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지나나가는 유저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접한지는 2년 전후로 된거 같군요

지금껏 인벤에서 눈팅으로 공략만하다가 재미있는게 생각이 나서 실행에 옮기고,

여러번 하다보니 나름대로의 공략이 생겨 공유해보려고합니다.

지금까지 인벤 눈팅을 하면서 공략에다가 한판이라도 해보고 입털어라는 식의 공략도 많이봤고

공략에 태클이나 막배드를 주는 경우도 봤는데..

사실 그런거 신경 안쓰긴 어렵겠지만서도 최대한 신경 쓰지 않고 일단 공략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그럼 최대한 열심히 작성해볼게요.

*이건 약간 병신같은 포지션일수도 있는게, 평범한 EU스타일이 아닙니다.

 아군에 서포터 없이 서포터 가야할 사람이 할 짓입니다.

 랭크보다는 노말에서 진짜 할게 없을때 즐겜용으로 추천드려요.

 초반에 강력한 AD챔피언이면 다 됩니다만, 제일 편한게 리신이라 리신으로 작성합니다.

일단 제가 쓰는 룬입니다.

개거지인데다가 랭크는 개뿔 일반게임만 막 돌리는 사람이라 룬페이지도 몇장 없어요.

사실 AD에 맞게 들어주시면됩니다.

더이상 뭐라 하기 싫은게

룬은 취향이니까요

전 이렇게드는 편인데...

솔직히 저도 실력이 안좋은편이라서 뭐가 좋다 뭐가 좋다 말씀드릴수가 없어요.

그냥 여러분들 편하게 드시되,

아래에 적을 공략에 맞는 마스터리를 찾아서 개인적으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기본적으로 이렇게 들긴 하는데, 이게 제일 나은것 같아서 선택한 스펠입니다.

딱히 다른 선택은 없지만...

굳이 고른다면야 탈진?

  Q평평Q평평

Q평E평평Q평평

Q평E평RQ평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하긴 했는데...

제가 여기 백날 서술해봤자 입롤이고, 입롤처럼 보일거같아서 대충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 서술할게요.

우선 이게 패시브입니다.

스킬을 사용하면 다음 두번의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는 소리인데, 이것 덕분에 초반 운영이 재미있어집니다.

아시죠?

특이사항으로 두번째 타격에는 잃은 체력에 비례한 데미지가 들어가있네요.

첫번째 방호는 아군의 와드, 아군 딩거의 포탑, 아군의 소환수, 아군 샤코의 박스에도 탈수 있는걸로 알고있죠,

두번째 강철의 의지는 일정시간동안 생명력 흡수/ 주문 흡혈을 높여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1 추가 AD라는 계수에 비해 '마법'피해입니다.

두번째 쓰는 무력화는 슬로우.

제가 알기론 계수가 2추가 AD였나, 2DMG인가 할겁니다.

확실한건 딜이 무섭게 잘나오는 스킬이라는거.

제가 중요시 할 콤보는 Q평평Q평평입니다.

하지만, Q를 맞춘 다음에 평타를 두번이나 칠 여유가 생길까요?

제가 봐도 이건 생길 수가 없는거같긴 한데..

그럼 생기게 만들어야죠.

시작아이템은 일단 롱소드 3포 또는 롱소드 1포 1와드로 가는게 무난할거같습니다.

사실 아이템은 흥하면 자유롭게 가고

망하면 팀원들 눈치보면서 탱템가는 경우가 많아서...

최소한의 딜을 위한 라위

빠른 합류와 로밍을 위한 모빌

탱킹과 비비기 딜을 위한 썬파

와드타기를 위한 시야석정도는 기본이구요

상황따라 신발을 바꿔주시거나 딜템을 줄여주시면됩니다.

자.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아군 정글러가 포식자형 정글러일때 특히 편한 공략이 되겠네요.

먼저 블루팀일 경우 초반에 이곳에서 인베 방지를 해주세요.

하단에는 한명뿐인 원딜러가 와드를 박거나 해야합니다.

상대방이 인베를 오거나 인베를 가더라도 '절대' 장신구 와드를 소모하시면 안됩니다.

퍼플팀일 경우 이곳에 대기해주세요.

마찬가지로 하단은 원거리 딜러가 봐줄겁니다.

그러다가 1분 45초 즈음, 행동을 시작합니다.

여기까지 다가갑니다.

여기에 와서 저 위치에 와드를 박는 시간이 1분 55초. 딱 정글몬스터가 젠 될때 박으셔야하며,

사거리 가장 끝에서 박아주세요.

아마 상대방 미드라이너가 모습을 드러낸 후일겁니다.

퍼플팀일땐 지금 리신이 있는 저 위치에 박아주세요.

상대방이 잡을 몬스터가 보여야 합니다.

