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신작 만든다! '익스트림(XTRM)' 프로젝트 시작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24개 |



펍지주식회사가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새로운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20일 펍지주식회사가 새로운 프로젝트 'XTRM(익스트림, 가제)' 채용공고를 게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고에 따르면 XTRM은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새로운 게임이다. 담당 업무를 살피면 'XTRM'은 언리얼 엔진4로 제작, 실사풍 스타일 캐릭터 등장, 현대 건축 배경, FPS/TPS 게임 컨텐츠로 기존 배틀그라운드와 유사하다.

현재 펍지는 XTRM 개발을 위해 서버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언리얼4 개발자, 애니메이터, 밸런스 기획자, 캐릭터 모델러 등 15개 직종을 모집 중이다.

펍지주식회사 관계자는 "XTRM은 내부에서 개발 중인 신규 프로젝트다"라며 "디렉터가 누구인지 등 아직 추가로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은 없다"라고 전했다.

XTRM이 배틀그라운드 내에 새로운 콘텐츠인지, 별도의 게임으로 등장할지에 대해 펍지 관계자는 "활용 여부도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답했다.

한편, 펍지는 브랜든 그린 디렉터가 독립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신작 '프롤로그'를 앞서 공개한 바 있다. 펍지주식회사가 글로벌 흥행작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새로운 성공작을 내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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