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구글과 협업한 게임 스타트업 지원 '창구' 프로그램 확대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5개 |



정부와 구글의 스타트업 지원 사업 '창구' 프로그램이 지난해 300억 원에서 올해 400억 원 규모로 확대된다.

지난 2일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 창업지원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 정부 지원예산 규모는 1조 4,5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8% 증가했다. 게임 창업, 스타트업도 중기부가 맡는다. 중기부는 부처별 지원 규모에서 1조 2,611억 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인 87%를 차지했다. 지원유형은 창업사업화(50.4%), 연구개발(35.3%), 시설 및 공간제공(8.7%), 창업교육(3.7%), 멘토링(1.5%) 순이다.

창업사업화 지원은 전년 대비 2,184억 원 증가한 7,315억 원이다. 이 중 예비창업패키지는 '현재 창업을 하지 않은 자'로 자격요건을 완화했다. 수혜대상 연령은 기존 39세에서 중장년으로 확대했다.

게임 스타트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창구'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창구는 구글플레이와 중기부, 창업진흥원이 국내 게임 개발사의 혁신 성장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사업이다.

창구 프로그램 예상 지원대상 수는 기존 60개에서 올해 100개로 늘어난다. 늘어나는 40개는 예비단계로, 심사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한다. 지원예산는 규모 정부 250억 원에 구글이 더한다. 이 중 1개 기업은 도약 예산 최대 3억 원, 기술개발 최대 4억 원 등 총 7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권대수 창업진흥정책관은 "매년 1월 중순 시행계획을 공고한 것과 달리 올해는 2일부터 즉시 통합 시행계획을 공고했다"면서 "개별 사업에 대한 세부 사항 공고가 순차로 이달 중에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업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정부 창업정보 포탈시스템을 비롯해 중기부 홈페이지, 창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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