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성의 아버지, 이가라시 코지 대표 IGC X G-CON 강연자 확정

게임뉴스 | 허재민 기자 | 댓글: 5개 |



'악마성' 시리즈의 아버지, 이가라시 코지 대표가 'IGC X G-CON'의 키노트 강연자로 나선다.

아트플레이(ArtPlay)의 이가라시 코지 대표는 1990년 코나미에 입사해 경력을 시작했으며, 악마성 시리즈의 프로듀서로서 매트로배니아 스타일의 악마성 작품들을 개발해왔다. 2014년 코나미를 떠나 독자적 스튜디오인 아트플레이를 설립해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나이트(이하 블러드스테인드)'를 개발했다.

이번 'IGC X G-CON'에서 이가라시 코지 대표는 지난 6월 출시한 최신작, '블러드스테인드' 개발 과정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개발된 '블러드스테인드'는 출시 이후 뛰어난 완성도로 인정받아, 악마성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이자 진정한 후계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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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IGC(Inven Game Conference)'는 지스타조직위원회와의 협력을 거쳐 'G-CON'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다.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1층에서 키노트 4개를 포함한 약 35개 세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IGC X G-CON 참가자 등록은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작년과 같은 일반 7만 원, 대학생 5만 원으로 모든 세션의 참석이 가능하다. 올해 컨퍼런스는 쾌적한 환경과 인프라 제공을 위해 선착순 1,000명 접수 이후 마감된다. 이외 세션 구성, 강연자 등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IGC X G-CON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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