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게이머 박경락 사망, e스포츠 팬들 애도의 물결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35개 |




전 프로게이머 박경락의 사망소식이 전해져 e스포츠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박경락은 1984년생으로 2001년 한빛 스타즈에 합류해 자신만의 저그 스타일로 스타리그 4강에 오르며 '경락마사지'라는 별명과 함께 떠오르는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2008년 군입대 후 2010년 스타크래프트2가 나오면서 현 LCK 킹존 드래곤X의 전신인 IM팀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 2012년에 은퇴했다.

박경락의 빈소는 용인 평온의 숲 장례식장 204호이며, 발인은 7월 31일 오전 10시 30분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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