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광동 프릭스, 울산 HD에 1승 2무... 승점 5확보

경기결과 | 김홍제 기자 |



광동 프릭스가 17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울산 현대 FC에 1승 2무로 승점 5점을 챙겼다.

광동 프릭스는 1세트, 박기홍이 성제경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면서 기세 좋게 출발했다. 이어 출전한 선수는 광동 프릭스 강준호, 울산 현대 FC는 이현민이었다. 이현민은 강준호를 상대로 초반부터 좋은 기회를 만들며 계속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21분 이현민은 상대 패널티 박스에서 수비를 뚫고 반바스텐으로 선제골에 성공했다.

강준호는 잠시 후 전반 35분 PK를 얻어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동점이 됐다. 후반에도 두 선수의 팽팽한 대결이 이어졌는데 골은 터지지 않으며 1:1 동점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최준호는 전반 종료 직전 크로스를 받은 반바스텐이 어려운 각도에서 환상적인 슛을 성공시켜 전반전을 1:0으로 마감했다. 김시경은 최준호의 수비를 뚫지 못하고 있었다. 제대로 된 기회조차 잡지 못하며 경기가 진행됐는데, 한 번 잡은 기회를 골로 연결시켜 1:1 동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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