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모바일 게임은 이 정도? 텐센트 신작 '용족환상'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댓글: 2개 |
자료제공 - 텐센트


룽 엔터테인먼트(Loong Entertainment)가 개발하고 중국에서 지난 18일 텐센트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용족환상’이 중국 게임 시장에서 화제다.

이 게임은 근미래 배경의 독특한 세계관과 뛰어난 게임성으로, 출시 전부터 관심을 집중이시켰다. 중국 사전예약자 수 1,200만을 돌파하고, 17일 사전 다운로드 직후,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 정식 출시 하루만에 앱스토어 최고매출 5위에 오르며 2019 중국 최대 기대작에서 흥행작으로 거듭났다.

텐센트는 공식 행사에서 ‘용족환상’에 대해 강조하며 개발력을 집약시키고, 언리얼엔진 개발사 에픽게임즈와 밀도 높은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게임이라 강조해왔다. 화려하면서도 사실감 넘치는 고퀄리티 그래픽, 화려한 액션스킬과 고공 자유 비행 등은 화려한 무브먼트를 보여준다.

모바일 MMORPG라고는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세계관도 눈 여겨 볼만 하다.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한 세계관에 놀이공원, 레이싱 같은 생활요소를 결합하고, 제 2 직업 시스템으로는 아이돌, 운동선수, 쉐프 등 현대적인 육성 시스템을 구축했다.

텐센트는 중국 유명 아이돌인 ‘오양나나(欧阳娜娜)’와 화제의 음악 예능 ‘밴드의 여름(乐队的夏天)’에서 활약한 2개의 밴드와 함께 컬레버레이션을 진행하고, 모든 BGM에는 애니메이션 나루토와 페어리테일의 OST를 작곡한 ‘다카나시 야스하루’가 참여하는 등 게임 외 완성도와 마케팅도 힘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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