는 데미지가 늘어납니다.
패시브로 인한 추가 데미지는 물리 데미지가 아니라 마법 데미지로 계산이 됩니다.
티아맷과 같은 아이템 효과 역시 추가 데미지가 붙습니다만, 점화같은 고정 데미지에는 추가 데미지가 붙지 않습니다.
쿨타임은 8초입니다.
데미지를 최대한 뽑아내려면 패시브 쿨타임 확인은 필수입니다.
Q - 살상돌격
돌격 > 회전 두 차례에 걸쳐서 두 번 데미지를 주는 스킬입니다.
미니언 추가 데미지가 붙어있기 때문에 굉장한 라인 클리어 능력을 자랑합니다.
글만으로는 어느정도인지 잘 체감이 안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한마디로 케인보다 라인 클리어 능력이 좋은 챔피언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레벨에 근접 미니언에 2타를 다 맞추고 원거리 미니언을 한번 긁는 식으로 써주고,
다음 Q를 쓰면 라인 하나를 밀 수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미드 챔피언들을 상대로 1레벨 푸쉬가 가능합니다.
스킬 자체의 깡딜도 꽤나 강력하고 쿨타임도 짧기 때문에, 1 ~ 2레벨에 최강급 맞다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접 암살자 챔피언들은 당연히 명함도 못내미는 수준이고, 다리우스같은 챔피언들도 이길 수 있는 수준입니다.
게다가 이런 극초반 맞다이 능력을 거의 대부분의 상대 미드 라이너가 잘 모르기 때문에 맞아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Q의 공격 속도는 케인의 현재 이동속도 상태에 비례합니다.
나서스의 W
같은 이속 감소 효과를 받고 있으면 그만큼 느려지고,
기동신
이 켜졌거나 이속 버프를 받고 있으면 그만큼 빨라지는 식입니다.
때문에 암살을 할때는 어지간하면 먼저 공격을 해서 기동신같은 것을 꺼버리지 않고 Q를 쓰는 편이 좋습니다.
케인 역시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가진 스킬인 E가 있기 때문에 혼자서도 Q의 공격 속도를 늘릴 수 있습니다.
Q는 넘을 수 없는 벽 쪽으로 사용하면 돌진을 빠르게 끝내고 바로 회전합니다.
벽 쪽으로 Q를 사용하여 빠르게 콤보를 넣는 응용법도 있지만, 그리 자주 쓰진 않을 것입니다.
Q는 돌진 도중에 CC기를 맞으면 끊깁니다. 회전 공격까지 전부 캔슬됩니다.
아리
의 매혹
이나 쓰레쉬
의 Q
E
같은 스킬을 조심해주세요.
W - 몰아치는 낫
직사각형 범위 내의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고 90% 둔화(시간에 따라 둔화율이 점점 감소함)를 겁니다.
데미지도 꽤 높은 편이고 범위도 사거리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스킬입니다.
시전 도중에 CC기를 맞아도 끊기지 않는 스킬입니다.
W 역시 Q와 마찬가지로 스킬 포인트를 주면서 공템을 올리다 보면 원거리 미니언을 원콤낼 수 있습니다.
그암 변신 이후:
사거리가 증가하고 시전하면 살아있는 그림자가 대신 스킬을 쓰고 케인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견제용으로 굉장히 뛰어난 스킬이 됩니다.
E - 그림자의 길
글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한 스킬이기 때문에, 참고용 영상을 첨부합니다.
케인 E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벽에서 최대 7 / 7.5 / 8 / 8.5 / 9초동안 머무를 수 있고, 처음 벽에 들어갔을때 체력을 회복한다.
(회복 효과는 추가 공격력에 따라 증가하며, 챔피언이 만든 벽에 들어갔을 때도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적 챔피언과 전투중(미니언, 몬스터와 전투중에는 상관없음)에는 최대 1.5초까지 지속된다.
벽 안에서 지속시간이 끝나갈 때, 특유의 효과음이 들린다.
벽 안에 들어가 있을때 벽 주변에 적 챔피언이 있다면 해당 위치쪽 벽에 이펙트가 생긴다.
벽 안에서 지속 시간이 종료되게 되면 가장 가까운 쪽 벽으로 튕겨져 나간다.
벽 안에서 CC를 맞으면 즉시 튀어나온다.
(그암 변신 이후) 지속 시간동안 둔화 면역 효과가 생긴다.
이정도가 있습니다. 이 중 상당수는 툴팁에 적혀있지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굉장히 불친절한 스킬이죠.
