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트한 휴대 전용 버전,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공개

게임뉴스 | 정필권 기자 | 댓글: 58개 |

닌텐도가 현 세대 자사의 콘솔 기기 '닌텐도 스위치'의 신형인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를 10일 공개했다.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는 거치-휴대를 오갈 수 있었던 '닌텐도 스위치'와 달리, 휴대 모드 전용으로 출시되는 제품이다. 따라서 화면 크기가 기존 6.6인치에서 5.5인치로 소폭 작아졌다. 독 모드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TV와의 연결은 지원되지 않는다. 전용 컨트롤러인 '조이콘'을 사용하지 않고 기기 일체형으로 변경됐다.

컨트롤러가 변경되면서 방향 버튼은 십자 형태로 재구성됐다. 조이콘에 내장된 모션 IR카메라, HD 진동 또한 지원하지 않는다. 만약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로 조이콘을 이용한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조이콘 구매가 요구된다.

기존 제품과 조작 체계에서 차이가 있는 만큼,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게임에는 별도의 표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패키지 또는 게임 정보에 기존 플레이 인원수 표기 외에도 라이트 지원 여부가 추가되어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본체 저장 메모리는 32GB이며, 닌텐도 스위치와 마찬가지로 추가 메모리 카드를 삽입하여 용량을 늘릴 수 있다. 기기 충전은 USB-C 타입으로 이루어진다. 배터리 용량은 3,570mAh로, 닌텐도 스위치의 4,310mAh보다 소폭 하락했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기준으로 약 4시간 정도 연속으로 구동할 수 있다.

밖으로 가지고 나가기 쉽게. 플레이어에게 선택을 제공하는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는 오는 9월 20일 정식 출시되며, 가격은 249,800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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