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여신전생5 벤전스', 발매일 일주일 앞당긴다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2개 |



'진 여신전생5 벤전스' 출시를 기다리고 있을 게이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세가는 금일(21일), 아틀러스가 개발 중인 '진 여신전생5 벤전스'의 출시일을 6월 21일에서 6월 14일로 일주일 앞당겼다고 밝혔다.

'진 여신전생5 벤전스'는 2021년 발매되어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00만 장 이상을 달성한 아틀러스의 명작 RPG 진 여신전생5의 확장판이자 완전판이라고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진 여신전생5와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새로운 스토리 분기가 추가된 점을 들 수 있다. 원작의 스토리인 '창세의 여신 편'에 더해 '진 여신전생5 벤전스'에 새롭게 추가된 스토리이자 고통받는 이들의 복수극인 '복수의 여신 편'이 새롭게 추가된다.

스토리 초반, 플레이어는 2갈래 루트 중 하나를 골라 메인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복수의 여신 편'에서는 기본적으로 진 여신전생5의 시나리오를 따라가다가 중반 이후 스토리가 크게 변화하며, 최종적으로는 완전히 다른 결말로 전개된다. 이를 통해 기존에 진 여신전생5를 즐긴 게이머라고 하더라도 새로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배틀 시스템과 악마 합체, 필드 탐색에도 새로운 요소가 추가되어 더욱 심오하게 진화한 게 특징이다.

한편, '진 여신전생5 벤전스'는 닌텐도 스위치 독점이었던 원작과 달리 닌텐도 스위치를 포함해 PS4, PS5, Xbox One, XSX|S, PC 등의 멀티 플랫폼으로 발매 예정이다.


■ 억압당한 자: 카디슈투

'복수의 여신 편'에서 주인공 앞에 나타나는 억압당한 자: 카디슈투의 네 여마들 중, 남은 세 악마와 솔로몬 왕의 72위 마신 중 하나인 '글라샬라볼라스'를 소개한다.


■ 나아마(CV.Shizuka Itoh)




'울어라! 그리고 절규해라! 그 감정이 마가츠히가 되고 공물이 될 것이다!'
카디슈투의 일원이자 '악마들의 어머니'라고도 불리는 여마.
네 여마 중에서 가장 관능적이며 유혹이 특기다. 그 미모는 인간뿐만 아닌 천사나 악마조차도 홀린다고 한다.


■ 아이셰스 제누님(CV.Kimiko Saito)




'자, 너희는 자신의 어떤 부분이 싫지?'
카디슈투의 일원이자 수많은 인간을 파멸로 이끈 여마.
유대교 신화에서는 저주받은 혼을 삼킨다고 전해진다. 구원이라는 명목으로 인간을 습격해 혼을 빼앗고 있다.

■ 아그라트 바트 마흐라트(CV.Reina Ueda)




'이 깊은 어둠의 협로에서 여러분에게 파멸을 선사하겠습니다——'
카디슈투의 일원이자 '악마의 여왕'이기도 한 여마.
'지붕 위에서 춤추는 악마'로도 불리며 파괴의 사자 대군을 데리고 공중을 떠돈다고 한다.


■ 글라샬라볼라스




솔로몬왕 72위 마신 중 하나. 그리폰 같은 날개가 달린 개의 모습을 한 악마.
유혈과 살인의 창안자이며 미래 예지 능력이 뛰어나고 사람을 투명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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