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닌텐도 스위치용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 오늘 출시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댓글: 22개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를 대표하는 게임 내 이벤트인 ‘공포의 할로윈 2019’의 시작과 함께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용 버전인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Overwatch Legendary Edition)’이 오늘(16일) 공식 출시됐다.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은 오늘 시작한 ‘공포의 할로윈 2019’ 이벤트를 포함, 기존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한 오버워치 콘텐츠와 게임플레이 업데이트를 모두 담고 있다. 전세계를 배경으로 한 28개 전장에서 개성 있는 31명의 오버워치 영웅 모두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캐주얼한 모드에서부터 보다 경쟁적인 플레이까지 원하는 바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모드가 제공된다. 스위치 전용 컨트롤러인 조이콘(JoyCon)을 활용, 자이로스코프 모션 조작 기능(gyroscopic motion controls)을 통한 새로운 방식의 오버워치 플레이도 경험할 수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49,800원(VAT 포함)으로 전국의 온/오프라인 게임 전문 매장 및 닌텐도 다운로드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구매자에게는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개인 플랜 3개월(90일) 이용권과 기존에 오버워치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는 ‘경찰 D.Va’ 등 15종의 보너스 스킨을 함께 제공한다.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은 시즌 이벤트와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등 향후 선보일 새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적용시킬 예정이다.

한편, ‘공포의 할로윈 2019’ 이벤트는 오늘부터 11월 5일(화)까지 오늘 첫 선을 보인 닌텐도 스위치를 포함해 PC, PS4, Xbox One 등 오버워치가 플레이 가능한 모든 플랫폼에서 3주간 계속된다.

기간 중 오버워치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파라오 아나’, ‘흑마법사 애쉬’, ‘악마 오리사’, ‘전갈 위도우메이커’, ‘윌 오 위스프 트레이서’ 등 5가지 전설 스킨과 ‘불지옥 정크랫’, ‘흡혈귀 바티스트’, ‘고르곤 루시우’ 등 3가지 신규 영웅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할로윈을 테마로 제작한 다양한 수집품도 눈길을 끈다.

이 밖에 이벤트가 진행되는 3주간, 빠른 대전, 경쟁전 또는 아케이드에서 매주 3승을 거둘 때마다 플레이어 아이콘(3경기 승리), 스프레이(6경기 승리), 스킨(9경기 승리)을 차례로 얻을 수 있다. 마지막 3주차 9경기 승리 보상으로는 블리즈컨 2018(BlizzCon 2018) 가상 입장권 특전인 ‘악마사냥꾼 솜브라’ 전설 스킨이 지급된다.

‘공포의 할로윈 2019’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공식 이벤트 페이지 및 유튜브 내 이벤트 소개 영상을 통해서,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내 관련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버워치는 만 12세부터 이용 가능하며 Windows® PC, PlayStation® 4, Xbox One 및 Nintendo Switch에서 즐길 수 있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스크린샷이나 영상 등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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