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UN군이 '몬헌' 세계로 갔다

동영상 | 윤홍만 기자 | 댓글: 46개 |

영화 '몬스터 헌터'의 최신 티저 영상이 지난 4일, 러시아 코믹콘을 통해 공개됐다.

영화 '몬스터 헌터'는 우연히 몬스터 헌터 세계로 떨어진 UN군 소속의 나탈리 아르테미스(밀라 요보비치)가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관해 기타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들을 통해 영화는 '몬스터 헌터: 월드'를 배경으로 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티저 영상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토니 쟈가 조사단 리더로 추정되는 배역을 맡았으며, 야마자키 히로나가 접수원 배역을 맡았기 때문이다. 조사단 리더와 접수원 모두 '몬스터 헌터: 월드'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며, 여기에 더해 유출된 트레일러를 통해 대단장이 등장하는 것 역시 이러한 예상에 힘을 싣고 있다.




영화 '몬스터 헌터'의 메가폰은 밀라 요보비치의 남편이자 '레지던트이블'의 감독을 맡았던 폴 W.S. 앤더슨이 맡았다. 영화는 작년 10월 크랭크인 했으며, 본래 9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12월로 개봉을 연기한 상태다.

한편, 캡콤의 '몬스터 헌터: 월드' 시리즈는 2020년 3월 기준 본편 1,550만 장, 확장판인 아이스본이 500만 장 이상 팔리며, 합계 2,000만 장이 넘게 팔리는 등 시리즈 최고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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