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크시스템웍스의 주인공들 총출동! '코드 시프터'

동영상 | 박광석 기자 | 댓글: 1개 |

길티기어와 블레이블루 시리즈, 진구지 사부로, 그리고 최근 출시된 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까지, 일본의 게임 개발사 '아크시스템웍스'의 게임 IP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환호성을 내지를만한 신작 액션 게임 '코드 시프터(CODE SHIFTER)'의 PV가 공개됐다.

'코드 시프터'는 신작 게임 발매일을 코앞에 두고 수수께끼의 버그와 직면하게 된 게임 회사의 이야기를 다룬 2D 도트 액션 게임이다. 이 게임 회사에 근무하는 프로그래머 스텔라는 수수께끼의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안티 버그 프로그램 '코드 시프터'를 개발하고, 아바타인 '세라'와 함께 진상 규명에 착수하게 된다.

'코드 시프터'의 가장 큰 특징은 아크시스템웍스 작품 속 주인공 캐릭터 30명을 직접 조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서포트 캐릭터까지 총 100명의 캐릭터 라인업을 하나의 게임 안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코드 시프터 내에서 활동하게 되는 주인공의 아바타 '세라'는 전용 무기를 활용하여 직접 버그와 싸우기도 하지만, 게임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영웅 코드를 획득하여 그 캐릭터로 변신할 수도 있다. PV 영상에서는 세라가 '길티기어' 시리즈의 주인공인 솔 배드가이와 '블레이블루' 시리즈의 진 키사라기로 변신하여 각각 얼음과 불로 막힌 장애물을 통과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 주인공 '스텔라'는 수수께끼의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코드 시프터'를 개발한다






▲ 영웅 코드를 획득하여 다른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다.

스텔라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스토리 모드 이외에도, 코드 시프터에는 최대 4인의 유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난투형 PvP 게임인 '컬러풀 파이터'가 함께 수록됐다. 각 캐릭터들이 가진 오리지널 필살기 기술도 사용할 수 있는, 그야말로 '아크시스템웍스 버전 대난투'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코드 시프터는 오는 1월 30일에 PC와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어를 지원할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국내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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