그런 다음, 저 와드를 이용해 상대방이 와딩을 하는지 체크를 하는지 여부를 최대한 파악하신 뒤에

가까이 접근합니다.

대부분 첫번째 정글 몬스터로 골렘이나 심술두꺼비를 선호하기때문에

정말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은 걸리지 않습니다.

만약 초반에 걸려버린 특별한 상황이 되어버린다면 조용히 봇으로 내려가거나 상대방의 두번째 버프로 뜁니다.

상대방이 방금 와딩한 첫번째 버프 몬스터를 치기 시작할 즈음이 아마...

와드가 30~40초가량 남았을텐데, 그 때부터 가까이 접근해서

저 벽을 그대로 타고 들어와 부쉬로 들어갑니다.

대부분이 정글 몬스터 캠프 안쪽에서 몬스터를 잡기 때문에,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뿐더러,

보더라도 이미 늦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막타로 스마이트를 쓰기 직전이나, 정글몹을 이미 처리했을 즈음 되면 체력이 거의 딸피이기때문이죠.

최대한 접근했을때 Q평평Q평평을 때릴 준비를 하되,

부쉬에 몰래 들어가는데 성공햇다면 Q평평Q평평 풀콤보를,

들켜서 도망중이라면 QQ평 까지 때리신 후 쫓아가면서 점화 평타를 쏟아붓습니다.

이 타이밍에 퍼스트블러드를 따낸 뒤에, 남은 정글 큰 몬스터를 잡고 전챗으로

"잡몹 남겨뒀으니 그거라도 챙겨드세요 ㅎㅎ"

라고 말을 해줍니다.

상대의 두번째 타이밍을 늦추기 위해서긴 하지만,,, 사실 무시하는경우가 더 많음..

킬에 정글 몬스터까지 잡았다면 2레벨을 찍으셨을테고,

몬스터 잡기를 실패하셨다면 같은 위치에서 다시 대기합니다.

2레벨을 찍으셨다면 E를 찍고 두번째 버프몹으로 '돌아서' 갑니다.

와드가 없다면 느낌대로 들어가서 몬스터가 있다?

이 포지션대로 대기합니다.

아마대부분 레이스를 먹고 올라오거나, 미드 타워를 지나 오기때문에 들킬 염려가 없습니다.

또는,

같은 위치에 와드를 박고 저 위치에 대기하다가, 와드를 박으러 오면 빙 돌아 아래에서 찔러주셔도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상대방이 레드를 때릴 때 잠시 뒤로 빠져주세요.

잡몹이 절 때릴 수도 있기때문에 상대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들킵니다.

레드에 스마이트를 쓰면 체력이 조금 회복되기때문에 전보다 조금 더 빨리 들어가 Q와 E , 평타를 활용하여

두번째 킬을 냅니다.

여기까지가 기본 초반 공략입니다.

나중에 영상도 올릴게요.

오늘 두판 다 샤코를만나서.. ㅂㄷㅂㄷ

 이 전략의 가장 큰 문제는 레벨링인 것 같습니다.

일단 킬을 먹어 골드가 확보되긴 했는데, 레벨링이 안된 상태거든요.

상대방 정글러가 다시 두꺼비를 잡겠다 싶으면 다시 내려가 1킬을 더 내든,

바텀으로 내려가 경험치를 먹든 레벨링을 쫓아가고,

아군 정글러가 커버 못가는 라인이나 갱킹이 부족한 라인에 가서 일반 정글 리신을 할때처럼 해주시면 됩니다.

후반 역시 마찬가지겠죠?

 위에 서술

 탱커 리신이라면 안쪽으로 들어가 란두인도 뿌리고 최대한 많은 상대에게 무력화를 맞춰줍니다.

아군 딜러진에게 덤벼드는 놈을 멀리 차버리셔도 좋고, 상대방 딜러진을 배달해주셔도 좋습니다.

이 공략 자체가 노멀게임에 맞춰져 있다보니 으리으리한 역할을 서술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워윅이나 피들스틱이 나왔을 땐 자연스레 리포터로 전향해버리세요.

시작템부터 돈템이나 산악 방벽을 가서 하셔야합니다.

 가끔씩 심심하실 때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실패한적도 많고, 그만큼 욕도 많이 먹어봤거든요.

얼떨결에 닉네임이 노출되어버렸는데..;;

사실 나중에 닉변할생각이라 크게 상관 있는것도 아니고,

잘해서 쓴 장인 공략도 아니기때문에 자신감있게 닉네임을 깔 자신도 없네요...

그냥 가끔 너무 빡빡한 EU스타일의 랭크 게임이 지겨울 때 노말 게임에서 한두판 재미로 해보시거나

친구분들과 함께 4~5인큐를 돌릴 때 즐겜으로 가끔 즐기셨으면 합니다./

특별한 손기술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룬/특성이 특별한것도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