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서폿이 딜, 유틸폿일 경우 피들은 보통 서폿을 먼저 노립니다.
룰루, 잔나, 소라카, 나미, etc. 얘네들은 피들의 공격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스킬들을 가지고 있어서 얘네 상대로 적 원딜을 물려고 달려들면 피들이 적서폿의 스킬에 맞고 포커싱이 되어 죽습니다. 그래서 서폿을 먼저 노립니다.
자이라, 브랜드, 제라스, 미포, etc. 얘네들은 딜폿인데, 적 원딜을 물려고 달려들면 피들도 죽을 수 있습니다.
그런 위험 감수하지 말고 서폿을 먼저 노립니다. 피들이 누군가를 노린다고 하는건 => 공포(1렙) 1.25초 + 침묵 1.25초 합해서 2.5초 동안 적이 아무것도 못하게 함과 동시에 딜을 넣는다는 것이죠. 적 서폿이 아무고도 못하게 함과 동시에 삭제시켜버립니다.
여기에 제가 베인과 드븐을 카운터에 집어 넣은 이유가 나옵니다. 피들이 적 서폿을 물려고 달려들었을때, 플qew점화를 했을 때, 베인이나 드븐이 피들을 튕겨 버리면 피들은 딜도 별로 못 넣어보고 플만 빠지고 뒤로 튕겨 버립니다.
그래서! 베인 선고와 드븐 비켜서라의 쿨을 알면 좋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지금 보니 각각 20초, 18초네요.
스킬이 빠졌을 땐 들어가도 된다는 사실. 빠지면 들어갑니다.
프리시즌이 되어 감전 룬을 들어보고 적 유틸, 딜 서폿들을 상대해보면서 플 qew 점화를 써본 결과,
뭐라 말씀드려야 될지 좀 고민되긴 하는데, 과장해서 말하면 모든 적 유틸, 딜 서폿들을 다 이길 수 있고(라인전에서)
좀 소심하게 얘기하면 손싸움이긴 한데, 피들 3렙 이후 울 정글이 갱오면 필킬 정도?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까마귀를 사용하여 적의 체력을 야금야금 깎아 놓고 qew 마나를 확인하면서 적 체력이 반피~2/3 피? (사실 수치상으로 정확히 어느정도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원딜 호응에 따라 다르다고 볼 수도 있고요, 그래서 들어갈 때 원딜 위치도 잘 보고 핑도 찍어주면 좋습니다) 적 체력과 우리 원딜 위치를 보고 플 qew 점화를 해줍니다.
피들 궁이 있는 6렙 이후에는 각이 나오면 적 체력이 얼마가 남아있든 상관없이 킬각이 나옵니다.
수호자
수호자를 들어봤습니다. 탱폿 상대로
제 전적을 살펴보니
17전 11승 6패.
블리츠 4승 2패, 알리스타 2승 2패, 쉔 3승, 마오카이 1승, 오른 1승, 브라움 1패, 사이온 1패
수호자를 들고 게임을 하는 방식은, 까마귀로 라인을 밀면서 사려주다가, 적 서폿이 우리 원딜 물면 적 서폿한테 공포 걸어주고 빠지고, 딜교환은 왠만하면 피하거나 적당히만 하고, 울 정글이 갱오면 호응 잘 해주고, 바텀 근처에 교전이 일어나면 합류 잘 해주고, 기동신 나오면 미드 로밍각도 보면서 우리 원딜 잘 챙겨주고, 시야석 나오면 시야 잘 밝혀주고, 솔라리 나오면 우리 팀원들 솔라리각 잘 봐주고, 기사의맹세 나오면 우리 원딜 잘 지켜주고, 서리여왕 나오면 적극적으로 시야장악 해주고, 교전 때는 잘큰 적에게 공포 걸어주거나 우리 원딜 무는애한테 공포 걸어주고 까마귀 날려주고 하면 됩니다.
레오나 밴하다가 쓰레쉬 밴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 레오나 두 번 만났는데, 두 번 다 감전으로 이겻네여.
못하는 레오나엿나 봅니다.
블츠는 그랩각을 잘 보면 쉽습니다. 근데 원딜이 끌리면 뭐 노답. 블리츠가 기동신 신었을때를 특히 조심하세요.
블츠 상대로는 신발을 먼저 가줍니다.
알리는 w 로 박을때 q 잘 써주시고. 쉔도 도발 긁을때 q 써주시고. 마오카이는 뭐 할려고 하면 안됩니다. 그 공간왜곡하면서 들어오는거 쓰면 까마귀가 사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