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베요네타' 개발사 플래티넘 게임즈에 투자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13개 |



액션 명가 플래티넘 게임즈는 금일(7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텐센트 홀딩스(Tencent Holdings Limited)로부터 출자를 받아 자본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는 플래티넘 게임즈의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게임 개발을 비롯해 자사 타이틀의 퍼블리싱 사업을 위해 결정됐다. 이에 플래티넘 게임즈는 출자를 통해 더욱 고품질의 게임을 개발하고 향후 글로벌 사업 전개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 자본 제휴 이후에도 플래티넘 게임즈의 자주성은 그대로 유지된다. 중국 자본 침식에 대한 우려를 의식한 듯 플래티넘 게임즈 측은 "자주성에 변화는 없으며, 기존 경영진을 중심으로 경영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플래티넘 게임즈는 지금까지 수많은 액션 게임을 단독 혹은 협업해 개발한 바 있다. 뱅퀴시, 베요네타 시리즈,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 니어: 오토마타, 애스트럴 체인,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등의 개발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베요네타3'와 '바빌론즈 폴'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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