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3일간 특별휴무... 임산부는 20일 휴가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16개 |


▲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엔씨소프트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 3일 특별휴무에 들어간다. 회사에는 게임 서비스를 위한 최소한의 인력만 남긴다.

26일 엔씨소프트는 사내 공지사항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휴무지침을 알렸다. 공지에 따르면 엔씨는 직원들의 안전과 바이러스 확산을 대비하기 위해 내일(27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 전사 특별휴무를 실시한다.

임신부는 특별 보호를 위해 20일의 유급휴가를 추가로 받는다.

엔씨는 특별휴무 이후에도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을 조정한다. 현재 오전 7시~10시 유연출퇴근제의 출근시간을 3월 31일까지 오전 7시~11시로 1시간 확대 운영한다.

휴무와 별개로 엔씨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사옥 출입 위생관리 강화: 체온체크 및 손 소독 후 출입 △체온계, 손 소독제, 마스크 등 사내 비치 △다수가 참석하는 교육, 워크샵 등의 행사 중단 △사내 피트니스, 스파 등 다중 이용 시설 운영 중단 △사옥 방역(살균/제균) 조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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