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새로운 정보 공개할까? 블리자드, 게임스컴 참가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39개 |



블리자드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게임스컴 2020'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우리나라 게임사로는 네오위즈가 현재까지 유일하게 게임스컴 참여를 확정지었다.

3일 기준 게임스컴은 액티비전 블리자드, 베데스다, Xbox, EA, 세가, 유비소프트 등 참여를 확정한 공식 파트너사 159개를 발표(링크)했다.

이번 게임스컴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기간은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이다. 올해 게임스컴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블리자드 코리아 관계자는 "현재까지 게임스컴에 참여하는 거 외에는 정해진 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일각에서는 올해 블리즈컨 개최를 취소한 블리자드가 '디아블로4' 최신 정보를 게임스컴에서 공개할 거란 기대감이 나온다. 블리자드는 최근 '차이나조이 2020'에 참여했지만, 모바일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 최신 영상만 선보였다.

네오위즈는 우리나라 인디게임을 게임스컴에서 소개한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스컬, 사망여각 등 우리나라 인디게임을 게임스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게임스컴 2020'은 27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gamescom : Opening Night Live)를 시작으로 '데일리 쇼', '데브컴', '게임스컴 스튜디오', '게임스컴: 어썸 인디' 등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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