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올해 출시될 라이젠 4세대를 위해! 기가바이트 B550 어로스 MASTER

리뷰 | 백승철,전세윤 기자 | 댓글: 2개 |



인텔과 AMD, 두 CPU 제조 회사의 신제품 발매와 출시 예고 소식에 PC 부품 시장은 그야말로 불타고(?) 있다. 최근 AMD에서는 3100과 3300X라는 보급형 CPU로 가성비의 정점을 찍었으며, 올해 안으로 라이젠 4세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인텔에서는 10세대를 출시, 성능이 발표되기 전까지는 반응이 엇갈렸지만 9세대와 차별되는 성능과 함께 발열 관리가 생각보다 잘되어 "인텔은 인텔이네"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인텔 신제품 CPU 출시에 맞춰 10세대 전용 메인보드가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PC에 관심이 많다면 주목할만한 소식이 들려왔다. AMD 전용인 B550 메인보드의 출시로, 현재 시중에 있는 라이젠 3세대뿐만 아니라 올해 안으로 출시 예정인 라이젠 4세대 CPU와도 호환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많은 IT 팬들이 기다리고 있던 제품이다.

B550 메인보드 구매를 고민하는 유저라면 라이젠 2세대, 혹은 피카소 3400G같이 2세대 기반의 내장그래픽 탑재의 APU와는 호환이 안되니 꼭 확인하도록 하자.




■ 제품 소개




'기가바이트 B550 AORUS MASTER(이하 어로스 B550 마스터)'는 라이젠 3세대와 올해 안으로 출시될 4세대 CPU 호환이 가능한 메인보드로, 상위 버전인 X570 중 저렴한 제품과 가성비 측면에서 우위를 가져올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자랑한다. B450 모델이 메인스트림을 가미한 보급형 제품이었다면 어로스 B550 마스터는 온전히 메인스트림, 그 조금 더 위까지 도달해있는 제품이다.

PCIe 4.0 슬롯을 지원하며 3개의 M.2 슬롯, 6개의 SATA 슬롯을 지원한다. 각 70A씩 전력을 공급하는 16페이즈 전원부, 메탈 코팅이 되어 있는 8+4 보조전원 핀 등을 통해 라이젠 CPU의 성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으며 구리 소재의 비율을 높여 내구성과 냉각,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

XMP 설정을 통해 최대 5400MHz까지 램오버가 가능하며 극한의 램오버에 따라오는 위험을 보호하기 위해 메모리 슬롯이 차폐층으로 설계되어 외부 간섭, 신호 방해 등으로부터 자유롭다. 메모리 슬롯은 각 32GB, 풀뱅크 기준 최대 128GB의 메모리를 인식할 수 있다. 그 밖에 독자적인 쿨링 솔루션, 'SMART FAN 5' 지원, 'Fan Stop' 기능, 2.5GbE 랜 내장, Intel WiFi 6 802.11ax 및 안테나 지원, ALC1220-VB 오디오칩이 탑재 되어있다.

라이젠 4세대를 위해 출시된 메인스트림 메인보드, 어로스 B550 마스터의 개봉기 사진을 만나보자.



▲ 메모리를 보호하는 차폐 설계 적용



▲ 하이브리드 팬 핀 헤더를 지원한다





■ 제품 사양










■ 제품 사진



▲ 박스 외관



▲ 제품에 대한 특징






▲ 기가바이트 B550 어로스 마스터의 구성품















▲ 케이블 정리를 도와주는 AORUS 밴드도 제공한다



▲ G 커넥터



▲ 와이파이 안테나



▲ AORUS 팬이라면 좋아할 스티커 및 사용설명서



▲ AORUS!





■ 메인보드 상세 사진



▲ 기가바이트 B550 AORUS MASTER






▲ 판매되고 있는 라이젠 3세대와 올해 안으로 출시 될 4세대 CPU를 지원한다



▲ 기가바이트 B550 AORUS MASTER 백패널



▲ 16페이즈 전원부



▲ AORUS만의 RGB를 지원한다



▲ 최대 DDR4 5400MHz 이상의 메모리 속도를 지원한다



▲ 3개의 M.2 슬롯과 방열판









▲ 오디오 칩셋부



▲ 해당 LED를 통해 오류를 확인할 수 있다






▲ AORUS 마크가 인상적인 히트싱크



▲ SATA 포트 6개 지원



▲ 8+4핀이 메탈 코팅 되어있다



▲ 24핀 주전원 커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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