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라2, 5일 만에 사전등록자 100만 명 돌파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7개 |



플린트에서 개발하고 하이브IM이 서비스하는 신작 2D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이 지난 9일 기준으로 글로벌 사전 등록자 수 100만 명 기록을 달성했다. 별이되어라2의 사전등록은 5일부터 개시되었으므로, 이는 약 5일 만에 달성한 수치다.

하이브IM은 사전등록 개시 후 5일 만에 사전 등록자 수 100만 명을 달성한 후 "중세 명화를 연상시키는 일러스트와 벨트스크롤 액션이 만나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입소문을 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글로벌 베타 테스트 이후에 모인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전투 조작감 및 속도 개선, 던전 플레이 타임 축소, 아이템 자동 습득, 카메라 시점, 몬스터 AI 등 여러 부분에 개선 사항을 더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파티 플레이 지원 강화, 스토리 컷신 편의성 증대, 파밍 장소의 정보 강화 등 편의사항까지 대폭 추가됐기 때문에 게이머들의 기대가 모일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하이브IM은 지난 5일, 별이되어라2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사전등록을 개시했다. 쇼케이스에는 플린트 김영모 대표와 양인수 콘셉트 아트실장, 권오당 게임 디자인실장 등 핵심 개발자들이 참여하여 게임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별이되어라2의 메인 스토리는 개발사 플린트의 김영모 대표가 직접 집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 속 등장 캐릭터들은 각자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별이되어라2 개발진은 메인 스토리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연출의 완성도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게임 속에는 약 1,800여 컷의 일러스트와 200여 개의 컷신이 등장할 예정이며, 총 6만 자에 달하는 대사를 국내외 성우들이 직접 녹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IM은 별이되어라2의 사전등록자 수 100만 명 달성을 기념하여 사전등록자 전원에게 '조각난 정련석'과 '방장자의 기록' 등 인게임 아이템 지급을 약속했다. 현재도 사전등록이 진행되고 있으며, 정식 버전은 오는 4월 2일에 모바일, PC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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