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에닉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직원 재택 근무 실시"

게임뉴스 | 정수형 기자 | 댓글: 2개 |



일본의 게임 개발사 스퀘어 에닉스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직원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스퀘어 에닉스는 9일, 자사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 8일, 동경에 위치한 스퀘어 에닉스 본사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을 확인했다"며, "현재 해당 직원은 의사의 지도에 따라 자택에서 요양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관할 보건소의 지도하에 따라 해당 직원과의 사내 접촉자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으며, 해당 직원이 근무하고 있던 업무 공간 등에 소독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스퀘어 에닉스는 "2월 19일부터 재택 근무 및 탄력 근무제를 적용했으며, 회사 내에 근무하는 직원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감염 방지에 노력해왔다"며,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전체 직원의 재택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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