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입니다!

바루스에 대한 마땅한 공략이 잘 없는거 같아서

글 써봅니다. 부족하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혹시 궁금하거나 물어볼게 있으신 분은 친추해주셔도 됩니다!

최근 본계정 자주 안해서 집중하면이김부캐 < 여기로 친추해주셔도 답변해드릴게요 :)

최근 게임을 자주 안해서 접속하는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Q. 왜 하필 바루스인가?

장점

- 요즘 스노볼을 빠르게 굴리는 메타에 적합한 준수한 라인전과 능력치

- 즉발 CC 급의 궁극기 보유

- 퍼뎀으로 중후반까지 준수한 딜링 능력

- 광역딜과 슬로우,치감 등 다량의 유틸성 스킬 보유

단점

- 뚜벅이

- 스노볼을 못 굴릴 시 다른 원딜에 비해 힘이 빠짐

- 생각보다 높은 난이도

=> 최근 메타와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킬과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으나,

    높은 난이도와 게임 이해도 가 필요한 챔프입니다.

정밀에 기민한 발놀림, 집중공격 가시는 분도 봤는데

기민한 발놀림이 라인유지나 카이팅에 더 편하고 좋습니다.

부 룬에는 영감을 가는 편이며, 초시계는 변수 창출에 좋고 비스킷은 라인 유지력을 높여줍니다.

마법에 기민함이랑 폭풍의 결집 가시는 분도 보고 따라해봤는데 영감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초시계 너프 됬습니다. 비스킷과 신발을 가도록 합시다.

신발은 1킬을 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지니며 (300원)

비스킷은 회복능력 뿐 아니라 영구적으로 마나를 늘려주는 효과도 보유하고 있어

마나통이 작지만, 스킬을 꾸준히 돌리면서 W스택을 터뜨려야 하는 메커니즘을 가진 바루스에겐 참 좋은 특성입니다.

2018-3-6 ) 민첩함 대신 핏빛 길로 수정합니다. 천상계 분들이 자주 쓰시던데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카이팅에 미숙한 분들은 그대로 민첩함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 저는 핏빛 길 들다가 초중반 카이팅이 도저히 불편해서 민첩함으로 바꿔들고 하고 있습니다.

취향차인거 같은데 저는 민첩함이 체감상 더욱 좋다고 느껴집니다.

영감을 마법으로 수정합니다.

절대집중은 초중반 라인전 단계에서 공템 하나 더 들고 있는 효과가 있으며,

폭풍의 결집은 후반 약해지는 바루스의 딜을 메꿀수 있는 좋은 특성입니다.

2018-3-27 ) 민첩함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마법 부분에는 절대집중이나 기민함 중 취향에 맞춰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2018-8-13 ) 룬 선택에 있어 2가지 트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위 룬 같이 정밀-마법의 일반적 ad 룬을 가는 방법.

이 룬의 장점은 일단 무난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딱히 단점이 없고 라인 유지력도 나쁘지 않고 밸런스가 잘 잡힌

룬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취향에따라 기민한 발놀림은 집중공격이나 치명적 속도로 바꿔주시면 되고,

상대방에 ap 딜러가 많다면 무효화구체를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2.

프레이 선수가 사용하면서 대회까지 나온 포킹 방관 유성 바루스입니다.

이 룬의 장점은 라인전이 진짜 무지막지하게 쎕니다. q 차징 맞으면 진짜 거의 반피 나갈 정도로 라인전이 강해

요즘 메타에 필수적인 주도권을 쉽게 가져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 천상계 룬을 살펴보면, 보조 룬에 영감을 주고 '시간 왜곡 물약' 을 찍어주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도란 셋트들의 효율이 떨어지고, 원딜의 기본 스탯이 초반에 낮아지면서, 부패 물약과 시간 왜곡 물약의 효율이

도란 셋트보다 훨씬 좋다고 판단되었고, 심지어 미드 메이지들도 요즘은 도란보단 부패 물약을 가는 추세입니다.