로밍을 갈때도, 파이크처럼 대치 중 주변 적 챔피언들을 위협할때도, 단순 이동할때도, 도주할때도, 핑퐁할때도,
굉장히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되는 스킬입니다.
이 스킬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본인이 계속 케인을 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팁을 알려드리지 않고 넘어갈 수는 없죠... 실전에서 사용이 가능한 몇가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어그로 핑퐁
전투 도중에는 벽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최대 1.5초밖에 지속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르게 생각하면 전투 도중에도 1.5초씩이나 지속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핑퐁 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빠져나오는 위치를 인위적으로 수정하기
위에서 나열한 E의 특징 중 하나. 케인의 E는 지속시간이 종료되면 가장 가까운 쪽 위치의 벽으로 튀어나온다는 점.
이것 때문에 원하지 않는 위치로 튀어나가 곤란한 상황을 마주하는 경우가 분명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두 가지만 알아두시면 벽 안에서 지속시간이 종료되는 상황에서도 어느정도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튀어나갈 수 있게 됩니다.
하나. 효과음을 자세히 듣자.
케인의 E는 벽 안에서 지속시간이 종료될때 특유의 효과음이 들립니다.
이걸 알아 두시면 언제쯤 튀어나가게 되는지 타이밍을 재기 쉽습니다.
둘. Q와 점멸을 이용하자.
지속시간이 종료되는 효과음이 들리는 순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Q나 점멸을 이용해서 그쪽으로 튀어나갈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Q는 앞서 설명드린대로 이동속도가 높을수록 속도가 빨라지는 스킬이라 E를 쓰고 있는 상황에선 속도가 꽤 빠릅니다.
순간적으로 빠르게 움직여서 원하는 위치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Q로도 거리가 부족하고, 지금 잘못 튀어나가면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는 점멸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3. 대치 상황에서 E로 위협하기
파이크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이해가 빠를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적 주변을 계속 E를 사용해서 배회하면서 위치를 잡기 어렵게 교란하는 것입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조심해야 하는 것도 있는데, 바로 타겟팅 CC기입니다.
이런 적들이 있다면 빠르게 밤끝을 구매하거나 없다면 너무 가까이 가지 마세요.
4. 연속 벽 타기
해당 영상의 4분 29초쯤에 있는 내용입니다.
케인이 벽으로 들어간 이후 빠져나간 상황에서도 최대 1.5초 동안은 지속이 됩니다.
이 시간 안에 다시 벽에 들어가면 다시 지속시간이 늘어나고요.
그냥 E만 쓰면 연속으로 탈 수 없는 벽을 Q나 점멸을 이용해서 연속으로 탈 수 있습니다.
두번째 팁과 비슷한 내용이죠?
R - 그림자의 지배
렉사이의 궁극기
처럼 적 챔피언에게 데미지를 입히면 (티아맷, 점화로도 가능) 3.5초동안 해당 챔피언 쪽으로 파고들 수 있습니다.
파고든 이후 다시 사용하면 빠져나오게 되고, 다시 사용하지 않더라도 2.5초 이후에는 자동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변신 전 케인의 궁극기는 정말 답이 없는 데미지를 자랑합니다.
비유하자면 가렌 궁
을 풀피에 꽂는 것 정도?
따라서 그냥 상대 스킬을 피하는 용도로밖에 쓰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암 변신 이후에는 꽤나 성능이 좋은 궁극기가 됩니다.
우선 파고드는 사거리와 빠져나오는 사거리가 증가하고,
그암의 패시브 쿨타임을 초기화하며, 그암의 패시브 추가 데미지가 확정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활용법은 변신 전에는 그냥 스킬 피하기와 다이브,
그암 변신 후에는 마무리, 추적, 핑퐁 정도가 있습니다.
핵심 아이템: 기동력의 장화
, 티아맷
거의 대부분의 게임에서 기동신과 티아맷을 뽑습니다.
기동신을 선템으로 뽑고 첫 공템을 티아맷을 올리는 식입니다.
기동신을 뽑았을 때 장신구는 노랑 와드
에서 렌즈
로 바꿔주세요.
기동신을 선템으로 뽑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케인은 별다른 공템을 올리지 않아도 Q를 3렙만 찍으면 원거리 미니언을 원콤내는 레벨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무지막지해지는 라인 클리어 능력을 가지고 있고,
이와는 반대로 레벨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챔피언과의 맞다이 능력이 약해지는 특성(변신 전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라인에 계속 서있어 주는게 손해입니다.
라인을 빠르게 지우고 계속 다른 라인을 위협해주는것이 훨씬 좋으며,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높은 기동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비전투 기동력을 늘려주는 룬
을 드는 것이며, 기동신을 뽑는 이유도 동일한 이유입니다.
