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뭐 그렇습니다. 다5에서도 충분히 먹힌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부캐 연구 딱 1판 해봤습니다. 본캐는 오자마자 랭겜으로 해봤더니 사기성을 보였구요.
정말 좋은 뉴메타 템트리입니다. 올AD여도 마이가 살아남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뭐 현 상황을 감안하면 이렇게 먹히는 것도 희한한 일은 아닙니다.
요새 플1 다5 구간에 대리받고 올라온 놈들이 너무 많이 보이거든요;
흠 서론이 길었습니다. AP마이 공략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 갓벤성님들이 좋아하시는 인증
아 참. 이 템트리의 장점을 안썼네요.
1. 초중반 아이템의 가격이 싸다. [하위템 포함]
뭐 템 하나 사는데 초반부터 무대마냥 bf값 1300원, 큰지팡이 1250원.. 이렇게 모을 필요 없습니다.
하위템들이 싼 것들로 세분화 되어있어서 좋습니다. 구인수를 보시면 알 수 있죠.
2. 예상할 수 없는 엄청난 복합 딜
가갑 간 블츠, 첫템부터 얼심간 다리 등등 여러 탱커 챔피언을 녹여버리는 건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3. 방어력에 별 관심을 안둬도 된다.
핵심은 마이의 고정데미지, 구인수/내셔의 마법데미지입니다. 몰왕 없이도 탱커 녹여요.
무엇보다 가갑의 카운터급 템트리입니다. 공격력 템이 총검, 것도 고작 40 달린 것 뿐이라서 ㅎㅎㅎㅎㅎㅎㅎ
4. 어마어마한 생존력
구인수의 광역 복합딜, 총검의 흡혈, 존야의 무적시간, 주문력 증가로 인한 w의 엄청난 회복
제드한테 궁받으면 바로 존야쓰면 되고, 존야를 이미 썼다면 w 쓰고 계시면 됩니다. 제드 딜이 회복량을 못따라와요.
씹는게 가장 좋긴합니다 ㅋㅋ
단점이라면..
뭐 일단 딜탱마이처럼 순간적인 폭딜 받아내는 일은 약간 어렵습니다. 것도 존야 나오면 별거 없지만..
또 고정데미지가 좀 약합니다. 극딜ad마이 대당 110 뽑아낼때 ap마이는 70정도? 것도 마딜로 대체 가능..
단점이 별로 없는 템트리에요. 다 대체가 가능합니다.
이 룬 고정으로 갑니다.
마체테와 포식자, 구인수, 내셔 등 평타에 추가데미지를 더해주는 아이템들을 올리기 때문에
공속의 효율이 극대화됩니다.
인장에 성체5개와 방어4개는 뭐.. 마이는 방어력 낮아도 정글링 충분히 돕니다.
문양은 고정마방 넣으셔도 상관없습니다. 근데 쿨감은 좀 아닌거같아요.
상대 조합이 레인 순서대로 다리우스 판테온 리븐 징크스 렝폿; 뭐 이런 조합이면 넣으셔도 됩니다.
서폿의 스킬 딜도 물몸 마이한테는 무시할 수 없어요. 높은 흡혈과 끈질긴 지속성 딜을 가진 마이에게는 중요합니다.
정글마이는 이 특성만 쓸 생각입니다.
암만 생각해도 위험한 게임은 개꿀특성이거든요.
이번에 고통스런 상처 효과도 너프먹어서 점화, 카타궁 뭐 이런거 맞고있어도 잃은 체력마나 5퍼 다 들어옵니다.
전쟁광의 환희는 야스오 트린 이런 애들에게나 쓸모있지 마이는 별 상관 없습니다.
저거 없어도 우리는 구인수와 총검덕에 충분히 흡혈이 가능하거든요. 공속효과도 받고.
스킬 콤보
딱히 없습니다. 평w평으로 명캔한다던가..?
스킬 활용 팁
스킬 활용팁도 별거 없습니다.
다만 시즌6에 들어오면서 사냥꾼의 물약이라는 아이템이 나왔습니다.