방관 바루스 또한 마나 소모량이 크고 기민한 발놀림이 없어 라인 유지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도란보다 라인 유지에

좋은 영감을 보조 룬으로 선택한 모습입니다.

단점은 방관 바루스인 만큼 초중반의 스노우 볼 굴리기는 엄청 특화되어 있지만, 중후반으로 넘어갈수록 떨어지는

딜 기댓값, 일반 ad 템트리가 아닌데서 오는 카이팅의 불편함 등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솔로 랭크에서 포킹 유성 바루스를 하는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대회를 참고해서 솔랭에서 포킹 바루스 쓰는 유저들이 간혹 보이던데, 대회랑 솔랭은 엄연히 다릅니다.

대회는 스크림도 하고 조합 밸런스와 조합 컨셉을 미리 확실하게 잡고 거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해서

포킹 바루스를 선택하는 거지만, 솔랭에서는 딱히 효율이 좋지 않습니다.

대회때처럼 부드러운 운영이 되는 것도 아니고 대회만큼 빠른 콜과 합류가 이어지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솔랭에선 안쓰는게 더 낫습니다.

(그래도 난 포킹이 좋다 하면 가세요..)

불변

텔 들지 마세요. 룬 설명에서도 말씀 드렸듯 대회랑 솔랭은 다릅니다.

텔 들지 마세요 제발..!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것 같아 말씀드리는데, 바루스 딜링의 핵심은 w를 터뜨리는 겁니다.

마스터 시, 최대 체력의 5% + (AP 100당 +2)%, 즉, 구인수와 폭풍의 결집을 갔을 시 최대체력의 7% 이상을 터뜨릴 수

있는 딜링 스킬이며, 패시브 효과 또한 무시 할 수 없는 AP딜이 붙어있습니다.

평타 세대 후 터뜨리는게 가장 바람직하나, 실전에서 쓰기 힘듬으로,

평-평-e (슬로우) - 평-평 - q(빠르게 풀차지x)

이런식으로 터뜨려주세요.

 바루스는 생각보다 마나가 부족한 챔프라 라인전에서 견제한답시고 e나 q를 난사하면 안됩니다.

무조건 평타 맞추고 e,q로 w를 터뜨린다고 생각하시고 딜교하세요.

구인수 무조건 1코어.

2코어로 상대 ap딜이 쎄거나 무난하면 윗엔,

정글 교전이나 난전이 많이 일어나 광역딜이 필요하면 루난,

피돼지가 많다 = 몰왕.

이 세개는 어쨋든 다 가주셔야합니다.

막템은 저는 가엔보다 블써를 선호하지만,

상대 CC기가 너무 강력하거나, 피흡 할 시간도 없이 순삭당한다 싶으면 가엔을 갑니다.

사실 바루스는 극후반가면 다른 평타기반 원딜에 비해 힘이 빠지는 편이니, 극후반 풀템전 까지 가는

경우를 만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2018 /3/15 )

루난에 평타 효과가 묻어 w를 광역으로 터뜨리는게 꿀인거 같아

최근 저는 구인수 - 루난 - 윗엔  - 블써 순으로 가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플레이 한 판들이나 경험에 의하면, 몰왕을 생각보다 많이 가는 판이 없습니다.

보통 구인수 - 루난 - 윗엔 띄우고 나서 블써를 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상대가 피돼지가 많거나 흥하면 4코어로 몰왕, 그렇지 않으면 그냥 블써를 가도록 합시다.

만약, 퀵실이 필요한 상황라면, 상대가 3탱커 이상 있지 않을 시에는 몰왕을 생략하고 블써를 가도록 합시다.

윗엔은 상대 AP가 잘컸거나, 하드한 경우에만 먼저 갑니다.

신발은 기본적으론 닌탑, ap가 강하거나 cc가 강하면 헤르메스를 가는데 사실상, 헤르메스 갈 정도로

cc기가 강력하다면 이미 퀵실을 가야 하는 상황이라, 대부분 닌탑을 가는 편입니다.

2018/3/23 )

구인수가 너프 되었습니다.

