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악마를 별모양으로 썰어봐야지, '둠 이터널' 신규 트레일러 공개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6개 |


⊙개발사: 이드 소프트웨어 ⊙장르: FPS
⊙플랫폼:
PC, PS4, Xbox One, 스태디아, 닌텐도 스위치 ⊙출시: 2020년 3월 20일 (스위치 버전 미정)


* 영상에 잔혹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청시 주의해주세요.

악마 마저 벌벌 떠는 둠 슬레이어가 돌아온다. 이드 소프트웨어가 14일 자사 신작 '둠 이터널'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2차 공식 트레일러에는 지옥의 군대 침공으로 폐허가 된 2151년 지구를 무대로 한다. 악마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낸 주인공 둠 슬레이어와 스토리의 축이 되는 다양한 악마, 그리고 실제 인게임 영상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후반부 플레이 화면에서는 새로운 능력인 대쉬를 통해 적의 공격을 피하고 빠르게 접근하는 주인공의 액션과 신규 글로리킬, 무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수의 신규 악마가 영상에 등장, 둠 슬레이어의 공격에 썰려나간다. 이번 작품은 전작의 배 이상의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하며 한층 정돈, 확장된 세계관을 통해 다양한 지역을 배경으로 둠 슬레이어의 여정이 다뤄질 예정이다.

2016년 리부트가 이루어진 '둠'은 스토리와 현실적인 고증을 뒤로한 고전 FPS 부활로 호평을 끌어냈다. 특히 화려한 그래픽과 자연스러운 액션, 피와 살점이 난무하는 고어한 연출로 시리즈 장점을 잘 살려냈다. 신작 '둠 이터널' 역시 스토리보다는 게임 플레이 자체에 집중하는 게임 방식이 예고된 바 있다.

한편. 전작에 없던 새로운 멀티플레이 시스템인 배틀모드가 추가도 관심을 끈다. 해당 모드는 일종의 PVP로 플레이어는 둠 슬레이어와 2명의 악마 중 하나를 선택, 2:1 비대칭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언제나 찢어 발겨지는 악마의 고통을 체험하거나 둠 슬레이어를 향한 화끈한 복수도 꿈꿀 수 있다. 또한, 타 플레이어의 싱글 게임에 악마가 되어 난입하는 시스템도 새롭게 등장한다.

시리즈 최초로 공식 한국어화가 이루어진 '둠 이터널'은 오는 3월 20일 PC, PS4, XBOX ONE, 스태디아로 출시된다. 또한, 상기 플랫폼 출시 이후 닌텐도 스위치 버전 역시 출시되며 발매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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