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컬쳐] 드라마 봤으면 게임도 해야지, '위쳐3'에 10만 명 몰렸다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20개 |



넷플릭스 드라마 '위쳐'의 인기가 햇수로 5년을 맞은 '위쳐3'의 동시 접속자 기록 경신까지 이끌었다.

밸브가 제공하는 스팀 공식 게임 통계 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2일 '위쳐3'의 동시 접속자 일일 최고 기록은 102,172명에 달했다. 이는 게임의 동시 접속자 역대 최고 기록이다. 그간 '위쳐3'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게임이 출시된 2015년 5월 기록한 92,268명이었다.

이번 수치는 게롤트가 주인공인 마지막 작품이자 오픈 월드 액션으로의 변화, 강화된 롤플레잉 요소 등 발매 전부터 기대감을 샀던 초기 흥행 당시를 뛰어넘는 기록인 셈이다. 시리즈 2번째 작품인 '위쳐2' 역시 12월 20일을 기점으로 1,500명 수준이던 동시 접속자가 12,685명까지 뛰어올랐다.



▲ 출시 초창기 이상의 유저가 플레이한 '위쳐3' (출처: 스팀DB)

새로운 기록 경신은 이견의 여지 없이 넷플릭스로 방영된 TV 시리즈 '위쳐'의 공이 크다. 지난 12월 넷플릭스를 통해 전달을 시작한 TV 시리즈는 DC 확장 유니버스에서 슈퍼맨으로 활약한 헨리 카빌이 주인공 게롤트 역을 맡으며 화제가 됐다. 특히 서비스 전 우려를 샀던 매끈한 피부의 헨리 카빌 게롤트는 본작에서 소설, 게임 속 게롤트를 현실로 옮긴 듯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샀다.

지난 연말까지 이어지는 스팀 신년 할인 역시 게임의 접속자 수 증가에 한몫했으리라 추측할 수 있다. 할인 기간 '위쳐3'는 스팀을 통해 역대 최저 할인가인 10,440원에 판매됐다. 스팀 외에도 CDPR의 독자 게임 플랫폼인 GOG 등에서도 할인 판매가 이루어진 만큼 실제 게임 플레이 인원은 스팀 접속자인 102,172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TV 시리즈의 관심과 함께 덩달아 오른 게임에 관한 관심이 시즌2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위쳐' 시즌2는 올해 촬영에 돌입하며 2021년 넷플릭스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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