꽤 많은 능력치가 너프를 먹어서 처음엔 아 이거 다시 쓸 수 있겠나 싶었는데,

천상계 분들이 아직 구인수를 가는 것을 보고 인게임에서 그대로 가봤는데 못 쓸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원래 개사기였던 1코어 타이밍이 약간 약해진 것 뿐, 여전히 쓸만합니다.

대신 구인수 패치 자체가 고정 공격치에서 추가 공격치로 바뀌는 바람에,

기본 공격력 계수를 높일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던 윗엔(마법사의 최후)을 삭제하고 구인수 - 루난 - 인피 빌드를 타봤는데..

상당히 괜찮습니다. 물론 바루스가 강해지는 타이밍이 조금 늦어지긴 헀습니다.

초반 값싼 아이템인 구인수 루난 윗엔을 빠르게 뽑으면서 1~3코어 사이에 엄청난 화력을 뽐내면서 게임을

중반에 터뜨려야 했던것이 기존의 바루스라면, 패치 후 바루스는 윗엔 대신 인피를 3코어로 타기 때문에

강해지는 타이밍이 조금 늦춰지는 대신, 중반 이후로도 강력한 딜을 뽑을 수 있는 챔프가 된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게 되면서 기존 바루스의 장점인 초중반 인파이팅형 스노우볼 굴리기는 힘들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은 원딜이라고 생각합니다.

+ 생각보다 구인수-루난-인피-몰왕 빌드가 강해서 놀랐습니다...

막템은 상황에 따라 블써(피바라기)나 가엔, 시미터 중 하나를 선택해서 가줍니다.

구인수 계수 너프로 인하여, 얼망은 가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18 / 3 / 27 ) 최근 템트리를 살펴보고 연구해본 결과,

생각보다 템트리가 유동적으로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윗엔을 아직 배제하지 않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템트리로는

1. 구인수 - 윗엔(마법사의 최후) - 몰왕 - 루난 or 인피      

2. 구인수 - 루난 - 몰왕 - 인피                                   

3. 구인수 - 루난 - 고연포 - 인피                                

이 세개의 템트리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고 판단 내렸습니다.

구인수 윗엔 트리를 가실 땐 인피를 배제하고

구인수 루난 템트리를 가실 때는 윗엔을 배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인피는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고 실제 실력이 비등한 랭겜에서 인피를 3코어로 가기엔 딜로스가 생각보다

많이 난다고 판단하여 위 세가지 템트리중 상황에 맞추어 가주시면 되겠습니다.

4,5코어로는 시미터, 블써, 얼망, 가엔,인피 중 취향에 맞추어 가주시면 되겠습니다.

바루스는 라인전 강캐입니다만, 생각없이 밀다간 늘 갱의 위험에 노출되 있으므로

초반 상대가 역버프가 아니라면 한 3~4렙까지 팍팍 밀고 라인 리셋 시키고 당기시고,

6렙 때 정글 불러서 궁 호응으로 잡아내시면 됩니다. 

킬을 잘 드셨다면 봇 타워 깨고 탑 봇 스왑해서 스노볼 굴려주시면 되고,

못커도 궁으로 1인분 할 수 있으니 멘탈 잡으면서 게임 하세요!

2018-4-26 ) 바루스 연속 너프가 생각보다 큰 체감으로 다가옵니다.

물론 아직 숙련도에 따라 좋은 챔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연속 너프 후에 승률도 많이 떨어지고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챔프의 성능을 알려주는 지표인 천상계의 픽률 또한 많이 떨어진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숙련도가 높다면 상관없겠지만 가급적 선픽을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2018-8-13) 다시 나름 선픽으로 가져올만한 카드가 되었습니다.

확실히 스킬셋이 좋고  소소한 버프도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기본적으로 ㅈ사기챔 DNA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관짝에 들어가지 않고 꾸준히 픽이 되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라인 밀다가 상대 정글 탑 동선 끝난 이후부터 라인 다시 당겨줍니다.

6렙 호응이 아주 좋음으로 6렙 이후 자주 갱콜합시다.

궁은 상대 원딜을 맞추면 좋겠지만, 그럴 일은 잘 없으므로 눈 앞에 보이는 챔프에 걸어줍시다.

