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5, 6, 7 플래티넘 2
일단 까놓고 하자면 저는 천상계에 오른적이없습니다.
그래도 브론즈에서 꾸역꾸역 기어올라오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두 챔피언이 헤카림과 스카너이며 요근래 탑 헤카림의 공략은 전멸한 것 처럼 보여서 그냥 한 번 적어보고자합니다.
정글 헤카림은 즐겜이나 일겜을 제외하곤 한 수가 얼마 안되어서 같이 다룰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정글도 해봤나 하고 들어오셨으면 다른 분들 공략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본 공략은 헤카림(탑)의 공략으로써
뭐 세세한 운영 팁 천상계만의 꿀팁 같은거는 일절 없으며
오로지 5년 넘게(계정이 증발해서 시즌3,4는 전적이없습니다) 탑헤카림의 흥망성쇠를 모두 경험한 일반인의 이야기입니다.
내가 나중에 보려고 쓰는 것도 있습니다...
헤카림의 룬을 설명해보겠습니다.
예전에는 닥치고 난입가라! 라는 식의 룬빌드였는데 개편되고 이것저것 하다가 오래전부터 팬이었던
글쟁이 개랑님의 방송을 보고 룬을 세개로 조절하게되었습니다.
그외에도 상황맞춰 갈만하다 싶은 룬들을 전부 소개해보겠습니다.
1. 정밀-마법/정밀-결의
를 기반으로 한 룬입니다.
다음 두개 중의 한 가지의 빌드를 고릅니다. 다만 99%의 확률로 왼쪽, 정밀-마법 테크를 고르는 편입니다. 마나순환팔찌의 공짜마나 250이랑 잃은마나비례회복이 도움이 꽤 많이됩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할 수 있는 의문으로 가장 손꼽을만한게 헤카림이 정복자 효율이 나오느냐 일건데...
뭐 헤카림이 아무리 그래도 평Q나 돌진으로 딜교를 보통 시작하니만큼 터트리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게다가 지속딜이라서 은근히 지속시간이 길기도 하구요.
무난한 라인전, 초반 라인전 압살 가능한 경우 보통 채택합니다.
트포외에 딱히 딜템을 안가다보니 그 딜로스를 메워주는 느낌도 없잔아 잇습니다.
뒤에 결의부분은 라인전은 무난 할 것 같은데 가렌 같은 녀석들 상대할때 채택합니다. 다만 마나 관리가 힘들어집니다.
2. 마법-정밀/마법-결의
난일을 기본 베이스 로 잡고 있습니다. 근접딜러임에도 불구하고 정복자 대신 이동속도가 필요할때.
적팀에 둔화가 짜증날때 채택합니다.
그외에도 요새 자주보이던데
일때도 상황봐서 고르는편입니다.
그리고 이속뻥튀기를 하고 싶을때 가시면 좋습니다.
3. 지배-마법
저는 이 룬을 이렇게 부릅니다. 존--버카림룬 이라고.
이유는 간단합니다. 헤카림한테서 쥐약급인 챔피언들 상대로 제가 쓰는룬이거든요..
??? 왜 탑라인전에 포식자냐??? 하실분들이 있을텐데 제가 이룬을 사용하는 챔피언들을 예로들자면
그리고 탑으로 올라오는 떄리다 못지운 버섯 같은 원딜애들 올라오면듭니다.
해당 룬으로 게임을 평정하기 위한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적 탑솔러랑 6렙을 비슷한 시기에 찍는 것. 2~30초정도는 늦어도 됩니다.
2. 6렙을 찍기 전까지 미칠듯이 터진 라인이 없을 것.
3. 6렙 이후 탑라인에 일절 가지 않을 것.
이게 뭔소리냐 하실분들 위해 설명드리자면
1번 : CS다버려도됩니다. 경험치만 처묵처묵하면서 라인전에서 버팁니다. 궁극기 없는 헤카림은 변수창출이 힘듭니다.
