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벤처로 만나는 'MazM: 지킬 앤 하이드' 닌텐도 e숍 발매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2개 |
CFK는 닌텐도 스위치의 다운로드 전용 어드벤처 게임 「MazM: 지킬 앤 하이드」를 오늘(4월 2일), 닌텐도 e숍을 통해 글로벌로 동시 발매한다고 2일 전했다.

닌텐도 스위치와 스팀으로 출시되는 인기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 「MazM: 지킬 앤 하이드」는 MazM(맺음)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타이틀로부터 짐작할 수 있듯이,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유명 미스터리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를 게임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MazM: 지킬 앤 하이드」의 원작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영국의 소설로, 1886년에 처음 발표된 이후 130여 년 동안 다양한 장르로 리메이크되었으며, 수많은 작가에게 영감을 제공해 온 선구자와도 같은 걸작이다.


PROFILE ~숨는 자와 쫓는 자~


▲ 가브리엘 존 어터슨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관대한, 런던의 변호사.
항상 욕망을 억제하고 유혹을 멀리하는 금욕적인 삶을 살고자 애쓴다.
점이나 미신 같은 비현실적인 것을 천시하며, 도덕과 이성을 중시하는 올곧은 성격의 소유자.
현재는 신원이 확실치 않은 사내에게 자신의 거의 모든 재산을 물려 주겠다는 수십 년 지기 친구, 지킬 박사와의 갈등으로 고민에 빠져 있다.



▲ 헨리 지킬

의학박사, 민법박사, 법학박사이며 왕립협회 회원이기도 한 비범한 지식인.
막대한 부를 물려받은 자산가이자 저명한 자선가이기도 하다.
탁월한 학업적 성취와 적극적인 자선 활동으로 명예를 얻고 존경을 받으며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아온 지킬이었으나, 그 내면에서는 다른 누군가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저열하고 불온한 욕망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자신의 이중성이 스스로를 괴롭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킬은 남몰래 어떤 약물을 제조하는 실험에 열중하기 시작한다.



▲ 에드워드 하이드

덜 자란 것처럼 작은 체구에 창백한 피부.
잘못 켠 현이 낸 소음처럼 귀를 찌르는 웃음소리.
맞닥뜨리는 사람 누구에게나 기이하고 불쾌하다는 인상을 주지만, 그 이유가 정확히 무엇인지 콕 집어 설명하기는 어렵다.
법과 도덕과 양심 따윈 개나 줘 버린 듯이, 욕망에 휘둘리고 폭력을 휘두른다.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소녀를 짓밟은 이 남자는, 어떻게 그토록 유명한 인사의 서명이 적힌 수표로 위자료를 지불할 수 있었던 것인가?
그 인사의 저택 뒤채로 이어지는 문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게임의 흐름

어드벤처의 기본은 탐문과 수색.
5개의 지역으로 구성된 런던을 샅샅이 뒤지며 NPC에게 말을 걸고, 눈에 띄는 물건들을 조사해야 한다. 이렇게 수집한 정보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단서가 된다. 스토리의 열쇠가 되는 인물이나 사물에 접근하면 「!」 표시가 떠오르기에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다.

한편 탐색과 탐색 사이에서는, 소소한 미니 게임들이 준비되어 있고, 플레이어를 직접 추리에 개입하게 만들어 몰입감을 더한다.



▲ 무거운 스토리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SD 캐릭터


「MazM: 지킬 앤 하이드」는 원작을 충실히 따라가는 이야기에 집중할 수도 있지만, 플레이어 마음대로, 이야기 속의 런던을 거닐어 볼 수도 있다. 게임 속에 다양한 요소가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으며, 당시의 영국 사회에 대한 흥미로운 상식도 섞여있어 즐거움을 더한다.



▲ 모두가 조사 대상이다

소설 속의 인물들을 직접 움직여 단서를 수집하고 진실을 향해 가까워져 가는 과정은, 이야기 속 사건의 일부가 된 듯한 일체감과 현장감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긴장을 고조시키는 연출과 BGM, 효과음 등이 더해져 독특한 매력을 완성해 내고 있다.

숨는 자와 찾는 자의 추격전을 그린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 「MazM: 지킬 앤 하이드」는 오늘(4월 2일, 목) 닌텐도 e숍을 통해 정식으로 발매된다. 가격은 15,000원이며, 발매를 기념하여 2020년 4월 15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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