요즘엔 정글 동선이 참 다양해져서 딱히 정해진 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우선적으론 무조건 라인을 밀어주시는게 좋습니다.

바위게 및 정글 싸움 합류 메타이기 떄문에, 봇 라인 주도권을 잡아 오는게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정글 합류 싸움에서 한 번 지면 스노우 볼이 걷잡을 수 없이 굴러가는 메타이므로 서폿과 얘기해서 시야를

확실히 잡은 다음 라인을 쭉쭉 밀면서 압박하고 합류 각을 봅시다!

봇 타워 빠르게 철거 후 탑,봇 스왑하여 스노우 볼을 빠르게 굴리든지,

미드 합류해 궁으로 상대를 끊어먹으며 스노우 볼을 빠르게 굴려야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봇 갱콜해서 타워를 깠으면 꼭 용을 먹고 탑으로 가셔야 합니다.

라인 스왑하는 가장 큰 이유는, 라인에서 본 이득으로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리기 위함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봇갱콜 = 킬 = 오브젝트(용) 섭취 = 탑으로 스왑 = 타워 푸쉬 = 전령 챙겨서 미드 타워 철거

이런 순으로 1차타워를 다 깎는 식의 운영을 해야합니다.

2018-8-13 ) 브론즈, 실버, 골드, 플레티넘, 다이아몬드. 왜 티어 차이가 나는가?

개인적으로 스노우 볼을 굴리는 방법을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루스를 픽으로 가져왔다는 것은, 봇 라인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미고,

그것은 곧 라인전과 합류, 소규모 교전에서

이득을 꾸준히 챙기면서 스노우 볼을 빠르게 굴리겠다는 의미와도 상통합니다.

요즘 게임들보면 30분 넘어가는 게임들이 잘 없습니다. 보통 25~30분 선에 게임이 끝납니다.

그 이유는 주도권과 합류 우선권을 바탕으로 스노우 볼을 빨리 굴려 터뜨려 버리는 게임이 많이 나오기 때문인데,

보통 부계정으로 하위 티어에서 게임을 하다 보면, 라인 주도권을 가지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글과 합류하고 콜을 해서 상대 정글에 막 들어가서 시야 잡고 짤라먹거나 카정을 하는 등의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티어 차이가 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라인 주도권을 바탕으로, 상대 타워에 미니언을 박아넣었다면 그 앞에서 무빙하면서 견제 하려고 생각하지말고

정글과 합류해서 카정을 들어간다던지 상대 정글 시야를 먹고 짤라먹는다는 등의 플레이를 해주셔야 합니다.

롤챔보면 클동이 자주하는 멘트가 있는데,

'주도권 잡았으니 상대 정글 마-악 들어가고!!' 라고 하는 부분이 바로 이러한 운영법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상대 정글 말리기 + 멘탈 파괴 + 상대 편 분열 = 빠른 승리 공식이 성립될 수 있습니다.

상대에 트타,시비르 같은 평타 기반 원딜이나, 자야 같은 변수 창출에 능한 유틸성 원딜이 있다면

바루스는 힘이 빠집니다. 최대한 후반까지 끌고 가지 않는 것을 목적으로 하되,

만약 후반 페이즈로 넘어갔다면 절대 무리해서 궁을 사용하지 않도록 합시다.

후반 가면 갈 수록 궁이 중요해집니다.

바루스는 라인전이 강한 편이지만 생각보다 후반으로 넘어갈 수록 힘이 빠집니다.

가장 강한 1~3코어때 빠른 합류로 겜을 터뜨려서 중반에 끝을 내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궁이 워낙 좋은 스킬이라 빠르게 스노볼 굴릴 수 있으니 그 점 꼭 명심하시고 플레이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 읽고 도움이 되셨다면 엑셀 부탁 드릴게요~!!

2018/3/23

너프가 되었다고는 하나 바루스는 분명 아직 좋은 챔프입니다.

포우기준 원딜승률에도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본 스탯이 너프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아직 좋은 원딜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