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글로벌 출시 일주일 만에 691억 원 벌었다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187개 |



미호요의 '원신'이 글로벌 출시 일주일 만에 6,000만 달러(한화 약 69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는 지난 6일(북미 현지시각), 자사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해당 지표는 센서타워의 자체 솔루션인 스토어 인텔리전스를 통해 9월 28일부터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의 매출을 합산한 수치로 같은 기간 '왕자영요'가 6,400만 달러(한화 약 738억 원)를 기록한 데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여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매출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무려 전체 매출의 42%에 달하는 2,500만 달러(한화 약 288억 원)가 중국 앱스토어를 통해 결제됐다. 이어서 일본이 1,700만 달러(한화 약 196억 원)로 2위에, 미국이 800만 달러(한화 약 92억 원)로 3위에 자리했다.

마켓별로는 앱스토어가 압도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매출의 70%를 앱스토어가 차지했으며, 안드로이드는 30%에 그쳤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5일,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5위를 기록했으며, 현재 3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