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엠인터랙티브의 '9M프로야구', 에픽 메가그랜트 수상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자료제공 - 나인엠인터랙티브




나인엠인터랙티브에서 개발한 KBO 공식 라이선스 게임인 '9M프로야구'가 에픽게임즈의 메가그랜트를 수상했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는 '9M프로야구'가 에픽 메가그랜트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발표했다. 에픽 메가그랜트는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해 만든 3D 그래픽 작품 중 3D 그래픽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게임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9M프로야구'는 KBO/선수협/한국은퇴선수협의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야구 게임으로, 모바일 플랫폼에 선 출시된 상태이고 이후 PC버전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9M프로야구를 개발한 나인엠인터랙티브는 EA에서 'MVP베이스볼온라인', '피파온라인3' 등을 개발한 주요 멤버들이 2014년 창업한 회사로서, '얼티밋테니스', '익스트림풋볼' 등을 런칭하며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MVP베이스볼온라인의 디렉터였던 김성훈 대표가 이번 '9M프로야구' 개발을 직접 총괄하면서 야구게임 팬들의 기대를 높여가고 있다.

나인엠인터랙티브 김성훈 대표는 "스포츠 게임 전문 개발사로서, 또 이전에 PC야구 게임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던 팀으로서 모바일 게임의 한계를 넘는 차세대 야구 게임의 첫 번째 주자가 바로 '9M프로야구'가 될 것이다"라고 밝히고, "특히 언리얼 엔진의 뛰어난 성능을 통해 기존 야구 게임들이 표현하지 못 한, 한 단계 높은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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