이거 진짜 좋아요. 1렙부터 캠프 3개 돌면 3렙찍히고 돈은 약 360골드정도 모일겁니다.
집가셔서 사냥꾼의 물약 사시고 윗쪽에 있는 레드나 블루 먹을 때 물약 쪽쪽 빠시면됩니다.
네.
AP마이인 만큼 아이템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먼저 초반부.
보통 정글캠프 3개를 먹고 집에 가지 않습니까?
시즌5에만 해도 그렇게먹으면 420골드정도 나왔죠.. 전 항상 바위게까지 챙겨서 510골드가량.
하지만 시즌6에 들어서는 마체테에 붙어있던 대형몬스터 처치 시 주어지는 추가 골드 옵션이 삭제되었습니다.
정글캠프 3개를 먹어도 360골드가량 모이더군요.. 사브르는 700원에, 사냥꾼의 부적 사기에는 뭣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초반부를 어떻게 넘길까 생각했습니다. 카정도 잘 당하지 않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
답은 정글캠프를 2개만 먹고
이 사냥꾼의 물약을 사오는 겁니다.
별거 없습니다. 정글캠프 2개만 먹으면 대충 250골드에서 늦으면 260골드가량 들어옵니다.
집가셔서 저거 사오시고 정글링 도시면 돼요.
부족한 물약도 챙기고, 정글링만 하면 물약이 충전되니 나쁠 것 없죠? 윗 버프 먹을때도 피관리 충분합니다.
이후 템트리는 내셔까지는 동일합니다.
위에는 눈에 색안경 끼신분들 계실까봐 구인수보다 빌지워터를 먼저 올려놨습니다만.
전 포식자 다음에 바로 구인수를 올려줍니다.
너무 비쌉니다, 빌지워터. 시즌 5에 비해서 가격은 250원 올랐지만 흡혈은 고작 2% 상승..
곡괭이 하나 들고 정글링 하면서 한타 참여하고 1625원 모아서 구인수 사는게 더 빠르겠네요.
구인수 다음은 총검인데.. 뭐 여기서 빌지워터가 하위템으로 들어오기는 합니다.
마이는 빠른 공속과 빠른 이속, 높은 평타 데미지 중심의 암살자이자 근접 딜러이기 때문에
총검과 잘 맞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타할때 마이가 평타를 몇번이나 친다고 생각하세요?
총검의 쿨타임은 30초, 평타치면서 지나가는 시간 + 마이의 평타 속도를 계산해본다면..
총검은 한타때 최소 2번 이상은 쓸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음.. 내셔에 대해서 짚을 건 없는 것 같네요. 공속에 쿨감20퍼, 평타 추가마뎀.. 버릴 게 없습니다.
네 여기까지가 고정템트리고요. 이제 나머지 1개는 유동적으로 가고싶으신거 가시면 됩니다.
흡혈이 필요하시면 피바라기 가셔도 되고, 마지막은 방템 올리고싶다! 하시면 뭐 방템 올리셔도 됩니다.
전 마지막 템으로 오직 3가지만 추천드립니다. 존야, 보이드, 라바돈.
전 존야만 올릴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이게 여러가지로 엄청나요 효과가.
마이한테 쏠리는 어그로, 마이의 지속성 복합 딜, 근접딜러에게 필요한 약간의 방어력.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드궁, 블라디궁, 피즈궁, 그리고 딸피 어그로를 시전 가능한 2.5초 무적!!!!!
네. 답이 없습니다. 다시 한번, 전 존야만 쓸겁니다.
아 뭐 근데 지금 이 템트리의 창시자인 cowsep 유저는 데캡을 올리더군요. 좀더 빠르게 잡고 살겠다 라는 마인드?
데캡 올리면 확실히 마딜이 눈에 보일 만큼 상승하기는 합니다. 근데 마방높은 상대한테는 끄떡없어요.
그런 상대에게는 데캡보다는 보이드가 더 좋습니다. 뭐 내셔까지만 올려도 충분히 딜이 뽑히기 때문에
마방, 체력게이한테는 보이드를 뽑아주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