티아맷을 뽑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마 지금은 챌린저 케인 장인 '견백'님의 템트리로 많이 알려져서 많은 분들이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Q 스킬 사용 중 티아맷의 액티브가 사용이 가능합니다.
Q티아맷 콤보는 딜을 강력하게 넣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딜을 빠르게 넣기 위해 쓰는 콤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변신 전의 케인도 Q티아맷으로 데미지를 빠르게 욱여넣을 수 있고,
변신 후의 그암 케인도 암살 할때 WQ평보다는 WQ티아맷의 콤보가 훨씬 더 빠릅니다.
라인 클리어에도 물론 도움이 됩니다.
앞서 언급했듯 Q가 3레벨 이상이면 별다른 공템이 없어도 원거리 미니언을 원콤낼 수 있지만,
범위 안에 들어오지 못한 미니언들을 깔끔하게 정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티아맷이 그런 경우를 깔끔하게 정리해 줄겁니다.
그저 Q티아맷만 갈기면 라인 하나를 지울 수 있기 때문에
Q티아맷 로밍 > Q티아맷 로밍 > Q티아맷 로밍......같은 미친 행위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티아맷은 수확을 발동시킬 수 있으며, 감전의 타수로도 인정이 되고, 정복자 스택(1스택)도 쌓을 수 있습니다.
티아맷 액티브는 케인의 Q 회전 사거리보다 살짝 더 깁니다.
1코어는 드락사르
를 추천드립니다.
도주기가 있는 원딜에게는 드락사르 평타부터 꽂아서 이동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어 좋습니다.
2코어는 요우무
를 추천드리는데,
만약 적팀 원딜이나 서폿에게 적중률이 높은 CC가 있거나,
타겟팅 CC를 가진 챔피언 (대표적으로
이 녀석)이 나만 노릴 것 같다 느껴지면 밤끝
을 추천드립니다.
밤끝 굉장히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적 CC가 꽤 있는데 이거 안들고있으면 암살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3코어는 2코어에 요우무를 갔으면 밤끝
, 밤끝을 갔으면 요우무
를 추천드립니다.
만약 상대방 딜러진이 방템 (이런 거
)을 빠르게 올렸거나,
4코어는 핑퐁 용으로 가엔
을 추천드립니다.
5코어까지 가는 경우는 별로 없긴 한데... 있으면 저는 보통 티아맷
을 굶드라
로 업글하는 편입니다.
초반 운영
적 챔피언이 라인에 붙어있다면 Q로 라인과 같이 긁어주면서 푸쉬와 견제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어지간하면 첫 라인을 밀고 주변 시야를 봐주는게 좋습니다.
상대가 만약 1~2렙 구간에 딜교를 해주러 온다?
그냥 점화 걸고 q 박으세요. 대부분 이깁니다.
라인을 밀어 아군 미니언들을 타워에 박은 상황에서 어쭙잖게 압박하겠다고 타워 앞에 서있진 마시고,
그냥 주변 시야를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갱 위험이 있으니까요.
당장 쪼렙 구간에서도 라인을 밀고 나면 시야를 보다가 합류할 상황이 충분히 있습니다.
기동신을 사고 나서부터는 Q로 라인 지우고 > 로밍 시도 > Q로 라인 지우고 > 로밍 시도
이걸 계속 반복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케인 본인이 킬을 먹을 수 있는 상황이면 가차없이 먹어주세요.
변신하고 게임 지배하려면 킬은 암살자 자신이 먹어야 합니다.
스택이 빠르게 쌓였는데, 다르킨이 먼저 쌓일 것 같으면 그냥 다 채워서 다르킨 다 쌓고 4분 기다리시는게 낫습니다.
4분동안 원거리 챔피언 때리면 시간이 줄어드는것도 인지하세요.
중반 운영
변신 이후입니다. 적당히 잘 큰 상태에서 변신했다면 그때부터 약 7분동안 게임을 지배하게 됩니다.
혼자 다니는 적들과 약한 적들을 닥치는대로 집어삼켜서 연쇄적인 이득을 보세요.
후반 운영
케인이 할 수 있는 것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원딜 자르기.
앞라인은 전적으로 아군들에게 맡기셔야 합니다.
그동안 로밍으로 이득을 챙겨준 아군들이 제 값을 해주길 기도하세요.
물론 아군이 제 값을 해주길 바라는 만큼 케인 본인도 제 값을 확실히 해줘야 하겠죠.
라이엇이 라인 케인을 상향해줬을때 적잖이 놀랐습니다.
라이엇이 케인의 포지션을 정글로만 생각하진 않고 있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