2. 최소한 한 라인이라도 버티면 거기만 계속 가면모르겠는데 그게 아닌 이상 이 방법이 결국 본인라인 제외 다른 라인 키우는 2정글 형식의 방법이기에..
3. 탑라인을 막기 위해 탑에 1초라도 모습을 드러낸 시점에서 이 공략은 통하지 않습니다.
무한갱이라 부르는 방식으로 전라인(탑마저 갱가는 식으로)을 싸돌아다녀야합니다.
2차타워까지는 내줘도됩니다만 가급적 2차 앞에서 막는게 좋습니다. 결국 집뿌서지면 지는 게임이지만 대문뿌서졌다고 지는건 아니잖아요?
그외 쓸만한 핵심룬
: 초갓, 나섯, 가렛 같은 애들 상대할때로 버티는데 도움이 됩니다.
: 즐겜용
기타 쓸만한 룬
: 승전보가 너무 좋은게 문제..
: 신발을 무조건 헤르메스로 간다는 가정하에는 들만합니다.
: 결국 타워뽀개는 게임이니..
, : 당장 초반에 도움되는 특성은 아니지만 후반에 보강하기 좋습니다.
: 회복량 증가는 쓸만합니다.
: 셋다 쓸만한데 유령포로가 시야확보라는 명목에서 쓸만합니다.
이속 10
트포 100원모자랄때 개꿀
마나추가
쿨감 엥간하면 부패의 물약 계속 쓰니까 의외로 쓰는 시간은 깁니다.
당신은 다음 셋 중 두개를 고르시며 됩니다. 어떻게 섞어서 쓰던 헤카림의 스펠은 이 세개중 두개를 고르면됩니다.
보통 :
존버용스펠 :
라인전 찢어버릴수 있겠는데? :
굳이 유체화 없어도 될 것 같다. :
그놈의 점멸
점멸 없어도 헤카림은 궁극기와 이속으로 도주가 편하며 변수 창출 또한 쉬운편이기에 점멸 안씁니다.
헤카림하면서 점멸 든 기억이 없네요.
스킬 콤보
정복자 : 풀스택에서 평qw평/E로 박고 시작
난입 : 콤보가 없다.
스킬 활용 팁
공포가 의외로 범위가 좁습니다. 마우스 조금만 더뻗어도 뒤로 쭉 날아가다보니;; 쓰는데 조심하십시오.
그리고 헤카림 궁극기의 모션이 길고 범위가 길어질수록 더 길기 때문에 단순 데미지 딜링용으로 쓸거면 아주 짧게 끊어도됩니다.
이게 은근히 쓰기 어려워요.
헤카림은 아이템 가변성이 굉장히 낮은데 높은 기묘한 챔피언입니다.
애초에 템창이 6개 밖에 안되니까 어쩔수 없긴 한건가 하지만..
헤카림의 핵심 코어로는
이 두가지인데요, 보통 라인전 잘컸다 싶으면 트포 좀 애매하다 싶으면 블클을 갑니다.
그리고 추천템에 하나 섞여 있는 이유모를 템.
이거 가는 이유는 단순하게 라인푸쉬용입니다. 트포 딱 나온 직후나 3코어 쯤이면 상관이 없지만
4코어쯤 나올때부터 헤카림의 라인푸쉬력이 떨어집니다. 그놈의 마나소모량때문이죠. 그렇다고 후반에 맞추기는 조금 애매한 템.
그냥 라인만 미친듯이 밀고 로밍가야할때
라인전 망해서 쭉 밀고 집가고 해야하는 공익헤카림할때
그냥 존나못컸을때 아니면 안가셔도됩니다.
그 외에는 진짜 상황보고 그냥 맞추되
는 필수로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저 빙하의장막이 은근 좋더군요...
아참 신발은 룬으로 30%를 챙겼으면 닌탑/신속
아니면 헤르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