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그라나도에스파다M' 등 신작 개발에 130억 원 조달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34개 |



한빛소프트가 '그라나도 에스파다M' 개발을 위해 자금 130억 원을 조달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한빛소프트는 자금 유동성 확보 및 신규사업 투자를 목적으로 전환사채(CB) 130억 원을 발행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조달된 자금은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을 비롯해, 미공개 메타버스 프로젝트 개발, 런데이·핏데이의 서비스 고도화 및 5G·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개발, 회사 운영자금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 개발은 한빛소프트가 2019년 11월 처음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IMC게임즈와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모바일화 관련한 IP(지적재산권)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PC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 IP를 활용해 한빛소프트가 모바일 버전을 직접 개발·서비스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모바일 버전은 MMORPG 개발 경험이 많은 한빛소프트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하여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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